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를 보고 법안 심사하는 게 맞다고 제안해 그때까지만 해도 백혜련 민주당 간사가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간사가 민주당 의원들 간에 논의만 일단하고 의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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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공수처법 설치·국정농단 의혹 규명 특별검사 임명·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다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반대하는 가운데 백혜련 1소위원장(여당 간사)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소속 백혜련(1소위위원장, 간사)·박주민·송기헌·김용민·김남국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간사)·유상범·전주혜 의원이 참석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법 쟁점마다 합의를 이룬 사안이 하나도 없다"며 "민주당 위원들 사이에서는 공수처 추천위원회 구성 방식과 의결 정족수, 검사의 자격 조건...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도 후보자 추천 시한을 정해놓고 이를 넘기면 국회의장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같은 개정안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하게 밝혀 접점을 찾지 못해서다.
백혜련 의원은 "의결정족수 관련 논의를 계속했는데 도돌이표식의 논의라 잠시 뒤로 미루고 또 다른...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법안소위 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공수처법 관련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해서 의결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아무리 늦어도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수처법 개정안은 민주당의 김용민, 백혜련 의원 등이 각각 발의한 법안이 제출돼 있다. 김 의원 법안은 최종 후보 의결 조건을 ‘위원 6인 이상’에서...
김도읍 의원 등 국민의힘 법사위원들과 윤호중 법사위원장, 민주당 간사 백혜련 의원 등은 이날 긴급 현안 질의 개최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요구로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역시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관한 진상 파악을 위해 윤...
백혜련 의원도 후보자 추천 시한을 정해놓고 이를 넘기면 국회의장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같은 시각 소위에 불참한 김도읍 등 국민의힘 법사위원 6명은 윤석열 검찰총장 사태 현안 논의를 위해 대검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법사위 전체회의를 요구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개의...
백혜련 민주당 간사도 "윤 총장이 출발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놀랐다"면서 "위원회 의결로 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법적으로 야당만 연락해 공적인 자리에 오게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은 현실적으로 회의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이미 공수처 추천위, 소위도 열기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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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 같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답했다. 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도 전체회의 진행과 관련해 "아마도 안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법을 강조하며 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법에 상임위원 4분의 1의...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백혜련 의원 역시 "25일 공수처법 개정안 3개를 모두 논의한다"며 법 개정을 강행할 뜻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냉정을 찾아 무리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무리하지 않길 바라고 힘 믿고 무리하다 망한 나라...
백혜련 의원도 후보자 추천 시한을 정해놓고 이를 넘기면 국회의장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후보들을 제대로 검증할 시간도 없는데 부적격인 사람들을 추천해놓고 그중에서 반드시 골라야 한다는 강요가 어디에 있나"고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도...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19일 기자들을 만나 "(9일까지) 바뀐다고 하면 즉시 공포하고, 추천한다고 하면 추천위원 구성된 상태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법 개정을 미루지는 않을 거라고 확실히 못을 박는다"며 "연내 공수처장을 지명해서 정상적으로 하겠다는 게 확고한 지도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가 있다"며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교황 선출 방식처럼 끝장 회의를 해서라도 후보 추천을 완료해야 한다"며 "추천위가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법 개정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