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회장 "그룹 현안 적기 완료…조기 인사 없다"(상보)

입력 2009-07-3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석화 계열분리 가능성 없다"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임 회장이 그룹 현안을 적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31일 금호아시아나 1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는 그룹의 현안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되야 한다고 본다"면서 "(현재 인사를 단행할 경우) 연말 정기인사와 시기상으로 2~3개월뿐이 차이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혼선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연말 인사때까지 현행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인사를 단행하면 재무구조 개선이나 구조조정 자본 현황 등 그룹의 현안문제가 다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금호가(家) 3세의 책임과 권한내에서 직무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향후 박세창 상무와 박준경 부장 등 (금호家3세들)의 책임과 권한내에서 변동없이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 포트포리오 변경에 대한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크게 바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박삼구 명예회장과 함께 당분간 그룹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그룹의 통상 모든 임무는 그룹 회장의 책임 아래 처리되고 추진될 것"이라며 "다면 최근 그룹에서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한 것과 관련된 내용은 박 명예회장이 대주주로서의 의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구조조정 방향과 관련해 "일차적으로 재무구조 개선 약정에 포함돼 있어, 이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금호의 구조조정은 상시 과제인 만큼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더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대우건설 매각 절차는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계열분리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박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계열분리 얘기를 듣고 있지만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면서 "금호석화가 추가로 다른 계열사 지분을 취득할 계획도 당분간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80,000
    • +0.53%
    • 이더리움
    • 2,69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3%
    • 리플
    • 1,452
    • +0.76%
    • 솔라나
    • 104,800
    • +1.85%
    • 에이다
    • 283
    • -0.35%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3.91%
    • 체인링크
    • 11,620
    • +0.87%
    • 샌드박스
    • 58.26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