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는 야구 경기 중 발생한 치열했던 신경전을 음식점에 관한 토론으로 상황을 바꿔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1군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채 그라운드로 뛰어든 홍성흔은 한국프로야구연맹(KBO)의 징계 규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징계를 처분받았다. 이날 해커에게 공을 던진 민병헌(28)은 3경기 출장 정지와 40시간 봉사활동 징계를 받았다.
◆ 민병헌 '3경기 정지' KBO징계 형평성 도마위에
KBO는 지난 4월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올 시즌 첫 빈볼 투구에 의한 퇴장 명령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32)에게 5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나아가 이례적으로 선수단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김성근 한화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민병헌, "징계 가볍다"는 팬들…KBO "징계 낮은 수준 아니다"
두산의 민병헌이 벤치 클리어링 중 야구공을 던지며 KBO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징계 수위가 가벼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KBO는 가벼운 징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KBO는 지난 2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7일 마산 두산-NC경기에서 일어난 벤치 클리어링...
'홍성흔' '오재원' '민병헌'
27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양팀간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두산 오재원과 NC 투수 해커가 타석에서의 타임 요청을 둘러싸고 이후 논쟁을 벌였고 이것이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두산 더그아웃쪽에서 해커를 향해 공을 던졌고 이로 인해 심판진은...
그라운드에 공을 던진 민병헌(29ㆍ두산 베어스)이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야구연맹(KBO)는 28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민병헌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7항에 따라 출장정지 3경기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민병헌은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오재원과...
야구 민병헌·축구 한교원·농구 전창진, 프로스포츠 수난시대
그야말로 프로스포츠 수난시대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민병헌,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한교원, 프로농구 안양 KGC의 전창진 감독까지 잇따른 프로스포츠계 악재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민병헌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장민석' '민병헌' '오재원 해커'
27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양팀간 벤치 클리어링이 많은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오재원은 NC 투수 해커가 와인드업에 들어간 상황에서 타임을 불렀고 주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해커는 타임으로 볼데드가 됐음에도 공을 고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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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민병헌이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벤치클리어링과 관련, 당시 투수 해커를 향해 공을 던진 것은 퇴장당한 장민석이 아닌 자신이라고 양심선언했다.
민병헌은 28일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 어제(27일)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들이...
'장민석' '오재원 해커' '민병헌'
27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양팀간 벤치 클리어링이 엄청난 후폭풍을 양산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타석에 들어선 두산 오재원이 해커가 와인드업에 들어간 상황에서 타임을 불렀고 주심은 이를 받아들인 상황이었다. 해커는 타임으로 볼데드가 됐음에도...
TV중계화면에서는 민병헌이 손을 든 장면이 확인됐고, 이를 장민석이 만류하면서 본인이 손을 드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 외에 박건우 등도 장민석과 함께 손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김태형 감독까지 심판과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장민석만 퇴장당했다.
하지만 문제는 중계영상을 보게 되면 장민석이 벤치클리어링 이후 가장 먼저 달려오는데 공이 날아온...
'장민석' '오재원 해커' '벤치 클리어링' '민병헌'
27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양팀간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사건은 7회초에 일어났다. 두산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섰고 해커가 와인드업에 들어간 상황에서 오재원은 타임을 불렀고 주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해커는 공을 백네트쪽으로...
네티즌은 “해커 오재원 영어 못해서 벌어진 일” “해커 오재원 화해 해라” “오재원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장민석이 던진거 맞냐” “마지막에 야구공 장민석 아니라 민병헌이 던진거” “장민석 불쌍” “민병헌 때문에 장민석 희생됨” "홍성흔 많이 화났더라" "응원단장 홍성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병헌이 공 던졌다" 비난 쇄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장민석이 비신사적 플레이로 퇴장당한 가운데 실제 비난을 받아야 할 선수는 같은 팀 민병헌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창원에서 열린 NC와 두산전. 7회초 두산 선두 타자 오재원이 1루수 앞 땅볼을 쳤다. 동시에 NC의 해커는 1루수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다.
이후 오재원이...
민병헌의 타석에서 탈보트는 1루로 견제구를 던졌고 김재호는 미처 베이스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1루심은 보크를 선언했다. 판정에 수긍하지 못한 탈보트는 크게 손을 휘저었고 글러브는 내동댕이쳐졌다. 결국 김병주 주심은 탈보트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김병주 주심은 “탈보트가 왼 다리는 펴고 오른쪽 다리를 살짝 구부렸다가 튕기면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10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탈보트는 0-2인 3회말 무사 1루서 민병헌 타석 때 1B1S 이후 1루 주자 김재호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권영철 1루심으로부터 보크 판정을 받았다.
보크 판정을 받은 탈보트는 심판의 보크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글러브를 집어던지는 등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김병주 구심은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다....
민병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정수빈과 오재원을 각각 3루수 뜬공과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2회말 김현수와 양의지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았다.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흔들린 탈보트는 김재환의 타석 때 폭투로 1점을 두산에 내줬다.
3회말 시작도 좋지 않았다.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재호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보크가 선언됐다....
민병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정수빈과 오재원을 각각 3루수 뜬공과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탈보트는 2회말 김현수와 양의지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았다.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또 김재환의 타석 때 폭투로 1점을 두산에 내줬다. 이어 김재환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또 다시 점수를 빼앗겼다. 이후 최주환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