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외 특수관계인 11인, 금호산업 지분 37.57%로 축소

입력 2009-06-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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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은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금호산업 주식 36만950주(지분율 0.74%)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70만1504주(1.44%)로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또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지난 15~18일 나흘 동안 금호산업 주식 155만7690주(3.20%)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35만주(0.72%)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 금호산업에 대한 금호석유화학 외 특수관계인 11명의 보유지분율이 41.51%에서 37.57%(1826만6917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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