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갤러퍼는 최강의 포입마로 나이가 들면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대항마로는 올해 첫 대상경주인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앤디스러너’와 서울의 최강 암말인 ‘러브캣’, 1군 데뷔전을 치르는 ‘레이스테러’가 꼽힌다. 이외에도 추입능력이 뛰어난 ‘위너프린스’, 선행력이 강점인 ‘내추럴가이’, 기복 있지만 추입력을 자랑하는...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랩 어카운트’ 다행마로 잇달아 압축펀드를 출시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그는 오히려 환매기간이 더 긴 상품을 출시하며 ‘가치투자’ 원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는 높은 수익률이지만 운용방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수익률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랩 어카운트' 다행마로 잇달아 압축펀드를 출시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그는 오히려 환매기간이 더 긴 상품을 출시하며 '가치투자' 원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는 높은 수익률이지만 운용방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수익률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며...
‘밸리브리’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경주마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일본산 경주마 ‘케이제이칸’, 초반 스피드가 좋은 ‘주몽’, 큰 체구에서 나오는 발걸음이 일품인 ‘컨시스턴트석세스’가 있다. 이 밖에도 상승세의 '엠페러쿠가트', 막판 역전 능력이 좋은 ‘사성’이 주요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 밸리브리(미국, 거, 9세, 6조 홍대유...
주요 복병마로는 2군 데뷔전에서 4착을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볼드윈즈’, 직전 3군 경주에서 놀라운 추입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즈믄둥이’ 등이 손꼽히고 있다.
▲ 탐라선택(국산, 수, 4세, 52조 박원덕 조교사)
올해 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능력마. 직전경주에서 뒷심 부족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1900m 핸디캡경주로 치러지는 제11경주에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터프윈’이 소속조 신 조교사의 신기록 달성을 위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터프윈’은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외산마. 올해 4세에 접어들면서 더욱 절정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뒷심이 좋은 ‘프리우디’, ‘머신건’이 이변을 꿈꾸는 복병마로 우승에 도전한다.
수성티엑스(수, 6세, 35조 하재흥 조교사)
국내산 1군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우승 경험이 없지만 전문가들은 “비교적 약한 상대를 만난데다 장거리에 강점을 지진 말인 만큼 좋은...
이 외에도 3세의 ‘슈트인’ 은 올해 삼관경주에 강력한 우승마로 평가받고 있다.
그를 이야기할 때 한국경마 최강의 경주마 ‘터프윈’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능력이 고만고만한 경주마를 잘 훈련시켜 입상가능한 조건의 경주에 출전시켜 승수를 챙겼다. 그는 경주를 앞두고 기수와 치밀하게 작전을 짠다. 이 때문에 그의 닉네임은‘과천벌...
KRA 씨수말 교배의 첫 스타트는 2009년 도입된 ‘피스룰즈’와 국산1군마로 은퇴한 ‘속도보은’가 끊었다.
서울경마공원 열린고객 참여단 모집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열린고객 참여단을 모집한다. 열린고객 참여단은 향후 1년간 경마시행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관점으로 개선해야 하는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된다. 매월 소정의...
출발 총성과 함께 14두의 말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나가자마자 전년도 우승마로 2연패가 유력했던 ‘플로리다삭스’가 선두를 차지하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뒤를 이어 ‘깍쟁이’와 역시 복병마로 꼽힌 ‘광속처럼’이 언제라도 선두를 탈환하겠다는 듯 ‘플로리다삭스’를 바짝 뒤쫓았다.
건너편 직선주로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선두권은 3코너를...
대회 우승 이후 최고의 기대마로 주목 받았던 ‘플로리다삭스’는 1800m 첫 도전 경기에서 앞 말에게 치이며 편골절 부상을 입었고 8개월의 치료기간을 가졌다. 장기간의 공백기를 가진 ‘플로리다삭스’였지만 변함없는 순발력과 지구력을 발휘하며 지난해 11월 복귀전을 포함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발군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1400m로 펼쳐지는 이번 경주에서 선행...
출마등록을 마친 마필 중 이번 경주 최고의 능력마로 평가받는 ‘질풍강호’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홀리드리머’의 2파전이 예상된다. 질풍강호는 최근 3경기에서 우승이 없지만 견고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출마 등록한 말 중 최고의 능력마를 자랑한다. 이에 맞불을 지를 말은 홀리드리머로 최근 2연승을 올리며 이번 경주에서도...
한편 우승을 차지한 백전무패는 박태종기수가 직접 정성들여 훈련한 성과를 보여주며 최근 잇단 부진은 씻고 능력마로 인정받았다.
애마사진전 수상작 전시회 11일부터 개최
한국마사회는 과천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에서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제 24회 애마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마음의 풍경”전을 연다....
복병마로는 이번 경주에서 승군전에 나서는 ‘아침사랑’이 눈길을 끈다.
천하장사(거, 4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줄곧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직전 경주에서 4착으로 밀리면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는 상대 마들이 너무 강했던 이유 때문. 시작부터 강공을 펼치면서 4착에 그치긴 했지만 레이스를 조금만 더 차분히 이끌었더라면 좋은 성적을...
‘십년이 지나도’로 엔딩마무리를 한 박진영은 연이어 터져나오는 앙코르 요청에 캐롤과 날 떠나지마로 ‘나쁜 파티’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는 좌측, 가운데, 우측 무대를 한동안 서가며 수십번 관객들에게 손짓과 눈인사로 관객들의 사랑을 가슴에 담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는 뮤지션 박진영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고 '박진영의 아이들'이 아닌 ‘가수...
주행습성은 경주 막판에 힘을 내는 추입형 마로 이번 경주에서 초반 치열한 선두다툼이 예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온 최범현 기수가 공들여 조교한 만큼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통산전적은 31전 10승, 2위 4번으로 승률 32.3%, 복승률 45.2%를 기록하고 있다.
수
성티엑스(수, 5세, 35조 하재흥...
타고난 능력마로 경주 막판까지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와 추입력이 주요 강점. 하지만 동반 출전하는 ‘터프윈’은 최대의 난적으로 꼽힌다. ‘터프윈’과는 이미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장배에서는 외측 사행으로 경주를 망쳤고, 직전 대결이었던 KRA컵 클래식에서는 높은 부담 중량인 63kg을 부여받아 조건이 불리했던 게 사실이다....
브리더스컵(GIII), '선히어로' 국내 최고의 2세마 등극
국산 2세마 통합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지난 일요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브리더스컵(GⅢ)에서 문세영기수가 기승한 선히어로가 우승하면서 2010년 최고의 2세마로 등극.
서울-부산 오픈경주로 열린 이번 경주에서 선히어로는 출발 직후 4위권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해오다가 마지막 4코너에서...
▲ 에이스갤러퍼(수, 3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국내산 3세마로, 포입마라는 태생적 한계때문에 아직까지 대상경주 출전기록이 없다. 줄곧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직전 경주에서 9위로 밀리며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본능력이 워낙에 출중해 이번 경주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경주 졸전의 이유로 부각된 경주 초반 체력소진도 조교를...
여기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스페셜볼포니’가 눈여겨 봐야 할 경주마로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독주하는 말이 없이 전체적으로 혼전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찬 기자 golfahn@
▲유로파이터(3세, 1조 박종곤 조교사)
부경에서 오픈경주로 치러졌던 코리안오크스(GII) 대상경주 우승마. 그러나 그 이후에 출전한 경기도지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