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정관 변경을 통해 메자닌을 활용한 자금 조달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실적과 재무 안정성이 뛰어난 상황에서 바이오시밀러 임상 실험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1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KB헤지펀드솔루션펀드에는 멀티전략, 롱숏, 메자닌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헤지펀드가 주로(60% 이상) 편입된다. 해외 헤지펀드와 부동산펀드 등 대체투자자산에도 일부(40% 이내) 투자할 예정이다. 또 수익률, 변동성, 위험지표 등 정량평가와 투자프로세스, 업계평판 등 정성평가 요건을 반영해 우수한 헤지펀드를 10개 내외로...
바이오리더스는 요즈마 글로벌 메자닌펀드 2호를 대상의 1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CB발행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로 꼽히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핵심기술을 이전해 사업화하고, 이스라엘 합작 바이오 기술 인큐베이터 설립이 목적이다.
특히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도입한다. 이...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요즈마 글로벌 메자닌펀드 2호를 대상의 100억 원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만연구소가 신약개발을 목표로 한국기업에 투자하거나 신약 기술을 직접 이전하는 것은 최초 사례다. 신약 기술은 암 발생 과정에서 손상된 핵심 메커니즘 치료를 목표로 하며 기술 상용화를 위해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예다에...
메자닌 투자 전문 사모펀드인 아우름자산운용, 아이온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향후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ㆍ헬스케어 분야를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전통적인 제분ㆍ사료사업으로부터의 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 투자를 검토해온 것으로...
기존 해외 대체투자가 실물 부동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하나금융투자는 선순위, 메자닌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각광받는 셰일가스 미드스트림 자산 대출 투자에 성공했다. 우량 항공사 크레딧을 바탕으로 한 항공기 금융리스 건도 주선했다.
하나금유투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변화를 꾸준히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관련 제약과...
씨스퀘어자산운용은 2016년 5월 멀티전략 전문 헤지펀드로 출발했다. 이후 롱쇼트, 프리-IPO(기업공개) 투자와 상장회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투자 전략을 병행해왔으며 최근 해외 CB를 직접 편입하기도 했다. 내년 만기를 앞둔 펀드는 10여 개로 전체 운용 펀드 중 4분의 1가량이 청산될 예정이다. 전체 인력도 13명으로 두 배 이상 규모가 증가했다.
CB는 정해진 조건에 맞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메자닌(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 상품이다. BW는 발행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다.
문제는 이 같은 메자닌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 전환 전 채권 이자를 수취한 후 주식 전환 시점에서 평가 차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는 점이다. 이후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 얻는 플러스...
하지만 공모펀드는 신용평가사 등급 없이 사모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등급 메자닌(CB,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는 투자할 수 없어 사모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9월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 QIB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에 한해 공/사모펀드 구분 없이 편입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했다.
KTB자산운용...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몽골 교환사채에 투자하는 메자닌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편입 대상은 몽골 유일의 핀테크 무담보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LendMN사의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이며 총투자금액은 70억 투그릭 (약 32억 원)이다.
LendMN은 구글, PwC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은 독점적인 비즈니스...
메이슨캐피탈이 엘케이순수푸드의 사업 진출을 위해 메나진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23일 메이슨캐피탈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학교 급식 자재 공급 업계 3위 업체인 엘케이순수푸드의 가맹점 사업 진출을 위해 메이슨캐탈이 추가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엘케이순수푸드는 공산품 및 농, 축, 수산물 등을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업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신주 또는 메자닌 채권을 15% 보유하는 경우 코스닥 공모주 30% 우선 배정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3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코스닥벤처펀드로 몰리면서 코스닥 기업의 전환사채에 대한 수요가 급증, 전환사채 발행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올해 전체 전환사채 발행 중 코스닥 기업의 비중은 68%에 달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편입펀드는 집중도를 높이고 투자전략은 롱숏, 채권차익거래, 메자닌,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활용한다. 리밸런싱도 상시적으로 진행한다.
6월 말 자산운용보고서 기준 이 펀드는 헤지펀드 10여개를 5~13% 수준으로 편입하고 있다. 전략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설정이후 연환산 변동성도 4%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채권혼합형 유형평균과 유사한 수치로 같은...
벤처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등 메자닌 채권을 포함한 신주에 15% 이상, 코스닥 중소·중견기업의 신주·구주에 35%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정부의 강한 정책적 의지에 힘입어 출시한 지 100일도 안 돼 3조 원 가까이 모았다. 하지만 증시 불안으로 초반 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데다 벤처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2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씨스퀘어자산은 2016년 11월 설정한 ‘씨스퀘어 바이오헬스케어 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를 4일 조기 청산할 계획이다. 당초 목표 만기일은 2019년 11월이었지만 1년 1개월가량 앞당긴 셈이다.
설정액 42억 원의 펀드 운용 수익률은 지난달 30일 기준 20.43%로, 연환산시 11.02%에 달한다. 최종 수익률은 4일 확정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현재는 PEF의 메자닌 투자가 제약되는 측면이 있다”며 “10% 지분투자 의무에 따라 대기업에 대한 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헤지펀드의 경우 포트폴리오 투자 위주로 경영에 참여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면서 “국내 사모펀드가 해외 펀드에 비해 오히려 역차별 받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주력 사업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는 걸 외면한 채 유상증자, 메자닌 금융상품 발행 등에 몰두했고 회사 자금을 타 상장사에 사용하는 엉뚱한 짓을 반복했다. 결국 자금 지출과 관련해 내부 통제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상장폐지 결정까지 이어졌다.
상장폐지 후 대다수 기업은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고 영업 기반이 무너져 도산의 길로 들어선다. 투자에 실패한 주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