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1조203억 원, 영업이익 2054억 원을 달성해 2012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씨젠,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공유사업’ 추진
씨젠은 ‘질병 없는 세상’이란 비전 실현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신드로믹 정량 PCR...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 1조3939억 원, 영업이익 1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영업이익은 185.2%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1109억 원으로 202.1% 늘었다.
빙그레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1967년 창사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는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과 지난해 폭염과 늦더위로 국내 매출이 증가해...
25일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흑자전환 배경에 관해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적자 상황에서 탈출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메모리 수요가...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1조1000억 원대 전후, 영업이익은 8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실적의 경우 매출 1조361억 원, 영업이익 764억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 대비 각각 6.8%, 15.6% 늘어나리란 전망이다.
AJ네트웍스는 상반기 성장세가 주춤했다. 렌털 부문을 비롯해 창고와 유통 부문 부진의 영향이...
기아, 25일 컨퍼런스콜 통해 연간 실적·목표 발표올해 매출액 101조 원·영업익 12조 원 목표 제시EV 판매 50% 증가 예상…PHEV 점진적 둔화 전망“태국 공장 재검토, PBV는 B2B 사업으로 계획 중”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아가 올해 사상 처음 ‘매출액 1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목표 매출액으로 101조1000억 원...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조1137억 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최초로 1조 원을 달성했다”며 “4공장의 6만리터 부분 가동 매출의 조기 인식, 바이오 시밀러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 공정 효율화 및 코로나 치료제 보상금 효과 등이 호실적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203억 원, 영업이익 2054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긴 건 2012년 2월 창립 후 처음이며, 2019년 흑자 전환 이후 4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 감소에도 제품 판매가 증가해 긍정적인 실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씩 증가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조9388억 원(+21%), 영업이익 1조2042억 원(+24%)을...
농심은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 개로 집계됐다.
1991년부터 2023년까지 33년 간 국내 라면시장 1위인 신라면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무섭다. 2021년 해외 매출이 국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9025억 원)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33조1328억 원으로 전년(37조 9895억 원) 대비 1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804억 원으로 12.5%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은 역대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 초...
신세계인터의 향수 브랜드 매출은 12월 현재까지 온라인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65.4% 늘었다. 신세계인터는 국내 고가 향수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인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F도 향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쓰고 있다. LF는 작년 4월부터 전개 중인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을...
신동빈 회장, 성공사례로 언급“성장기회 있는 국가 적극 진출”면세점 “해외매출 원년 삼겠다”롯데홈쇼핑, 벨리곰 진출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당부한 ‘글로벌 사업 확장’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롯데유통부문이 연초부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첫 출시 이후 2023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처방 매출이 1조494억 원이다.
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아모잘탄은 2009년 발매 첫해 6개월 만에 유비스트 기준 처방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14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892억 원의 매출을...
특히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창이공항점 정상화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에서 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서 주류, 담배 품목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430여 개...
일본 패션브랜드, 실적 회복세…국내 오프라인 재시동일본 맥주, 수입액 1위 탈환…日 위스키 수입도 폭증
한때 식품유통업계를 흔들었던 ‘노재팬(No Japan·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주춤했던 일본산 맥주와 일본 패션 브랜드 매출이 일제히 회복세다. 일본산 맥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맥주 수입액의 1위 자리를 꿰찼다. 한때...
2020년 웹툰 산업 매출액은 1조538억 원을 기록, 처음으로 1조 원 넘었다. 전년 대비 64.6%(4138억 원)나 증가한 셈이다.
우리나라 웹툰 업계 종사자 수는 사업체별 평균 46.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0인 이상 업체 비율이 2.7%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종사자의 정규직 남성 직원 비율은 34.8%, 여성은 50.6%로 여성 직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웹툰 산업이...
시가총액 1조원 증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하는 이유
오리온 본업은 24년이 더 기대된다
장지혜 DS투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8년 만에 최대 판매량 기대
24년 S24 판매량 3,600만대 +16% YoY
1분기 S24 판매량 1,200만대 +66% YoY
S24 온디바이스 AI폰 점유율 55%
김동원 외2 KB증권
◇E1
배당시즌 종료 후 원상복귀. 다시 차분히 긴 호흡으로
4Q23...
면세업계가 이종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건 내·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확보, 침체된 매출을 반등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면세업계는 따이궁 감소와 유커 유입 지연으로 매출 침체를 겪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12월 매출 예상분(1조 원 내외)까지 반영하더라도...
컬리의 작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은 1조5463억 원, 누적 영업손실은 1185억 원에 달했다. 그나마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전년 같은 기간(1836억 원)보다 적자를 줄였지만 여전히 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야놀자도 이 기간 56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도, 165억 원의 손실을 냈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 원 이상 기업) 노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