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벤처펀드는 2018년 도입된 정책펀드로 코스닥 상장기업·벤처기업의 신규발행 주식이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채권을 일정 비율 이상 편입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우선주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년가량 투자 시 소득공제(투자금 10%) 혜택도 주어진다.
하이일드 펀드는 신용등급이 낮은 비우량 기업의 회사채, 코넥스 주식을 30~45...
정답은 '메자닌 금융'(Mezzanine Financing)이다.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데,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이나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 등을 메자닌 금융이라 부른다.
기업은 주식ㆍ대출을 통해 자금 조달이 어려울 때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CB는...
하지만 조성된 펀드가 벤처기업의 CB 등에 투자한 메자닌 형태가 많아 지수의 가격 하락 영향이 제한되면서 코스닥 수익률을 웃돌았다. 코로나 충격 이후 코스닥 위주로 반등하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수급이 집중되면서 전체 수익률 또한 좋아졌다.
소부장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리스크와 함께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가 정부의 핵심과제로 지목되면서...
주식 및 채권 인수, 메자닌 증권(전환사채ㆍ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인수, 대출 등의 방법으로 투자한다.
세제 혜택에서는 투자금액 2억 원 이내 배당소득에 대해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애초 2020년 세법 개정안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 인프라펀드 투자자에 대해 1억 원 한도로 배당소득에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해 분리과세하는 혜택을 주기로 한...
코벤펀드의 경우 코스닥 상장기업·벤처기업의 신규발행 주식이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채권을 일정 비율 이상 편입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우선주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공모주 배정 요건과 투자전략 등이 다르다 보니 이들 펀드의 수익률도 편차가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일반 공모주펀드와 하이일드 펀드...
아닌 삼성/ZTE/에릭슨의 벤더, 수출 성과 클 것유증/메자닌 가능성 희박, 2Q 어닝 시즌 주가 급등할 것하나금투 김홍식
파수데이터 3 법 수혜에 북미에서 성과까지기업 개요 -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2020, 해외진출 가시화의 원년데이터 3법 개정안에 따른 수혜매출 성장 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더 큰 폭의 이익 성장 전망리딩투자 오승택
또 지난해 CB 발행 대상자로 와이엠티 투자에 참여했던 현대투자파트너스 메자닌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도 같은 날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차익을 실현했다. 처분 규모는 보유 중이던 의결 가능 주식(CB 제외) 21만2562주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6281주로, 처분 단가는 3만6691원이다.
해당 투자조합은 지난해 12월 24일 47만5850주에 대한 CB를...
그러나 메자닌 과열과 수익률 부진 등 잇단 부작용으로 목적 달성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벤처펀드(63개)에 속한 613개 상장사 중 77사(12.56%)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37개사(6.03%)도 같은 이유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메자닌 조기상환(풋옵션) 행사 시점이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주요 자금 조달창구 기능을 해온 메자닌 투자 시장에서 변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모 전환사채(CB)가 주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CB(전환사채)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라임 사태 이후 메자닌 발행여건이 이전보다 엄격해진 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상증자나 회사채 등 자금조달 시장도 얼어붙은...
점검 항목은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투자일임ㆍ신탁재산 운용 관련 투자자 간 이해상충행위 등 불건전 영업행위 △헤지펀드와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등 전담 중개업무(PBS) 수행의 적정성 △사모펀드의 부당 투자 권유행위, 자기 또는 제3자 이익추구 행위 등 불건전 영업행위 △자산운용회사와 운용역의 CB·BW 등 메자닌 투자 내부통제 프로세스 △소비자 보호...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략별로 살펴보면 롱쇼트와 멀티전략 펀드 성과가 가장 저조했고 메자닌 펀드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며 “지난달 성과가 좋았던 IPO(기업공개) 펀드는 주식시장 부진 여파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한달 간 ‘마이다스캔들아시아롱숏전문투자형사모(H)(주식-재간접)Ci2’는 -2.81%의 저조한 수익률을...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내 사모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플루토 FI D-1호’, 전환사채(CB)ㆍ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국내 메자닌에 주로 투자하는 ‘테티스 2호’, 해외무역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한 ‘플루토 TF 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또 플루토ㆍ테티스 펀드에 투자한 '크레디트인슈어런스 무역금융펀드'도 환매 중단...
한 PEF 관계자는 “PEF라면 에쿼티나 메자닌 등을 통해 자금을 대고 현금흐름을 개선해 이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각하는 그림으로 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 분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두산중공업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두산건설이 아닌 알짜 자산을...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외 투자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ELS, PI, 대체투자 등 증권사의 운용관련 손익 전반의 위험이 고조되는 환경”이라며 “게다가 최근 코스닥 지수 급락은 사모펀드와 메자닌 시장 전반에 부정적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여 투자은행(IB) 등 기타 수익원 또한 동반 축소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김상만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상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채안펀드를 조성키로 한 것은 일단 국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문제는 코스닥 기업체들이 발행한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메자닌채권이다. 라임사태로 문제가 현실화됐었고, 일부 도덕적해이 문제가 있을...
통상 메자닌 풋옵션 행사 기간이 1년 이후 매 3개월이 되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018년 초 발행된 메자닌의 2년 차 풋옵션 기간이 도래하는 시점이다. 이런 CB를 통해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려면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른 경우 전환권을 행사해야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대상자는 KDB중소중견메자닌 사모투자합자회사, IBK-BNW기술금융2018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이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테스트 부문 사업을 분할할 때도 같은 방식을 활용한 바 있다. 4월 테스트 사업부를 따로 떼어내 네패스 아크를 설립한 뒤 하나금융투자와 BNW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후...
또한 주가까지 떨어져 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발행 또는 주주들을 상대로 한 유상증자도 쉽지 않다.
두산중공업이 공모 회사채 조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신용등급이 떨어진 탓이다.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은 2018년 초 A-등급에서 BBB+로 낮아진데 이어, 지난해에는 실적둔화로 BBB로 더 떨어졌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이어서 앞으로...
또 “지금처럼 금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금리를 추구하는 집단이 많지 않다”며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연기 사태로 메자닌 시장이 힘들어졌기 때문에 당분간 부동산 리츠나 실물 등이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다만 사모펀드 시장 위축은 성장통의 일부”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 신규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메자닌 채권 규모는 2조4417억 원이다. 이 중 CB가 1조9035억 원으로 78%를 차지한다.
이 시기 발행된 CB의 경우 코스닥벤처펀드 영향으로 만기이자율이 상당히 낮거나 아예 ‘0’인 경우도 많다. CB 투자자로선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른 경우엔 전환권을 행사해 매도차익을 보는 게 최선이고, 기대 이상으로 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