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상반기 추진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가입 면적은 38.9%, 농가수는 39.1% 증가했다.
지난 2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벼, 과수 5종 등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10만1931호 농가가 17만3901ha에 이르는 면적에 가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면적은 38.9%, 농가수는 39.1% 증가한 수치다.
농작물재해보험 전체 가입대상 면적...
서천 벼 친환경재배단지의 경우 녹비의 질소 공급량을 파악해, 벼 재배 시 추가로 공급해야 할 양분량을 결정해야 하는데, 드론을 활용해 큰 도움이 됐다.
풍수해로 인한 농업시설물 피해 등에도 드론 영상을 통해 재배에 따른 피해를 평가할 수 있다. 외국은 잡초, 병해충 발생 모니터링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 연구사는 드론 활용 연구성과와 관련 “고랭지 배추...
강원도내 14개 시·군에서 4689㏊ 면적에서 재배되는 밭작물이 고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벼농사에 필요한 물을 비에만 의존하는 천수답의 논바닥 물마름 현상도 약 350㏊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양강댐 저수율은 27.3%로 역대 최저치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강화지역은 저수율이 8% 수준으로 천수답과 저수지 고갈지역을 중심으로 어린모 고사가 이미 발생하는 상황이다....
저조한 경지 이용률과 곡물자급률을 높이려면 벼 수확 이후 겨울철에 놀고 있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적극적으로 심어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의 밀·보리 재배면적은 잦은 강우로 그 전년보다 11.3%나 줄어들었다. 정부는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농진청, 지자체, 농축협, 농업인 협회·단체 등과 함께 봄...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 신기술과 농법의 보급ㆍ확산을 위해 쌀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을 11일 오후 1시 농촌진흥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지자체, 관련기관ㆍ단체 등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쌀 관세화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내 쌀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벼 재배 신기술의 개발ㆍ보급...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80만1000ha, 쌀 생산량은 401만톤으로 예상됐다.
과일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6대 과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4% 증가한 11만ha 수준으로 예상됐다.
사과와 복숭아는 재배면적이 각각 1%, 5% 증가하는 반면, 배, 감귤, 단감은 각각 1%, 1%, 2% 내외 감소가 예상됐다. 작황이 평년 수준일 경우 올해...
벼농사는 아직까지 우리 농업의 주를 이루며 논은 전체 농경지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논이 지니는 환경개선과 재배방지와 같은 생태계 보전 기능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끝으로 쌀은 장기적으로 우리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전통적 쌀농사 기술과 작부체계, 품종 등은 별도의 보전 방안을 통해 영구히...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벼 재배면적이 2.1% 감소했지만 풍년으로 단위면적단 생산량이 늘면서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415만3000t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벼농사 풍년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벼농사 풍년 전망 좋은 소식이라 해야할까 아니라 해야할까”, “벼농사 풍년 전망, 그러면 뭘하나 쌀 소비량은 계속 줄어드는데”...
이와 함께 2024년까지 경작규모 6ha 이상의 쌀 전업농을 3만 가구로 늘리고 쌀 전업농의 재배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국산 쌀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했다. 종자정선시설을 현대화하고 낡은 시설을 매년 7곳씩 개보수해 우수 보급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부가 쌀 생산을...
엘니뇨현상에 의한 전 세계적 곡물 파동이 발생했을 때, 호남지역에는 벼 수확 후 연속해 보리, 밀을 재배하는 2모작 경작을 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만ha 가까이 된다. 비상시 이들 경작지에 겨울철 밀, 보리를 재배하면 2000만명이 넘는 수도권 국민이 6개월 이상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시에 총, 대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충분한 총알과...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벼 재배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1만5506ha로 지난해의 83만2625ha보다 1만7119ha(2.1%)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현재의 기준을 마련한 1975년(121만812ha) 이후 최저치이며 당시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면적이다....
첫째,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겠습니다. 우량 농지를 중심으로 이용을 효율화하고, 소비와 수출 촉진 및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수요기반도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하여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이모작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그는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해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전업농과 50ha 이상 들녘경영체 육성 등 규모화와 조직화를 계속하고,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배 재배면적이 14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보리·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배 재배면적은 1만3127㏊로 지난해 1만3천740㏊보다 613㏊(-4.5%) 줄었다. 배 재배면적은 2001년부터 14년째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유휴지 전환이 늘어난...
김상철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은 “잡초를 뽑는 힘든 작업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과 친환경 벼농사 재배면적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이번 제초로봇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와 방위사업청이 보유한 로봇제어 기술을 접목해 앞으로 밭농업 제초로봇 등 다양한 농업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체 벼 재배 농가의 가구당 재배면적은 평균 1.2ha인 반면 들녘경영체는 평균 152가구가 모여 202ha을 공동 경작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10만ha에 해당하는 500곳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조직화 형태, 단일영농계획, 공동 농작업 정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해 공동 경영체 심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표고재배 등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경제적 어려움 겪으면서 귀향 결심 = ‘인간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나는 농촌의 중농가정에서 나서 성장하는 동안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동화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요즘이야 논농사, 밭농사 모두 기계화되고 일손이 많이 가는 농사는 기피하면서 단위...
농식품부는 또 올해 벼 재배면적이 82만h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단위면적 10a(0.1ha)당 생산목표를 506㎏로 정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농협·농어촌공사·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지역별·영농단계발 쌀 안정생산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2만4300톤을 농가에 공급하고, 시·군 기술센터에 우량종자...
최근 조성된 간척농지는 대규모 농업회사를 대상으로 임대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나, 간척지 여건에 맞는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대부분 적자 상태에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간척지에 새 생명이 뿌리 내리게 하는 본 연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토양 개량 후, 간척지에 맞는 재배기술 적용
작물이 잘 성장하려면 뿌리가 튼실해야 하듯이...
논 휴경지를 이용한 지역별 사료작물 작부체계는 벼 재배 농가와 축산 농가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을 심다
2012년 국립축산과학원은 각 지역 한우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벼 대체 사료작물 재배 양질 조사료 생산 수익 모델‘ 현장접목 연구를 시작하였다.
논을 활용한 조사료 재배 단지는 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