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에는 한국의 전통적 금밭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몰려있고, 간판 스타인 모태범과 심석희, 이규혁 등이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끈다.
박세영(21ㆍ단국대), 신다운(21ㆍ서울시청), 이한빈(26ㆍ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쇼트트랙 3인방은 남자 1500m에 각 2, 3, 6조로 편성돼 오후 6시 50분부터 예선전을 치른다. 이들은 오후 9시 11분 남자...
한국은 공식 개막식 이전 열린 프리스타일 여자 모굴 예선을 통해 본격적인 소치올림픽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주자들인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등이 차례로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은 이들이 금메달 소식을 전한다면 전통의 금메달 밭인 쇼트트랙과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이 높은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도 선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대회 초반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등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대회 중반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의 숨은 메달 유력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과 여자 컬링은 대회 후반부에 열린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 역시 대회 막바지에 열려 국내 팬들의 눈은 대회 기간 내내 올림픽이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둥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2일 소치로 합류했다. 이상화는 전지훈련지에서 열린 네덜란드 오픈 500m에서 37초75의 기록으로 우승해 올림픽 2연패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자신이 보유한 이 종목 세계기록 36초36보다는 떨어지지만 지난해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기아차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모태범 선수 등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이상화 선수에게 K5하이브리드 훈련용 차량을 제공했다. 아울러 K5와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 대결 모습을 담은 UCC를 제작하는 등 이번 올림픽과 연계한 홍보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비(非)후원사들에 대한 직접적 올림픽 마케팅을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는 만큼 이를...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동료 모태범(25ㆍ대한항공)과의 미니레이스를 통해 빙질을 익히고 스타트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상화는 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의 이틀째 합동 훈련에서 처음으로 스타트 연습을 했다.
이날 케빈 크로켓(40ㆍ캐나다) 코치는 이상화와 모태범을 출발선 앞으로 불렀다. 그리고는 실제...
이들은 이후 곧바로 소치로 향할 예정이며 이상화, 모태범 등이 포진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은 25일 전지 훈련을 위해 네덜란드 헤렌벤으로 출국했다. 이들 역시 2월 2일 현지에서 곧바로 소치로 입국한다. 전 쇼트트랙 선수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은 예외로 쇼트트랙 선수단과 동행한다. 동계올림픽 2연패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피겨퀸’ 김연아는 피겨...
이상화, 모태범 같은 후배들이 너무 잘해서 소외되는 기분도 든다(웃음). 하지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
결국 이규혁에게 소치는 은퇴 무대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은퇴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 체력적인 한계, 후배 선수들의 선전이 그가 빙판 위에서 내려올 때가 됐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금메달을 비롯한 최선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노력을 해온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사표를 던졌다. 2월7일부터 2월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 22회 동계올림픽에서의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설조차 잊은 채 훈련에 전념해온 이들 선수들은 소치로 이동해 현지 적응을 한 뒤 경기에 임할 채비를 마쳤다.
6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이 참가 사상 최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 참여한 선수단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상화, 모태범 등이 포함된 단거리 대표팀은 2월 4일, 장거리 대표팀은 2월 2일 소치로 향한다.
다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과는 별개로 이승훈은 프랑스에서 쇼트트랙 대표팀과 일주일간 훈련하다가 이달 29일 헤렌벤으로 움직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쇼트트랙 선수였던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지 1년도 되지 않은...
김 위원은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들과 사제지간으로 심도있는 해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키점프 김흥수 위원은 “스키점프가 과거 명성에서 조금은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스키점프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왜 스키점프에 열광하는지 알릴 것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보드&프리스타일...
또한 그는 “지난 두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았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좀 더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다”며 “완벽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피겨퀸' 김연아, 빙속여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5·대한항공), 이승훈(26·대한항공), 여자 컬링, 쇼트트랙 등에서 메달을 노린다. 그러나 누구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다.
이에 따라 TV 광고 및 후원으로 김연아와 인연을 맺은 삼성전자·현대차·KB금융·E1·동서식품 등은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어 허 회장은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특히 6번째 올림픽을 도전하는 이규혁 선수에 대해선 “(이규혁 선수의) 도전 정신은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둬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삼성전자는 김연아(23), 이상화·모태범(이상 24) 등 소치올림픽 출전 모든 선수에게 갤노트3를 무상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대회 기간 러시아 올림픽파크와 모스크바 시내에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와 기술을 통해 올림픽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자카드는 ‘빙속 여제’ 이상화를...
모태범(25)과 이승훈(26•이상 대한항공)은 부진을 털고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모태범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훈은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동메달 획득 후 부진했지만,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