재배면적 확대가 쉽고 경제성 역시 높다. 소규모 가족형 농업이 가능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특화시킬 작목으로 육성하기에 적합한 작물이다.
◇밭 고추냉이, 고랭지 대체작목으로서 급부상
강원도에서 고랭지 채소로 쌈채를 생산하던 농가들이 최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밭고추냉이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밭고추냉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졌기...
실제 생산에서 우수한 소출과 품질을 확인한 후, 주변 농가들의 관심을 유도해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나갔다.
이미 친환경 녹두재배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 진도지역 농가들은 알이 일시에 성숙해 한 번에 수확할 수 있는 다현녹두 재배를 시작했다. 다현녹두는 생력재배에 제격이다. 7월 하순에 기계 파종해 10월 하순에 범용콤바인으로 수확하면 효율적이다. 일찍...
▲작부체계의 완성은 ‘저비용 고효율’
현장접목이 시행되기 전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콩과 고소득 작물을 결합한 작부체계를 농가현장에 시험한 결과, 벼 단작재배보다 2배에 가까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장접목 농가들은 부문별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2차년도인 2013년에 현장접목 재배 면적을 확대한 최화남 농가는 소득이...
백옥찰벼는 다른 품종과 비교해 재배나 생산 환경이 비슷하지만, 수확량과 알곡 크기가 좋아 상품성이 뛰어나다. 일반 벼 알이 110개 정도 수확된다면, 백옥찰벼는 160개 정도로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월등이 높다. 농가에게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를 안겨줄 유색미 대표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조생흑찰은 다른 품종에 비해 조숙한 특징이 있어 이모작을 하기에 적합한...
이는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에 기상 악화까지 겹쳐 32년 만에 가장 적었던 지난해 보다 5.6%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쌀 작황이 수급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현백률...
이는 벼 재배면적(83만3000ha)은 작년(84만9000ha)보다 1.9% 줄었지만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473kg에서 508kg으로 7.4% 늘어난 데 힘입은 바 컸다.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벼 낟알이 익기 시작하는 등숙기(登熟期)인 9월 상순에서 하순까지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등 기상 여건이 양호한 데 따른 결과다. 등숙기 초기 볼라벤 등 태풍으로 벼...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해 RPC에서 조·중생종 벼 품종이 선별적으로 수매돼 농가에서 조·중생종 벼를 재배토록 유도해야 한다.
이제 조·중생종 벼의 재배면적을 늘려 농경지에 두 번 이상 농사를 짓는 이·삼모작을 확대해 보자. 그래서 늘어나는 겨울철 유휴 농경지에 밀, 보리 등의 재배면적을 두 배 가까이 늘려 삭막한 겨울철 광활한 밀, 보리 초원을 만들자. 그러면...
이번 조사에서 쌀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벼 재배면적은 1.9% 감소했다. 10a(아르·303평)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 7.8% 증가로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8%, 평년보다 2.0% 각각 증가했다.
벼 재배면적은 형질변경, 단위면적당(10a) 소득이 높은 시설작물, 특용작물 등 밭작물 전환 등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한 83만3000헥타르(ha·3025평)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품목의 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4만2459호 농가가 11만6957ha에 이르는 벼 재배 면적에 보험을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작년 태풍 피해가 심했던 전·남북 지역의 가입률이 높았다. 전남은 전체 논 대상면적 중 절반이 넘는 53%, 전북도 41% 가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벼 보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해...
또 올해 총 270t이 경기(70t), 충남(100t), 경북(80t) 등에 보급돼 재배면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아미’의 경제적 효과는 ‘추청벼’ 보다 ha당 135만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쌀시장 개방에 대응해 2015년까지 ’하이아미‘를 비롯한 최고품질 벼 품종 15개를 만들어 확대·보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이아미’의...
통계청은 올해 쌀 단위면적(10ha)당 예상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 감소한 481kg으로 추정하고, 벼 재배면적도 0.5% 줄어든 84만9000ha로 발표해 쌀값 상승 관측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애그플레이션 우려에 더해 주식인 쌀 가격마저 오르면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15일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3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3.5% 줄어 든 407만4000톤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민간 신곡 수요량 401만5000t 보다 5만9000t을 초과하기 때문에 쌀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농산물 연간 재배면적 8.8%(14만6983ha)가 낙과 등 피해를 입고, 48억마리의 전복과 넙치 등이 폐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사과 5%, 배 27%가 낙과하고, 벼 1만500ha에서 백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전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채소는 폭우에 병충해 발생 우려가 전망돼 작황 부진과...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4만9172㏊로 지난해보다 4651㏊(-0.5%) 줄었다. 벼 재배면적은 밭작물 재배 전환, 건물 건축 등으로 최근 10년 간 2.4%씩 감소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이 줄면서 쌀 생산량은 2년 연속 사상 최저치를 보였다. 지난 2010년 쌀 생산량은 429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62만톤이나 줄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50만톤 아래로 내려갔다....
수익성이 좋은 밭작물 재배가 늘면서 벼 재배면적이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양파 역시 가격이 좋은 마늘 재배 전환으로 생산량이 줄었다. 반면 고추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 탓에 재배면적이 늘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4만9172ha로 지난해보다 4651ha(0.5%)가 줄어들었다. 논벼의 경우 88만798ha에서 84만687ha로 0.5...
이에 따라 정부는 배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비축물량 방출을 조절하고 김장채소 면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봄배추 비축재고물량 1000톤을 방출하고 추석 등에 대비해 3500톤을 추가로 비축하기로 했다.
양파는 할당관세 및 계약재배 물량 29만7000톤을 신축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올 양파 할당관세 물량 11만1000톤 중 2만5000톤(관세 10%)을...
“우리나라 숲은 전 세계 숲 면적의 0.18%수준입니다. 그리 넓지 않지만 자생식물은 4500여종이나 돼 면적 대비 종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이 가운데 나무가 1200여종에 달하지요.”
그 중에는 때죽나무처럼 흥미로운 '효능'을 가진 나무도 적지 않다. 때죽나무는 봄이 무르익는 5월께 하얀 꽃을 피우는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꽃이 지면 열매가...
농어촌공사는 먼저 국내외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보를 위해 간척지 범용적 활용, 해외농업개발 강화, 밥쌀용 벼재배 목표면적 이외의 농지에 곡물·사료재배단지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또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서 농업기반시설의 치수, 이수능력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사업화도...
가공용쌀 재배 단지 지정 요건을 ‘재배 면적 10만㎡ 이상이면서 해당 토지에서 생산한 벼를 자체 건조ㆍ저정ㆍ도정 가능한 시설을 갖춘 단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쌀 가공 육성 및 쌀 이용 촉진법 시행령도 함께 의결했다.
시행령은 쌀가공업자 또는 쌀가공품 생산업자가 우수한 가공용 쌀을 사들이거나 가공품 생산 시설을 개선하면 정부로 부터 비용을 지원받을 수...
0%) 줄었다.
이 중 논 면적은 96만㏊으로 2010년 2만4000㏊(2.4%)보다 감소했다. 논 면적은 1988년 135만7000㏊로 정점을 기록한 뒤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밭 면적은 73만8000㏊로 전년보다 7000㏊(1.0%) 늘었다.
통계청은 “논이 감소하고 밭이 증가한 이유는 벼 재배보다 밭작물의 수익성이 좋아 논의 밭전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