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으로 21대 국회 최연소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대통령이 되려면 40년 정도는 살아낸 어른이어라' 헌법에 성문으로 연령을 제한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36세 이준석이 제1야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면, 마흔이 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의 공직선거 피선거권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추진한다...
이투데이는 17일 코로나 손실보상법 처리 촉구를 위해 농성 중인 류호정 의원을 인터뷰했다.
손실보상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정부의 영업정지, 제한조치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을 소급해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법안 심사가 첫발을 떼긴 했지만 5월 국회에서도 통과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류 의원은 이날 기준 19일째 농성을 진행...
류호정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게 “야! 어디서 감히”라고 한 데 이어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 임명을 비판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여성이라 국회의원이 되신 것이냐”라고 했기 때문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장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야, 어디서 감히”라고 호통을 쳤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최근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소리쳐 막말 논란에 휩싸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격을 가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 관련해 "능력이 모자라도 여성이어서 장관이 됐다"고 비판한 윤 의원을 향해 문 의원은 "윤희숙 의원님! 그럼 의원님도 능력은 안 되는데 여성이라 국회의원 되신 건가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실제 있었던 제도를 이용한 거니 이러나저러나 넘어갈 수 있다"면서도 "우리 청년 세대가 보면 어떻게 보겠나. 지금 시대 관점에서 보면 민망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 후보자는 "지금 관점에서 보면 장기간 걸쳐 복무하는 청년의 입장에서 제가 송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류호정 의원은 “여태껏 여당이 마음먹었을 때 이렇게까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며 시간을 끈 적은 없다. 의지가 있는지 당연히 의심이 든다”고 했고, 심상정 의원도 “큰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 정부에 끌려 다니는 그런 여당이라면 우리 국회를 통법부처럼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4·7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임하며...
류호정 의원은 "여태껏 집권 여당이 마음먹었을 때 이렇게까지 뭔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면서 시간을 끈 적은 없다"며 "법안 처리에 대해 의지가 있는 건지 국민으로서도 당연한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심상정 의원도 "4월 처리가 무산된 것은 가장 큰 책임이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며 "정부의 반대 때문에...
이날 행사에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를 비롯해 여영국 정의당 대표, 강은미·류호정·배진교·장혜영 정의당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정치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을 끝내 이뤄내겠다"며 "머지않아 훗날 돌아봤을 때 새로운 물결의 시작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에 맞서는 청년들의...
민주당이 하겠나. 안 할 거라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호정 정의당·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반대 측을 옹호했다. 류 의원은 거대양당 협력으로 탄력근로제 확대안 등이 속전속결로 통과된 경험을 언급하며 박 교수 주장에 거들었다. 조 의원도 “여론에 떠밀려 벤처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으로 복수의결권제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5일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도 유급휴일과 퇴직급여를 보장하는 법안들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청년유니온과 함께 국회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쪼개기알바방지법’이라고 칭한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노동자에게도 유급휴일을 적용하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권 장관에 “코로나19가 장기화한지 꽤 됐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손실보상을 하지 못한다는 거냐”며 “비겁한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개인이 아파서 가게 문을 못 연 것과 강제로 문을 못 연 것을 비교해 손실보상에 대입하는게 말이 되나”며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권 장관은 “전혀 비겁하지 않다”고 거세게 반박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매출이 증가했다는 이유로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면서 "하지만 매출 증가가 소득이 증가한다고 볼 수는 없으며,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산자위는 6조845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추경(추가경정예산안)안도 상정했다. 추경안은 9일 국회...
면직 보좌진 매년 10% 이상 급증…21대 국회 한달 30명 떠나야근ㆍ주말ㆍ휴일없이 휴대폰 손에 놓지 않고 일했지만 생계위협"근로기준법 대상서 제외…합당하고 안정적인 인사시스템 필요"
A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4년간 무려 40여 명의 보좌진(보좌관·비서관·비서)을 교체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고된 보좌진들의 근무 기간은 고작 수개월에 불과했다. 20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인 정경희 의원실 박준수 보좌관에 따르면 류호정 정의당 의원 비서 부당해고 논란으로 사회적 관심이 커진 때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와도 논의해 내달까지 이어지는 임시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법안이 계류된 국회 운영위원회 여야 위원들을 직접 설득한다는 것이다.
다만...
류호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지난 4일, 비서 면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으로 정의당의 노동 존중 원칙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뒤따랐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비서 면직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17일 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자를 섬기는 정의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노동’의 가치를 더욱 품에 새기고 부족한 부분을 부단히 채워 나가겠다”라며 최근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앞서 류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당해고를 주장한 김모 전 비서에 대해 중앙당기위원회(징계위)에...
특히 민주당은 보좌진 중 1명씩 당 소속 정책전문위원으로 보내는 혁신안 탓에 갈등 중이고, 정의당도 류호정 의원의 전 비서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다투고 있어서 더욱 의아하다.
이유는 단순하다. 실현 가능성이 떨어져서다. 가장 큰 벽은 공무원노조법이다. 제6조에 따르면 가입범위는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이다. 특정직·별정직도 6급 이하 일반직에 상당해야 한다....
류호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부당해고가 아니다”라면서 “저는 내일(5일) 전 비서와 허위사실을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사태를 촉발한 신 모 당원을 정의당 당기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어쨌든 전 비서였던 전국위원은 이제 스스로 선택한 정치적 행위에 책임을 져야...
류호정 전직 비서 "명백한 부당해고" 주장류호정 "부당해고 아니다"라며 면직 사유 공개해당 비서, 강력 대응할 듯…"가만 안 있겠다"
수행 비서를 부당해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논란에 전면 반박했다. 류 의원은 해당 비서를 면직한 사유를 밝히며 해고 과정이 타당했음을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
한편 지난 1일 민주당 이탄희, 정의당 류호정, 열린민주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4개 정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 사무처 의안과를 찾아 임 판사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에는 국회의원 161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의원들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했지만,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 전원이 이름 올려 사실상 당론으로 간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