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교육부는 '2021년 대학 충원율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전문대를 포함해 전체 대학 331개교의 충원율은 지난 3월 기준 91.4%(43만2603명)로 집계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47만3189명이었다. 미충원 인원은 4만586명(8.6%)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만 3만458명이 발생해 전체 미충원 인원의 75.0%를 차지했다. 미충원율은 비수도권 10.8%, 수도권이 5.3%로 지방대가 더 높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대학의 미충원 사태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높아진 만큼 이에 대한 대책으로 비수도권 대학들은 수능 부담이 덜한 학생부 위주 전형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대학을 희망하는...
특히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험생 수는 줄어든 데 비해 모집인원 수가 지난해 대비 2500여 명 늘어난 만큼 비수도권 대학의 미충원으로 인한 추가모집 선발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2021학년도 추가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인 2만6129명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방대의 수시 증가로 미충원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정시 선발 규모...
다만 다음 달 6일까지로 예정된 수시모집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입학처 등을 통해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해봐야 한다. 전문대들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2월 28일까지 자율모집을 시행한다. 정시모집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자율모집을 주의...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6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명(-13.3%)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인 자체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73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5000명 줄면서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달(-4만 명)과 비교해서는 감소폭이 확대된 것인데 사회적...
정원 외 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졸 재직자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있을 때 선발한다.
일반 학과는 수능 성적 100%,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20~70%와 실기고사 30~80%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물론 정시모집 미충원 인원으로 인한 추가모집 기회가 있지만, 대학별로 아주 소수의 미충원 인원만 짧은 기간 동안 선발하고 또 몇몇 대학만 진행되는 등 유동적이라 합격 수능성적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규모집인 정시모집을 올해 입시의 마지막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현실적인 최종지원 기회인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7000명(22.7%)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인 자체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체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는 ‘부족 인원’도 올해 4월 1일 기준 22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2000명(5.1%) 줄었다.
해당 전형들에 대해서는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 시 신입생을 모집하므로, 추후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정시 나군에서는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에서 총 12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을 폐지한 피아노과와 성악과의 모집인원이 정시로 넘어오며, 음악대학에서 총 95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충원하지 못한 인력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7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9000명(10.8%) 감소했다.
구인 인원에 대한 미충원 인원의 비율인 미충원율도 11.1%로 0.1%포인트(P) 하락했다. 구인·채용의 인력 수급 불일치가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 10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전년보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만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전형은 정원 내 일반 학생 전형과 같은 전형요소를 적용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전형요소 및 수능성적 반영방식에는 크게...
물론 미충원 인원을 선발하는 추가모집의 기회가 있지만, 대학별로 미충원 인원만 짧은 기간 동안 선발하기 때문에 대학별 선발인원이 극히 미미하며 선발학과도 유동적이라 합격 성적 예측이 어렵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시를 마지막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현실적인 최종지원 기회인 정시에서 가, 나, 다 군 모두 상향지원 위주로 3회를 활용하는 것은 모험에...
채용폭이 늘어나면서 사업체가 구인을 펼치고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도 7만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3000명(-14.8%) 감소했고, '미충원율'은 9.3%로 전년동기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현상(구인과 구직 수요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은 다소 해소된 셈이다.
미충원 사유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기회균형선발 전형(가·나군) 15명을 선발하며, 재직자 전형은 수시전형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요소의 구성, 수능성적 반영 방식,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과목 반영비율 등 큰 변동은 없다. 다만 학과별로 수능 지정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 수능성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올해 3분기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충원하지 못한 인력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8만30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00명(1.5%) 줄었다. 구인 인원 대비 미충원 인원의 비율인 '미충원율'은 11.2%로, 전년 동기보다 0.5%포인트(P) 낮아졌다.
미충원 인원이 많은 직종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2만2000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1만 명), 보건...
1분기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충원하지 못한 인력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9만 명으로, 작년 동기(9만4000명)보다 4.2% 줄었다. 구인 인원 대비 미충원 인원의 비율인 '미충원율'은 10.8%로,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미충원 인원이 많은 직종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1만7000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1만1000명), 환경·인쇄·목재·가구...
구인 노력에도 적정 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발생한 미충원 인원은 8만5천 명이었으며, 미충원율(미충원 인원/구인 인원)은 11.7%로 파악됐다. 기업 규모별 미충원율은 300명 미만 기업(13.2%)이 300명 이상 기업(5.1%)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
미충원 사유로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았기 때문'(21.2%) '구직자가 기피하는...
전체 부족인원 중 중소ㆍ중견 규모(500인 미만) 사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5.7%이며, 중소ㆍ중견규모 사업체 부족률(2.9%)은 대규모 사업체의 부족률(0.4%)보다 7배 이상 높았다.
구인ㆍ채용인력은 소폭 상승했으나, 경력자의 미충원율은 신입자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인력은 15만530명(0.6% ↑), 채용인력은 14만4735명(0.4...
많았고, 운수업(3만3000명), 도·소매업(2만7000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만5000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구인인원은 8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1000명(3.7%) 증가했고, 채용 인원도 75만7000명으로 2만7000명(3.8%) 늘었다.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9만4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3000명(3.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