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벤처 1세대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준혁 CJ E&M 넷마블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에 의기투합한 그들은 십시일반으로 김 의장을 돕기로 결의했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김 의장은 2012년 중국 최대 게임기업인 텐센트에서 720억원, 위메이드에서 200억원 등 총 920억원의 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자금난을 해소했다. 같은 해 70억원 흑자...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넥슨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백기사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김택진 대표로서는 방준혁 의장을 우군으로 확보, 김정주 넥슨 회장의 경영권 진입을 방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방준혁 의장으로서도 이번 엔씨와의 지분 교환을 통해 김정주 회장에게 통쾌한 복수를 한 셈이 됐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넥슨과의 전략적 제휴로 최근 불거진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을 극복하는데 성공했지만, "넷마블게임즈와의 제휴는 경영권 분쟁과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17일 서울 소공동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엔씨소프트·넷마블게임즈간 공동사업과 전략적 제휴 기자간담회에서 “양사가 자존심을 걸기보다 모바일 게임...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엔씨소프트의 우호세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엔씨소프트ㆍ넷마블게임즈간 공동사업과 전략적 제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준혁 의장은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경영권 분쟁에서 입장에 대한 질문에...
동반 성장의 계기”라며 “국내 게임시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퍼블리싱 노하우와 역량을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IP에 녹여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창출해 낼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 모바일 게임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지난해 매출 5756억원, 영업이익 1035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오전 긴급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방침이다. 공동 기자간담회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35.88%), CJ E&M(35.86%), 중국 텐센트(25.0%)에 이어 4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넥슨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넷마블게임즈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자사주 8.9%를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의결권이 없다. 하지만 우호적인 제3자를 확보해...
공식출범과 궤를 같이해 넷마블게임즈는 금일 오전 넷마블게임즈 및 모든 계열회사를 포함해 ‘넷마블컴퍼니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은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넷마블컴퍼니의 역량을 응집해 넷마블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브랜드로 도약시키자”라고...
중국 텐센트가 5억 달러를 투자해 3대 주주로 올라서, 지분 비율은 넷마블 설립자 방준혁 고문(35.88%), CJ E&M(35.86%), 텐센트(28%) 순이다.
조영기 게임 부문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나며 신규 법인 대표는 넷마블의 게임 개발 지주회사인 CJ게임즈의 권영식 대표가 맡았다. 권 대표는 신설 법인과 CJ게임즈 대표를 겸하게 된다. 취임식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통합 이후 CJ넷마블의 지분 구조는 방준혁 고문 35.88%, CJ E&M 35.86%, 텐센트 28.00%가 되며 CJ E&M이 보유한 CJ넷마블 지분의 현재 가치는 6850억원 가량으로 계산할 수 있다.
CJ게임즈는 2018년 매출을 2조 5000억원으로 제시했으며 관련업계에서는 매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따라서 CJ E&M이 보유한 CJ넷마블 지분가치가 1조5000억원을...
새로 출범하는 통합 법인인 CJ넷마블은 넷마블 설립자인 방준혁 현 CJ E&M 고문이 지분 35.88%로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CJ E&M이 35.86%, 텐센트가 2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텐센트는 중국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57%(2013년 1분기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이다. 시가 총액은 150조원 규모로 글로벌 거함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넷마블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쉐라톤 호텔에서 CJ게임즈-텐센트 전략적 파트너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넷마블의 설립자이자 고문인 방준혁 고문이 투자유치 배경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방 고문은 “넷마블에 복귀 요청을 받았을 당시 당황스러웠지만 위기에 빠진 넷마블 설립자로서 외면할 수 없었고 사생결단의 신념으로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며 “다시...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법상 증손자회사 지분규제의 해소방안으로 CJ게임즈 (지분 50%)의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스틱 등 PEF에서 기업가치 6500억원(위메이드급)으로 2500억원 수준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는 듯 하며, 이 경우 스틱 38%, CJ E&M 32%, 방준혁 28%로 지분 구조가 바뀔 것”으로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최찬석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JE&M이 공정거래법상 증손자회사 지분규제의 해소방안으로 CJ게임즈(지분50%)의 투자 유치를 검토중인 것은 사실(Fact)”이라며 “스틱 등 PEF에서 2500억원 수준(기업가치 6500억원, 위메이이드급)으로 투자 유치를 검토하는 알려진 가운데 이 경우 스틱 38%, CJE&M 32%, 방준혁 28%로 지분구조가 변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CJ E&M 게임부문 방준혁 고문이 CJ게임즈의 2대 주주가 된다 .
CJ E&M은 게임부문의 방준혁 고문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E&M 주식 55만주 전량을 장외 매각하고 이를 게임개발 지주회사인 CJ게임즈에 투자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금 전액은 게임개발 자금이 필요한 CJ게임즈 증자의 일부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