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관세청이 올해 7월까지 세수진도율이 48.9%, 금액으로는 33조3238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관세청의 지난 5년 동안 7월까지의 세수진도율은 2009년 56.3%, 2010년 65.1%, 2011년 60.6%, 2012년 59.4%, 2013년 56.4%다.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세수목표를 설정할 때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제 전망으로...
2014-10-1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