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3월 한 달간 열린다.
삼성전자는 동계 올림픽 폐막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이상화 기권
쇼트트랙 선수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5·대한항공)이 동계체전에 기권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이상화와 모태범이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반부 남녀 500m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 모태범 등은 쉬는 시간 없이 동계체전에 곧바로 출전하게 된다. 김연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는 끝이 났지만 아이스 쇼가 남은 만큼 많은 준비를 해서 팬들과 만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2일 본진보다 일찍 귀국한 컬링 여자 대표팀은 도착 이후 곧바로 동계체전이 열리는 의성으로 향한 바 있다.
반면 한국은 대회 초반 메달을 기대했던 이승훈(26), 모태범(24·이상 대한항공) 등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잇따라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을 따냈지만 믿었던 쇼트트랙에서 부진, ‘톱10’ 진입 실패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불거진...
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0 밴쿠버대회에서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2개의 금메달(2014 소치동계올림픽 500m 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m 금), 모태범(26.대한항공)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m 금, 1000m 금)로 뒤를 잇고 있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승훈과 모태범의 연이은 메달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상화가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올림픽 2연패를 작성, 대표팀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투지를 발휘한 남자 대표팀이 이 종목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 경기에 앞서 열린 캐나다와 폴란드의 3ㆍ4위전은 폴란드가 승리해...
이승훈은 이날 김철민, 모태범, 주형준과 한팀을 이뤄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승훈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1만m에 출전했으나 각각 12위, 4위에 머물며 메달권에 진이하지 못했다. 밴쿠버올림픽 당시 1만m 금메달과 5000m은메달을 각각 1개씩 거머 쥐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거둔 것. 그러나 이번 팀추월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대회 초반 기대를 모았던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과 여자 쇼트트랙 1500m, 남자 쇼트트랙 등에서 잇따라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톱10’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
당초 한국선수단은 21일 끝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획득 후 여자 쇼트트랙 등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 금메달 4개로 ‘톱10’ 진입을 노렸다.
잔여 경기 중 한국의 메달...
이규혁이 모태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은 후배인 모태범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규혁...
금메달을 기대했던 모태범(25·대한항공)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모태범은 10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쳤고, 13일 열린 1000m에서는 12위(1분09초37)에 만족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금메달이 유력했던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놓쳤다는 점이다. 한국의 간판 심석희는 15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저우양...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스케이팅 선수들의 출전은 이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특히 이규혁의 6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 남다른 목표의식, 이상화의 금메달 2연패 가능성, 모태범 역시 강력한 메달권 안에 있는 선수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객원해설자라는 이름으로 KBS 중계석에 앉게 됐다....
10일 밤(한국시간) MBC에서 방송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25‧대한항공)과 1차 레이스를 펼친 가토 조지(29ㆍ일본)에 대해 캐스터 김성주는 가토 조지라고 소개한 반면 해설자 손세원은 조지 가토라고 소개하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인명ㆍ지명ㆍ용어에 대한 혼란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떠넘기는 결과입니다.
네 번째 지적은 ‘부실한 답변’...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모태범 선수와 정준하가 먼저 친분을 맺었고 이후 모태범의 소개로 이상화와 정준하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상화는 2012년 5월 정준하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이상화와 정준하의 트윗들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친분이다", "이상화, 정준하 친한 것 같다". "이상화 금메달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500m와 1000m에 출전한 모태범 선수가 메달권에 들지 못하자 언론 인터뷰에서 ‘미안합니다’라고 한 것에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최선을 다해 뛰어준 모태범 선수에게 우리가 더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다”라며 격려의 트윗을 남겼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12위에...
이승훈(26)과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은 고개를 숙였고, 남자 쇼트트랙은 미끄러졌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상반기 레이스를 마친 한국 남자 빙상의 중간고사 성적표다.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의 줄부진에 한국 빙상계가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 메달을 기대했던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12위에 만족했고, 올림픽 2연패를...
1000m 만을 남겨두었던 이규혁은 이날 마지막 경기를 펼친 뒤 관중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했다. 이날 방송인 김성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모태범과 이규혁 출전 경기 해설을 진행했다. 김성주는 제자의 마지막 레이스를 지켜보던 손세원 감독(MBC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고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뛰어넘는 선수 되길"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귀엽네요"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이상엽 여친 이상화·모태범 선수 긴장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율은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인 김성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모태범과 이규혁 출전 경기 해설을 진행했다.
김성주는 제자의 마지막 레이스를 지켜보던 손세원 감독(MBC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고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올림픽에서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 제자를...
앞서 펼쳐진 남자 1000m에서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 우리나라의 모태범 등이 예상을 밑도는 성적을 냈다. 즉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 변동이 심한 종목이란 뜻이다.
1000m 여자 세계 랭킹 1위는 헤더 리차드슨(미국)이다. 500m에서는 8위(1ㆍ2차 합계 75.75초)에 올랐지만 1000m에서는 강자로 꼽힌다. 최근 네 차례의 월드컵 중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