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최대주력품목인 만성B형간염 치료제'레보비르'가 한달여간의 판매중지 악몽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
국산 12호 신약인 레보비르는 발매 첫해인 2007년에 130억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전체 매출(1614억원)에서 12.6%의 비중을 차지하는 부광약품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근육병 부작용으로 판매중단 조치가 내려졌던 부광약품의 국산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13일부터 판매가 재개되자 의약품 부작용 이슈를 이겨내고 막강한 외국 치료제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가 개발되기 전까지 국내 5대 사망질환에 속하는 만성 간질환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부광약품이 자발적으로 판매중지한 만성B형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의 판매재개가 이르면 오늘중으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오늘 내일중으로 근육병증의 부작용보다 치료상 이익이 크다고 지난 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과 안전성과 관련한 전반적 조치사항 등을 부광약품측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식약청이...
부광약품의 만성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는 1120억원의 개발비용과 11여년의 연구개발기간을 통해 지난 2006년 11월에 개발 완료한 국산 12호 신약이다.
레보비르는 발매 첫해인 2007년에 130억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월 처방액 통계에서도 레보비르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또는 저개발국)으로 여행할 때에는 음식물과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A형간염의 풍토성이 높은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혈우병환자이거나 만성 간질환 환자(B형간염 보균자 포함)인 경우 등에는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악콘서트 활용 마케팅
지난 2000년부터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매년 단독 후원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초청하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대한간학회에 기부, 간질환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GSK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간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업인지도 향상 및...
당뇨, B형간염치료제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의약은 해외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서방형성장호르몬을 비롯해 혼합백신, 뇌수막염백신, 항체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시장 지위향상을 위해 고혈압, 고지혈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피부, 성형, 항노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제품...
LG생명과학이 국내 시장규모 10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LG생명과학의 B형 간염치료제 ‘LB80380’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이 신청한 임상 계획은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48주간...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보험급여 범위 확대는 상대적으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향후 성장 모멘텀을 큰 폭으로 확대시킬 계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투약기간 연장은 ‘레보비르’의 요양기관 정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보험급여 기간의 연장을 통해...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의 시판 후 임상이 상반기에 중단됐다가 11월부터 재개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의 향상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험급여 범위가 축소된 '레가론'(간질환 치료제)의 복합제가 출시될 예정에 있어 일반의약품에서의 M/S 확대가 예상되며 10월과 11월의 '치옥타시드...
유전자 의약품 분야에서는 B형 간염 DNA 치료 백신과 AIDS 치료 백신이 제1상 임상 연구를, 뇌 종양 유전자 치료제가 전임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R&D의 핵심은 연구 인력"이라며 "체계적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해 육성하기 위해 해외 연수 및 학위 과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2%, 17.0% 늘었고 순이익은 92억400만원으로 37.8%, 74.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등의 주요 증가원인은 자체개발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캅셀'의 판매호조와 원가절감을 통한 매출원가율의 감소 및 판매관리비의 감소 등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BMS제약은 항암사업부와 올해 1월 출시한 만성B형간염치료제의 메디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영숙씨와 정영연씨를 각각 메디컬 책임자 및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신임 메디컬 책임자인 이영숙씨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Hospital에서 연수하였다. 이 책임자는...
한국BMS제약은 만성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BARACLUDE™)’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 (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성인(16세 이상)의 만성B형 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