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원대 땅을 산 사람을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한 건 너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최고위원인 백혜련 의원은 화살을 김 수석으로 향하게 했다. 백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인사수석이 총책임을 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변명하긴 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을 통해 최고위가 공개적으로 김 수석 책임론을 제기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백혜련 의원은 같은 날 MBC라디오에서 “최 원장이 끝까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위해 자리를 지키길 바랐는데 그런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대권 도전은 완전히 다른 길이다.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고 법조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017년 최 원장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는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행안위원인 백혜련 의원도 공청회에서 지적한 바다. 백 의원은 “근로기준법과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다. 관공서 공휴일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사업체에도 적용되는 형태의 법안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에 진술인으로 나온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 폐지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백혜련 최고위원도 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군 사법경찰관, 군 검찰, 군사법원 등 군 사법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 개혁이 필요하다”며 “군사법원법 개정 작업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야당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전시·사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측의 행위는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도발 행위로 보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영토 내 독도 표기는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한·일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이에 법사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법사위를 소집했고 사회권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에게 일임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권한 위임은 위원장 사고 시에만 할 수 있는데 윤 원내대표가 멀쩡히 있는 상태에서 위임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위원들의 반발로 전체회의가 지연되자 백...
이어 “박 장관이 직위해제는 안 할 것으로 보이는데 계속 놔두면 내부 불만이 터져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최고위원은 이날 기소 발표가 나오기 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본인이 요청한 수사심의 결과 기소 권고가 나왔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고 밝히기도 했다.
1·2·3위 모두 ‘검찰개혁’ 주장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 내 백혜련 최고위원 등이 검찰개혁의 속도조절을 강조한 점에 대해 그는 “민생이 먼저라 검찰개혁을 속도조절해야 한다는 입장도 동의하지 않는다. 두 가지가 같이 갈 수 있다. 민생을 강조하는 의견엔 ‘무슨 민생’이냐는 게 빠져 있다.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그분들에게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2등을...
송 대표가 민생 현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는 와중에 김용민 최고위원은 검찰개혁을 힘주어 말했고, 비문 백혜련 의원은 “발전적 논의를 위해선 다양한 의견은 필수”라며 우회적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백 의원은 6일 YTN라디오에서도 “검찰개혁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니다. (다만) 당내에 민생 이슈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분...
반면 백혜련 최고위원은 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에 대해 “공감대를 더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검찰개혁 속도를 두고 당내 최고위원 간 견해차가 드러난 대목이다.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당 내 반발 기류가 수면 위로 드러난 계기는 지난 4·7 재보선 참패였다. 민주당 초선의원 5명은 재보선이 끝난 지난달 9일 입장문을 내고...
윤호중 원내대표와 김용민ㆍ강병원ㆍ김영배 최고위원은 친문이고 백혜련ㆍ전혜숙 최고위원은 각기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인 비문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용민 최고위원은 검찰ㆍ언론개혁을 강조했다. 강 최고위원은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는 잘못된 처방”이라는 등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 유지를...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에 친문으로 분류되는 김용민·강병원·김영배 의원, 비문에선 이재명 경기지사 측과 가깝다고 알려진 백혜련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측으로 분류되는 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
친문 최고위원 면면을 보면 최다 득표로 수석 최고위원이 된 김용민 의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초선 의원으로 검찰개혁에...
실제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했다. 사전 조율이지 거부는 아니라는 게 김 대행의 입장이지만, 새 지도체제를 맞은 민주당을 지켜보기 위해 보류한 것으로 읽힌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ㆍ강병원ㆍ백혜련ㆍ김영배ㆍ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모두 7명(강병원 황명선 김용민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기호순)의 후보가 출마했다.
지도부에 입성할 최고위원 5명 가운데 1명에 대해서는 당규에 따라 여성 몫이 보장된다.
이번에 뽑히는 새 지도부는 4ㆍ7 재보선 참패 후폭풍에 처한 당을 추스르고, 쇄신 작업을 이끄는 동시에 내년 3월 대선을 치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당권주자...
이후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송환 관리 의무를 법무부 장관에 부여하고, 책임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에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위원장인 진선미 의원 주재로 박영순ㆍ백혜련ㆍ박주민 의원과 법무부ㆍ국토부가 간담회를 열었고, 8개 공항만 기관장 회의를 진행하는 등 개선 노력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친문(문재인) 초선 김영배 의원과 비문 재선 백혜련 의원이 15일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역임하고 친문 싱크탱크 민주주의4.0 연구원 멤버기도 한 친문 인사다. 백 의원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대권가도를 지지하는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비문 인사다....
여야 의견 등을 경청하고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 충분히 살펴 디지털 경제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요구되는 국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은 김경협, 김교흥, 김홍걸, 문정복, 백혜련, 송영길, 신동근, 이상헌, 이성만, 정성호, 허종식, 홍영표 의원 등 12인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나섰다.
또 LH 방지법인 공직자윤리법·공공주택특별법·LH법 개정안 통과 과정에서 빠져 비판을 받았던 LH 땅 투기 직원들에 대한 소급적용에 대해서는, 국회 법제사법위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소급해 투기 부동산 등을 몰수·추징하는 형법·범죄은닉규제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도 당 차원에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