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이날 ‘김태현의 정치쇼’서 “꼰대라는 말을 붙이는 것도 부적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냥 좀 인간이 덜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친명계도 막말에는 거리를 뒀습니다. 친명 좌장 격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송 전 대표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50)을 향해 ‘어린놈’이라고 원색 비난한 것과 관련해 “인간이 좀 덜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류 의원은 15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송 전 대표와 한 장관 간 설전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송 전 대표에게) 꼰대라는 말을 붙이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외에 유승민 전 의원, 양향자 대표·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이 이 전 대표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신당과 관련해 “신당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의 똑같다. 지금과 같은 정치제도를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정치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일반 국민이 이번 기회에...
아직 참여자 명단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와 강은미 의원이 노봉법 찬성 토론에 류호정 의원이 방송3법 중 하나의 법안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다만 법안이 처리되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에 대한 우려가 남는다. 윤 원내대변인은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재의결하려 해도 국민의힘이 동조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양향자·류호정 의원 등을 시작으로 범야권 의원들을 향해 먼저 다가갔다. 민주당 의석 구석구석을 돌면서 자리에 앉아 있는 의원들에게 손을 뻗어 먼저 악수를 청했다.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던 민주당 의원들도 입장 때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표정으로 일어나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석 쪽으로...
류호정·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이끄는 정치유니온 ‘세 번째 권력’ 관계자는 “지도부 안대로 가겠다는 의미와 다를 바 없다”며 “연석회의 전날까지도 세 번째 권력은 회의도 하고 그랬는데, 공감대는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니냐, 그 시기가 머지않았다는 데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어서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
류호정 의원은 24일 의원총회에서 "(정의당과 녹색당이) 2024년 총선 이후 각자의 당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는 정의당의 혁신이라고 부를 수 없다"며 "정의당은 위성정당 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한 정당이다. 완벽한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 등 제3지대 신당과 앞날을...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2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류 의원은 “임영웅 콘서트 암표가 기본 2배에서 비싼 좌석은 30배까지, 표 한 장에 500만 원이 넘기도 한다.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제대로 조치가 취해진...
류호정 의원은 전날(13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단 간담회에서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지금 당에 필요한 건 정파 간 의견을 모아 중간값을 내는 리더십이 아닌 어떤 방향으로 갈지 결단하는 것"이라며 "이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할 거면 사퇴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러한 요구에 답변하지 않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류호정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국감에서 “펄어비스가 노동 환경을 개선했다고 보고 했으나 추가 제보가 많았다”면서 “초과 근무를 없애기 위해 PC-오프 제도를 운영하는데 근무시간이 52시간에 다다르면 서브 컴퓨터나 공용 컴퓨터를 사용해 일을 계속 하도록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사내에서...
'타투업법안'을 발의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강기윤·엄태영·홍석준·최영희·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최종윤·송재호·한정애·김영주 의원이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대체로 문신업자 및 반영구화장업자를 대상으로 면허와 업무 범위, 위생관리 의무 등을 규정하고, 문신업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등을 법제화하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31)은 몇 초간 생각 끝에 아리송한 답변을 내놨다. 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21대 국회 최연소로 금배지를 단 류 의원은 요즘 고민이 많다. 어느새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여야 이견이 큰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비동의강간죄·타투업법 등 관심 법안의 입법 가능성이 낮아서다.
류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19일 열렸던 ‘새로운선택’의 창당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진중권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양당에서 입당하거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새 인물은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다.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어떤 인물을...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2개월 앞선 재작년 5월 비슷한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류 의원안의 경우 체불액의 3배 이내의 금액을 근로자가 추가로 청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사업주가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을 한 경우는 제외했다.
또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와 다르게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내용의 동법 제102조 제2항 삭제해 반의사불벌죄 적용을...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진중권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금 대표는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던졌다”며 “신당은 어떤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인물로 승부할 것이냐...
최근 이 대표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선제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해양 쓰레기 '줍깅'(줍기+조깅) 행사를 가졌고, 녹색기술센터·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 배출·처리 현황을 청취했다. 조만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태국·베트남에서 현지 정치인들과...
이날 행사는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41·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33), 류호정 정의당 의원(31)이 마련했다. '줍줍 지구세탁실'이라고 명명한 한달 간의 '기후환경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직 기초의원, 회사원, 초등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들의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가족 단위로...
이날 창당대회엔 양 의원과 마찬가지로 창당 의지가 있는 금태섭 전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금 전 의원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신당 '새로운선택'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계획이다. 류 의원은 같은 당 장혜영 의원과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 등과 정치그룹 '세번째권력'을 결성해 창당 내지 제3지대...
◇제3지대 대안세력으로 부상할까
이날 창당식에는 ‘새로운 선택’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금태섭 전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과 ‘세 번째 권력’이라는 정치유니온을 주도하는 류호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정치권에서는 이들이 규합해 대안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축사에서 “‘새로운 선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