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향후 박세창 상무와 박준경 부장 등 (금호家3세들)의 책임과 권한내에서 변동없이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 포트포리오 변경에 대한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크게 바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박삼구 명예회장과 함께 당분간 그룹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지난 3일 금호산업 35만주(지분율 0.72%)를 주당 1만3000원에 팔았다.
◆매각 이유에 대한 의문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측은 금호석유화학 단일 지배구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이뤄진 거래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 매각 등이 진행중으로 향후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금호산업이...
12%)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8.06%에서 9.18%(233만3462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도 2159주(0.1%)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9.01%에서 9.02%(229만2820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찬구 회장 부자의 보유지분율은 18.20%가 됐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지난 3일 금호산업 35만주(지분율 0.72%)를 주당 1만3000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박삼구 그룹 회장 동생인 박찬구 회장 부자는 4.84%(297만144주)를 보유하고 있던 금호산업 지분을 모두 털어냈으며, 대신 금호석화 지분을 매입해 박 회장과 박준경 부장의 지분율을 각각 8.06%와 9.01%로 높였다.
박찬구 회장이 아들 박준경(금호타이어 부장)씨와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매입했다는 공시를 낸지 일주일만에 또 매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재계 일각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계열분리를 공식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은 금호산업의 주식 36만1504주를 장내...
또한 박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은 금호석유화학 주식 16만2880주(0.57%)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7.03%에서 7.60%(216만2560주)로 늘었다.
이에 금호석유에 정통한 한 연구원은 "단순히 지분변동 상황을 보고 계열 분리로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언급대고 있는 분리설도 무시할 수는...
또 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씨가 금호석유화학 지분 199만9680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씨의 금호석유화학 지분은 각각 5.45%와 7.03%로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박찬구 회장이 그룹의 화학부문을 맡고 있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석유화학 계열의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박찬구 회장이 석유화학 이외의...
44%)로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또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지난 15~18일 나흘 동안 금호산업 주식 155만7690주(3.20%)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35만주(0.72%)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 금호산업에 대한 금호석유화학 외 특수관계인 11명의 보유지분율이 41.51%에서 37.57%(1826만6917주)로 축소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박삼구 3만6914주(3.69%) ▲박찬구 3만6914주(3.69%) ▲박재영 7만1414주(7.14%) ▲박철완 7만1414주(7.14%) ▲박세창 3만4500주(3.45%) ▲박준경 3만4500주(3.45%) 등이다.
박 회장 일가는 이번 아시아나IDT 지분 매각을 통해 모두 203억7584만2480원의 자본을 마련했다.
박 회장 일가들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도 재영 씨를 제외한 5명이...
때를 맞춰 박삼구(사진 왼쪽) 회장 아들 박세창씨와 고(故) 박정구 전 그룹 회장 아들 박철완씨, 그리고 박찬구(오른쪽) 그룹 화학 부문 회장 아들 박준경씨 등 창업주 3세들이 지주회사의 한 축인 금호산업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자회사 이외의 다른 국내 계열사 주식소유가 금지된다. 금호그룹 계열사들은 금호석유...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씨와 고 박정구 전 그룹 회장의 아들 박철완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의 아들 박준경씨는 지난 13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금호산업 보통주 6만8200주씩을 매입했다.
이로써 이들 오너 3세들은 금호산업 지분을 박철완씨 5.71%, 박세창씨 3.44%, 박준경씨 3.39% 등으로 확대했다. 주당 매입가는 2만4450원씩으로 총 55억원 어치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씨와 고 박정구 전 그룹 회장의 아들 박철완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의 아들 박준경씨는 지난 13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금호산업 보통주 6만8200주씩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금호석유화학 30.85%를 비롯, 박삼구 회장 2.27%, 박찬구
회장 2.32%, 박성용...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 박정구 사장의 아들 박철완씨와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의 아들 박준경씨는 각각 금호산업의 주식 4만2900주를 주당 1만9400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박철완씨의 금호산업 지분율이 5.54%(225만1840주)로 높아졌고, 박세창씨와 박준경씨도 각각 3.27%(132만7820주), 3.22%(130만7420주)...
박삼구 회장, 박세창 부장, 박찬구 부회장, 박준경씨가 각각 0.01%(3만3700주)씩, 박철완씨가 0.02%(6만7400주)를 소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M&A에 대한 오너 일가의 각별한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오너 일가의 대우건설 지분으로 인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지분 32.54%(1억1042만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우건설 인수 주력사인...
박재영씨는 미국에서 영화 공부에 몰두하고 있고, 박철완씨와 박준경씨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닌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재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형제경영’을 유지해오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박삼구 회장의 박찬구 부회장으로의 경영 대권 이양에 이어 그룹 3세들에 이르러서도 ‘형제경영’이 순항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