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예측을 한다면 하락 쪽이 유력한데, 그 이유는 배당락 이후의 현물 매도세와 기관의 주가 관리 이후의 연초 매물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현재 우량주만 선호하는 투자자는 실속이 없는 편"이라며 "그 이유는 박스권 등락으로 거의 제자리걸음 수준의 횡보 상황에서 그나마 박스권 마저도...
배당락을 하루 앞둔 오늘 개인들은 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팔았다.
그 이면에는 주식시장의 '큰손'들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 영향도 있겠지만,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일단, 개인들의 차익실현으로 인해 오늘 지수는 하락했다고 봐야한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은 이미 올해 장을 거의 마감한 분위기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이 단기 급반등 피로감과 배당락 이전에 차익을 실현하자는 욕구로 거래가 극도로 부진하면서, KOSPI선물시장 역시 거래량 급감 속에 개인투자자들의 매도 영향으로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26일 KOSPI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25포인트, 0.10% 하락한 244.35으로 마감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로 강세 출발했지만...
산타랠리에 이어 연말랠리를 기대했던 투자자에게는 실망스럽게도 배당락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6%(12.75포인트) 떨어진 1906.72로 거래를 마쳤다.
성탄절인 25일 새벽 미국 증시가 산타랠리를 이어가며 다우산업평균이 사흘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차원의 종목 접근으로 주가가 내릴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위원은 "우선 관심이 필요한 종목은 배당관련주가 될 것"이라며 "과거 배당지수의 흐름을 보면 배당락 효과를 통한 주가약세가 장기화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은 주식을 보유해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배당락 전까지는 배당모멘텀으로 상승한 주가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배당메리트도 과거에 비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나 최근 지수 흐름이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딱히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이 부각되고 있지...
매수차익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배당락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롤오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3일 전략으로 지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떨쳐버리고 철저하게 개별주 위주의 압축종목으로 승부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만기일 부담이 있더라도 최근 장세는 화려한 개별주 장세이기 때문에...
12월결산법인 배당락일인 27일 12월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 최종 매매거래일인 28일 주식시장이 폐장하고 매매시간의 변경은 없다.
대상시장은 증권시장(주식시장, 상장지수펀드시장, 신주인수권증서시장, 신주인수권증권시장, 주식워런트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전체와 선물...
▲우리투자증권 박성훈(경기회복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
-전일 코스피지수가 1450선을 회복했으나 3월 결산법인은 배당락 효과로 상대적 부진을 보였다. 2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가 3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내수가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인 반면, 정보통신 등 수출산업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올해 EPS 전망...
▲부국증권 김민성(종목 장세 지속 전망)
-이번주 외국인에게 지급될 배당금 중 일부가 재투자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삼성전자 등 IT주를 매수하는 점이 긍정적이다. 분기말 기관의 윈도 드레싱 가능성과 3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 도래 등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단기 고점에 다다랐을 가능성이 있으나 매도세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점은...
여기에 배당락 이후 대기하고 있던 차익 프로그램 매물이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매도 영향에 쏟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음주 11일 시작될 4분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점, 이미 1월 지수밴드 하단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한 실적...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배당락으로 인해 하락한 부분을 만회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7억원, 1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159억원 순매수 중이다. 특히, 나흘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던 기관이 129억원 순매수 물량을 유입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76억원 매수우위다....
27일 코스피지수는 배당락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그러나 이틀연속 이어진 약세로 지수는 1420대까지 밀려난 상태다.
전문가들은 배당락으로 인해 하락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폭 반등을 보이겠지만 강한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승한 CJ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에도 배당락 당일 5포인트 하락해서 다음달 회복하는 모습을...
김현태 연구원은 "성탄절 연휴를 마친 미국시장이 오른데다 배당을 못 받는 선물의 저평가가 배당락으로 해소됐기 때문"이라며 "내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1999년 이후 7번의 폐장일 가운데 2002년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 마감했다"며 "과거 경험상 투신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거래일에 '윈도...
배당락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이틀연속 조정을 보였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92포인트(0.62%) 떨어진 1425.10으로 마감했다.
배당락으로 인해 지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증권선물거래소가 산출한 이론현금배당락지수 1412.33에 비해서는 12.7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국내지수는 선전한 것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원, 71억원 순매도를...
거래소측은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현금배당을 가정했을 경우로 배당락일인 27일 지수가 해당 폭만큼 하락하더라도 보합권으로 마감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KRX100지수의 경우 46.49포인트 하락한 2907.46, 코스피200지수는 2.95포인트 내린 182.67를 예상했고, 코스닥 스타지수도 10.21포인트 하락한 1231.94로 추정했다.
27일 오후...
홍순표 한양증권 연구원은 "연말 배당을 겨냥해 유입된 매수세중 일부가 배당락 직후 매물화될 수 있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할 수 있다"면서도 "1월 효과 기대감, 내년 국내경제의 회복 및 기업실적 개선 등을 감안할때 연말 배당메리트 소멸에 의한 하락압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과거 경험상 배당락 이후 주가...
코스피지수가 배당락을 하루 앞둔고 출회된 투신권의 매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7포인트(0.25%) 떨어진 1433.92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배당락을 하루 앞두고 투신권의 매물이 유입되면서 지수는 약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