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8일 삼성증권에 대해 소매채권 판매 감소와 배당락 손실에 따라 2012년 3분기 실적이 부진하다고 밝혔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2012년 3분기 순영업수익 1932억원, 당기순익 17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보다 순영업이익은 17.8% 하회, 당기 순이익은 50.6%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며 “실적부진의 주...
우리투자증권은 8일 KT&G에 대해 배당락으로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9만3000원으로 하향제시 하면서도 배당락 후 급격했던 주가 조정과 시기는 미정이나 담배 부담금 인상 이벤트에 대한 기대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1억과 2218억원 수준으로...
배당락 이후 프로그램 매물 부담은 외국인 ‘사자’가 상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이 국내증시로 본격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달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최대 6조10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본, 이탈리아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 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하고 현금배당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폭을 추정한 것이다.
그러나 정작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는 1987.35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5.10포인트 올랐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는 배당락 이후 대략 10영업일간 배당락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1월...
업종 및 종목별 대응에 있어서는 배당락을 계기로 배당메리트가 희석되면서 일정부분 매물소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는 고배당주보다는 성장성(경기민감주)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종목선별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으로는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에서 대안을 찾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단체...
결과로 해석된다”며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 중의 평균 비율은 1% 부근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롯데칠성과 롯데삼강과 같은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은 종목이 포함돼 있어, 유동성 부족에 따른 일시적 어긋남일 가능성도 높다”며 “결국 2012년 연말배당은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배당락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당분간 지수보다 종목별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배당락으로 매물소화과정을 거치고 있는 고배당주보다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민감주들이 유리해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정책의 중심을 중소기업으로 옮기겠다는 뜻을 내비친 점을 감안하면 중소형주의 반등도 기대된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피가 배당락일인 27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10포인트(0.26%) 오른 1987.35를 기록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23.54%(1.19%) 하락한 1958.7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약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들어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배당락일은 맞은 코스피가 197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09포인트(0.31%) 하락한 1976.16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8억원, 25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624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09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16억원 매도우위로 도합...
배당락일을 맞은 코스피가 선방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47포인트(0.23%) 내린 1977.7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했다. 주택가격 지표의 호재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재정절벽 우려감이 짙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하락과 맞물려 배당락일의 영향으로 크게 출렁일 것으로...
코스피가 배당락일 영향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선방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0포인트(0.12%) 하락한 1979.95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23.54%(1.19%) 하락한 1958.7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시장은 큰 충격없이 약보합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맞아 선방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8포인트(0.12%내린) 1978.07을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를 통해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23.54포인트(1.19%) 하락한 1958.7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146억원을...
SK텔레콤과 KT등 배당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7500원(4.73%) 내린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5.07%), S-Oil(-2.35%) 강원랜드(-2.51%) 등도 내림세다.
이들은 12월 결산법인으로, 대표적 배당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26일이 지나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코스피지수 기준 배당락 지수(납회일 2일전)가 배당부 지수(납회일 3일전)를 회복하는 데에는 대체로 5거래일 이상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력한 하락추세 구간이었던 2002년과 2007년을 제외하고는1~5거래일 만에 배당부 지수를 모두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락일 이후 수익률...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2년도 현금 배당액이 작년과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추정한 이론적인 참고 지수로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다.
거래소는 배당락일 투자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금 배당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폭을 추정해 공지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의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 종가대비 4.04포인트(0.84%) 하락한...
지난 월요일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 중 상당비중이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차익매수라는 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나 2000년 이후 배당락일 전후의 KOSPI 패턴을 살펴보면 배당락에 따른 충격이 있더라고 단기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오바마 미국...
투자 시점으로는 배당일 전날 배당주를 매수하고 배당락이 생긴 바로 다음날 종가로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1년간 이 방법으로 고배당주에 투자했다면 코스피를 4% 웃도는 초과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12월 결산법인 주식의 배당락 날짜는 27일이고, 다음날인 28일 증시가 폐장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물증권을 직접 보유하게 되면 도난, 분실 및 멸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물 주권을 증권회사에 맡기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거래소의 마지막 거래일은 오는 28일이며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을 통해 배당투자를 하려면 오는 26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배당주의 경우 배당을 앞둔 9~10월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주가가 오르고 배당락이 끝난 뒤 1~2월이 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동양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배당주는 당장의 주가 상승 흐름만 보고 투자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업의 사업성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