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헤지자산운용은 현재 7000억 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 원 규모의 ‘NH Pre-IPO 메자닌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NH앱솔루트리턴펀드’는 국내 헤지펀드 중 단일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로 기관투자자로부터만 투자를 받아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헤지펀드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증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테티스 2호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이 주로 편입된 모 펀드로, 총 4000억 원가량 판매됐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중에서 가장 먼저 환매가 중단된 상품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보고서 초안에서 테티스 2호가 보유한 채권 등 자산들을 각각 AㆍBㆍC 등의 등급으로 나눠 환매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등급 분류를 바탕으로 테티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월 사모채권과 메자닌 등에 투자한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들에 대해 환매를 중단한 데 이어 2436억 원 규모의 무역금융 자펀드들에 대한 환매를 추가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환매가 중단된 펀드 운용을 맡은 라임자산운용의 이 모 전 부사장이 잠적한 상태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달 코스닥 상장사 횡령 혐의에 연루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해당 펀드에는 주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메자닌 자산이 담겨 있다. 그런데 코스닥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메자닌 자산을 대량으로 주식 전환해 현금화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환매가 중단되게 됐다.
최근 수년간 급격하게 덩치를 키운 라임자산운용은 고수익을 제시하며 무리한 투자를 이어가다 발목이 잡히게 됐다. 현재 우리은행...
7000억 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 원 규모의 ‘NH Pre-IPO 메자닌펀드’를 운용했으며, ‘NH앱솔루트리턴펀드’는 국내 헤지펀드 중 단일 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로 기관투자자로부터만 투자를 받아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헤지펀드다.
헤지펀드본부 출범 이래 22.03%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주식시장(KOSPI) 9.23% 상승 대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대상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메자닌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다. 이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원재료 매입 및 매입채무 상환에 60억 원, PKG(패키징) 케미칼 및 극동박 제조설비 증설에 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24일이며 전환가액은 2만9421원,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라임자산운용 사태 등으로 설정액이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과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으로 인한 부진, 환매 중단 사태로 촉발된 메자닌 펀드 위기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은 8월까지 급속도로 성장했다. 연초(23조2600억 원)와 비교하면 설정액이 48...
PEF에서는 인프라펀드 5000억 원, 메자닌펀드 6000억 원 규모를 연말까지 펀딩한다는 목표다.
이 경우 운용자산(AUM)은 4조 원을 넘어 5조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32개 펀드에서 3조9338억 원을 운용 중이다. VC 4607억 원, PEF 3조4731억 원(메자닌 2조2611억 원, 인프라 1조2120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청산한 펀드는 54개다. 약정총액...
라임운용 사태 이후 상장사 메자닌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최종 납입을 앞두고 줄줄이 연기하거나 전면 철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초와 달리 발행조건 역시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크게 바뀌는 분위기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인넥스는 디와이교육을 대상으로 발행한 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THE...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메자닌 채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 하향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신용도가 낮고 재무건전성이 약한 기업들이 메자닌 채권을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메자닌 채권 발행 기업의 신용도 약화 가능성도 크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발행된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는 4조 8000억...
현재 ECM실은 산하에 기업공개(IPO)와 스팩상장 등을 맡는 ECM1팀과 유상증자와 메자닌 영업을 하는 ECM2, 그리고 인수금융과 리츠, 구조화금융 업무 등을 담당하는 종합금융팀이 있다.
이 실장은 ECM시장서 대형증권사들과 맞서는 큰 ‘한 방’을 준비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잽’을 날리며 하이투자증권을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시장에서...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행된 메자닌채권은 이전에 발행된 증권과 비교해 만기구조, 이자율, 상환구조 등이 변하고 있다”며 “장기 메자닌채권이 위축되는 대신 현금화에 무게를 둔 시장 수요로 인해 만기가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시장에선 과열됐던 CB 발행 행태가 진정세로 돌아섰다는 분위기다. 지난해...
이어 “전략운용본부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CIO를 역임한 최영준 이사가 맡았다”며 “매출채권과 메자닌, 구조화상품 등을 관리하면서 주식운용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아시아는 현재 61개의 사모펀드와 3개의 공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임원들을 위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조단위 수탁고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헤지펀드 부문에서는 부동산, 메자닌 등 특화역량과 연계한 대체투자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중위험 중수익 니즈를 가진 투자자들을 주 고객층으로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신기사 부문에서는 존속기간이 길고 관리보수율이 높은 정책펀드 운용규모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인 수익원을 확보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모자금의 50...
이어 “밸류에이션 300억 원 이하 기업에 투자해 성장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잡았다”며 ”프리IPO와 메자닌 단계도 해봤지만, 단기간에 수익이 돌아오는 대신 시장 리스크를 안고 가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SBI인베스트는 현재 25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운용자산(AUM)은 1조1290억 원 규모다. 40명의 임직원 중 심사역은 19명이다....
라임사태 등으로 메자닌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가운데, 과도한 리픽싱이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키는 등 부작용이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가 낸 전환가액 하향 조정 공시는 960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2016년 210건, 2017년 653건, 2018년 715건인 점을...
그는 “전환권 부채(메자닌)의 공정가치 평가 회계처리는 재무제표 이용자의 당기손익에 대한 오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전환권 부채 공정가치 평가에 관한 자발적인 추가 공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환가액 조정 조건이 부여된 전환사채는 ‘금융부채’로 분류되고 이때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높으면 해당기업은 이를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메자닌 자금 등이 M&A 세력의 자금줄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세력 입장에서야 주가가 떨어지면 전환가액 하향 조정을 남발해 개미들에게 물량 부담을 떠넘기면 그만이다.
10년 가까이 관찰한 결과 대부분 조달 자금 상환 문제가 발생한다. 인수 기업의 자산 매각 자금이나 보유 현금,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 등을...
리픽싱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과 같은 메자닌 채권의 발행 기업 주가가 하락 시 전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스닥 시장은 물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발행한 메자닌 채권과 이와 관련한 리픽싱 제도 부작용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안 이사는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와 달리 벤처캐피털 대부분 투자...
한편 나 연구원은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이후 코스닥 기업들의 메자닌 발행 비율이 높아져서 한계기업(좀비기업)까지는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재무구조가 많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좀비기업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결국 영업이익을 개선해 부채를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