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진행으로 40년 뒤인 2050년에는 현재보다 온도가 2도 상승해 쌀 생산량 4.5%,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70%, 사과 재배면적 66%가 각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2020년까지 1조원을 기후 관련 R&D에 투입하는 ‘기후변화 대응 세부실천계획’을 1일 발표했다.
당국은 기후변화에도 2010년...
이는 벼 재배만 요구하는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의 등을 반영하고 정백의 방향성(벼농사→타작물 재배)과 현실성(침수)을 고려한 개선방안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처음 간척농지를 임대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임대 기간 연장과 간척지 특성에 맞는 영농구역 설정 등을 포함한 '간척농지 임대제도 개선방안'을 30일 발표했다.
현행...
올해의 벼 재배면적은 논 면적이 줄고 벼 이외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3% 준 85만4000ha로 집계됐다. 또 올해의 단위면적(10a)당 쌀 생산량은 496㎏으로 전년의 483㎏보다 2.7% 늘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조정 현백률 90.4%를 적용하면 482㎏으로 나타났다.
도별 쌀 생산량은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라남도가 82만9000톤으로...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10a당 쌀 생산량이 483~497kg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진 정도로 부진한데다가 벼 재배면적이 85만4000ha로 작년(89만2000ha)보다 4.3%(3만8000ha) 줄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관측대로라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 2001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성주에서는 참외 재배면적의 40%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이들 작물은 물이차면 뿌리가 상하기 때문에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시장에서 판매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작물들은 외국으로부터 수입이 금지돼 있어 생산 및 공급량 감소로 가격 폭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가장 많은 피해가...
또 참외는 성주지역 재배면적의 40% 정도가 침수돼 수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간 수확량의 70% 정도를 이미 수확했을 정도로 출하 막바지이기 때문에 공급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는 수박은 논산 등 충남지역에서 주로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어 물량 부족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자기부담비율을 초과하고 재이앙한 경우에 1회에 한해 '재이앙보험금'이 나온다. 또한 면적피해율이 70%이상인 경우에는 '경작불능보험금'이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벼 재해보험 시행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전국의 모든 벼 재배농가가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돼 각종 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지난해 충청, 전라, 경북 등 전국 294개 농가와 설갱미 약속 재배를 진행해 총 378.1ha의 면적에서 217만4895kg을 수매해 제품화했다.
배중호 국순당 대표는 “설갱미를 통해 국순당은 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탄생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술 맛을 높이고 동시에 더 많은...
늘어난 반면 재고량 증가로 인해 쌀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 추세에다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1980년(355만t) 이래 30년 만에 가장 적은 429만t으로 떨어졌다.
10a당 쌀 생산량도 2009년 534㎏에서 지난해 483㎏으로 9.6% 감소했다. 반면, 80㎏당 쌀 생산비는 9만8413원으로 전년보다 8.4% 늘었다.
농진청은 2008년부터 필리핀 지역에 MS11을 보급, 최근 재배 면적이 300㏊에 달하며 캄보디아와 아프리카 우간다 등 다른 열대지역에서도 MS11을 보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진청 답작과 강경호 연구관은 “열대지방에서는 주로 쌀알이 긴 인디카 품종의 벼를 재배하는데 이 지역에서도 자포니카 품종은 고급쌀로 인식되고 있다”며 “MS11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농가별 최소 신청면적은 10a 이상이며 최고 한도는 없으나 규모화․집단화된 지역은 선정시 우대한다.
사업대상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고 사업 이행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는 12월 10a당 30만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참여 농가 중 조사료, 콩 등 종자가 부족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2015년까지 벼 재배면적 축소,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소비 확대, 유통 효율화 등을 통해 쌀 수급균형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과천 정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27일 보고했다.
쌀 수요에 맞춰 쌀 생산량을 줄일 수 있도록 밥쌀용 벼 재배면적은 2015년까지 70만ha 수준으로 축소한다. 4만ha의...
이미 지난 9월 초 벼 쓰러짐 피해가 큰 농가에 1㏊당 100만원씩 모두 10억원을 무상 지원한데 이어 현재 50억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이용, 수매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1가구당 3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는 도는 쌀값 안정을 위해 9만6000㏊인 벼 재배면적으로 내년 4000㏊가량 줄일 계획이다.
쌀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생산조정 대책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4만ha 논에 타 작목을 재배하도록 지원해 연간 20만t 이상의 쌀 생산량을 사전에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변동직불금 지급대상인 논에서 벼 이외의 타 작목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을 지급하고 집단화․단지화(10ha) 유도...
정부는 올해 예상 벼 재배면적을 감안하면 평년작(501kg/10a)일 경우 잉여물량이 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공공비축을 포함해 71만t을 격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쌀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쌀값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장유통 물량 중 20만t을 격리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당정협의에서 농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을 약 90만ha 수준으로 전망하고 생산량은 평년작(501kg/10a) 감안시 452만 t, 지난해와 같은 대풍시는 474만t 이상으로 추정돼 내년도 수요량 고려시 14∼36만t의 잉여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쌀 수급균형을 위해 대대적인 쌀 가공식품 개발 등 소비촉진과 함께 논에 벼 이외 타작목 재배를 유도해 나갈...
충남 당진군은 전국 최고의 쌀 생산량과 벼농사 경지면적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동아원은 올 초부터 당진군에 벼 수확 후 동절기 작물로써 우리밀을 재배할 것을 제안, 당진군이 우리밀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함으로써 당진지역 내 우리밀 첫 생산이 본격화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당진군은 지난달 말 석문간척지 송산지역 1ha와 우강면 대포리 0.4ha 등...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남이 90만1000톤으로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충남 89만6000톤, 전북 76만2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생산량은 충남 당진군이 12만7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김제시 12만6000톤, 충남 서산시 11만6000톤, 전북 익산시 10만9000톤, 전남 해남군 9만5000톤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