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는 6월 오만 수전력조달청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자회사 에네르마를 통해 지난해 9월 경북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GRS 관계자는 “2027년 오픈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7월 맺어 지속적인 컨세션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입점 상권 및 환경에 따라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다채롭게 확장 및 적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사원은 GTX-C노선의 추진 경위와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기본계획 등 이전 계획과 다르게 사업구간을 잘못 변경하고 질의, 회신 검토를 부실하게 하거나 민자적격성 검토 등 사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잘못을 지적했다. 또 내년 1월 예정된 민자적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실행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GTX-C노선은...
민자사업의 경우에도 금리 인상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요건 대폭 강화방침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 보인다.
박 부사장은 2023년은 수주의 양적 확대보다는 실제 착공 가능한 프로젝트인지 등 수주의 질적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간 주택·부동산 사업의 경우 투자수요와 실수요를 구분해 철저히...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로 지하화 문제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 문제”라며 “지자체가 교통에 많은 예산을 장기간 투입하기 힘들어서 민자사업이 들어가면 나중에 유료화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변북로, 경부간선도로는 교통량도 많아 사업 장기화에 따른 대안 도로 선정과 차량 정체 문제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野 “국민혈세 낭비 찾아내 삭감”…“민자 퍼붓기 예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사업을 전면 검토해 ‘혈세 낭비 사업’ 솎아내고 ‘민생’ 예산으로 채우겠다는 방침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 총회에서 “5년 동안 총 60조 원, 내년 세입의 6조4000억 원. 이 돈이면 우리 국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개성과 젊음의 랜드마크인 홍대입구역은 2018년 공덕역 등 경의선 일부 역사들과 함께 변신을 시도, 2만844㎡의 넓은 부지에 300실 규모의 호텔과 쇼핑몰, 회사 사옥이 경의선 지하 역사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현대식 복합민자역사로 탄생했다.
과거 국가경제의 기반이자 국민들의 중요 교통수단이었던 경의선이 우리의 근대사를 담아 내는 대표 선형공원으로...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오만, 중국 등 해외 투자를 통해 이미 민자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재생 발전인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발전 사업은 전력구매계약,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이르는 사업의 전 과정을 LX인터내셔널이 주도했다. 생산된 전력은 30년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울러 협회는 내년도 경제성장률 2.5% 달성을 위한 적정 SOC투자 규모는 58조 원(정부+지자체+민자+공기업)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32조 원 이상의 정부 SOC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급격한 글로벌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경제성장과...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민간투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가 최근 10년간 추진해 운영 중인 민자사업 19개 중 시 예산을 수백억 원 이상 투입한 사례가 6개로 이 가운데 4개는 사업별로 20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부었다.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선 경전철은 서울시 예산이 2222억 원, 국비가 776억 원 투입됐고...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착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GTX 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정구간(용산~상봉)은 지난 8월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를...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추가 출입구 설치는 민자사업자,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우수사례”라며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3조34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김두관 의원은 “고속도로 영업소 직원들의 근무 중 일탈 사례가 자주 적발되고 있다”라며 “민자 도로까지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의 근무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 남천안 영업소에서 직원들이 야간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 데 이어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민자역사 설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현재의 창동역사는 길조인 학의 모습을 조화시킨 벽화를 통해 옛 창동 들녘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2016년에는 1번 출구에 인접한 환승주차장에 건립된 ‘플랫폼 창동 61’을 통해 음악과 푸드, 패션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으며 서울시의...
노량진 민자역사 랜드마크 조성…신성장 거점 육성동작구청 주식회사 설립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노량진 민자역사에 63빌딩보다 더 높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 한강 뷰에 대관람차 '서울아이'도 만들고 싶다.
지난 1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국제금융지구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용산과 인접하고 한강변에 접한 최고의...
이어 올해 이자비용 대비 에비타 추정치는 유통(4.3배), 민자발전(4.7배), 항공운송(5.2배) 순으로 낮았다.
반면 의류(17.7배), 통신서비스(12.0배), 메모리반도체(40.5배)는 지표상 ‘매우 우수’할 거란 전망이다. 다만 메모리반도체는 여전히 다른 산업 대비해선 우수한 수준이나 기존 추정치(85.6배)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등급별로는 양극화가 컸다....
최초의 BTO·BTL 혼합형 방식 민자사업으로, 지난 대책에서 발표한 사업방식 다변화 추진과제의 선도사업이다. BTO는 시설사용자가 지불하는 사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며, BTL 방식은 국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임대료 등 사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토부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내년 초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상...
특히 어촌의 경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민자유치를 병행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60곳에서 444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또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올해 45곳에서 내년 85곳으로 늘리고 예산은 415억 원을 추가고 배정했다.
아울러 청년농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은 2000명에서 두 배인 4000명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팜·주택·농지를 한 번에 지원하는...
중기부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약 2726억 원(국비 1095억, 지자체 1550억, 민자 81억)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송도 지역에 전용 연구 지원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이 특정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최초의 사례라고 소개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세계 최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랩센트럴(Lab...
시범운영은 16일부터 2개월간 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전 노선과 연계된 민자고속도로 노선(13개)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제1순환, 인천공항, 용인서울, 인천대교, 인천김포, 안양성남, 서울문산, 구리포천 노선은 시범 운영 후 확대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려면 도로공사 영업소, 행정복지센터,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