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칠레의 네 번째 키커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비글리아의 슈팅이 골키퍼 브라보에게 막히며 칠레의 승리가 결정됐다.
한편 바르가스는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2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에 올랐다. 바르가스는 조별리그 2골, 멕시코와 8강전에서 4골로 총 6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5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특히 치열한 득점왕 경쟁도 눈여겨 볼 거리다. 현재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있는 칠레의 바르가스와 1골차로 바짝 추격 중인 메시, 그리고 현재 4골을 기록 중인 이과인 등이 결승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피파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지난해 대회의 패배를 아르헨티나가 설욕할 수 있을지...
5명이 속한 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해 이들이 유로 2016 득점왕을 놓고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이 맞붙게 돼 페리시치와 호날두 중 한 명은 득점 행진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아론 램지(웨일스)와 에당 아자르(벨기에·이상 2도움), 가장 빠른 선수는 킹슬리 코만(프랑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득점왕에 오른 바르가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코파 아메리카 2016' 4강전의 승리팀은 결승전에 먼저 선착한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만일 칠레가 콜롬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2년 연속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놓고 싸우게 된다. 당시...
메시를 대신해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곤살로 이과인이 선발 출전하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앙헬 디 마리아가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가이탄, 마스체라노, 바네가, 아우구스토가 허리를 맡으며, 로호, 푸네스 모리, 오타멘디, 메르카도가 수비진을 꾸린다. 로메로는 골문을 지킨다.
메이저 대회에서 화려한 공격을 펼치는 ‘남자의 팀’ 칠레의 선봉에는...
1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년 만에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에 발목을 잡히고 준우승 기록만 세 차례(1974년ㆍ2014년ㆍ2016년)로 늘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120분 혈투 동안 골맛을 보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최종주자'로 나서 득점에...
16골로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이라며 “나는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득점자”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전해 마지막 승부차기까지 제 역할을 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 전 훈련에서 다쳐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그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부상에서 복귀한 라힘 스털링 등이 활약할 전망이다.
미누엘 폐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도 경기 관람에 흥미를 더한다. 폐예그리니 감독은 2009년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에 올랐지만,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한 시즌만에 물러난 바 있다. 당시 레알...
이날 득점을 추가한 케인은 리그 득점왕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델레 알리 역시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3분가량 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승부가 결정된 상태에서 투입된 만큼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점차 입지가 줄어드는 손흥민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은 커져가고 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해리 케인, 득점왕 답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3분 가량 경기를 소화했다. 승부가 결정된 상태에서 투입된 만큼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리그 막판까지 주전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전방의 해리 케인은 리그 득점왕을 향해 달리고 있고, 델레 알리와 에릭센, 라멜라 등이 2선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 아드리아나 리마는 농구선수 마리코 야리치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현재는 이혼했다.
수많은 운동선수와 염문을 뿌렸던 케이트 프라이스는 1999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축구선수 드와이트 요크와 결혼했고, 이혼 후 격투기 선수 겸 배우인 알렉스 제이드와 재혼했다.
지난 대회 득점왕인 굴라르는 쉴 틈없이 포항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0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포항은 신화용의 선방과 운이 따라 침착하게 골문을 지켜냈다. 다만 포항은 공격적인 면은 전혀 보이지 못하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광저우가 지난 대회 결승 2차전 당시 유니폼 가슴에 대회...
통산 평균 득점 30.1점으로 득점왕을 10회 차지한 조던은 수비 5걸에도 9차례 선정돼 공수에 능한 모습을 뽐냈다. 소속팀 시카고 불스는 조던의 활약에 힘입어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10여년간 NBA 최강자로 군림했다.
2위는 두 매체 모두 카림 압둘 자바(69)를 지목했다. 자바는 1969년 밀워키 벅스에서 데뷔해 1989년 LA 레이커스에서 은퇴한 선수로...
이고르는 브라질 파울리스타 리그에서 2014시즌 11골로 득점 3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는 22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을 승격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친 스트라이커다.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안정감을 갖췄고, 매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지난해 K리그 최다 득점 팀 수원 삼성의 공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역마다 클럽팀도 대거 생겨났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주축 선수들 역시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막내 돌풍’을 불러일으킨 공격수 황희찬(20ㆍ잘츠부르크)의 경우 2008 유소년리그 득점왕, 2011 중등리그 MVP, 2013 고등리그 MVP 등에 오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주전 골키퍼 김동준과 윙백 황기욱 등도 U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준결승전에서는 후반 44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각 4골을 넣은 문창진과 권창훈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득점 선두인 카타르의 아흐메드 알라엘딘과는 1골 차로 바싹 뒤쫓고 있다.
문창진과 권창훈의 득점왕 여부는 30일(토) 저녁 11시 45분 펼쳐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판가름날 전망이다.
입단 후 가진 '토렌트 대회' 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 에서 MVP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3년에는 '블루 BBVA 대회' 에 참가해 득점왕을 차지해 베스트7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 유수의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멘데스는 “호날두는 로스 블랑코스(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그리고 40살이 되면 축구화를 벗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48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43골)를 제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던 호날두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조별리그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적 후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인판틸 A에서 2011/12시즌 26경기 38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2012/13시즌 한 단계 위 팀인 카데테 B에서 12경기 21골을 기록해 득점 2위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다
소문으로만 듣던 이승우를 국내 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였다. 이 대회에서 팀은 준우승에...
총 5골을 기록한 수아레스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선취골은 메시였다. 준결승에서 결장한 메시는 전반 11분 2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팀 골 문전을 위협하더니 36분 마침내 선취골을 뽑아냈다.
후반에는 수아레스의 독무대였다. 전반 1차례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던 수아레스는 후반 시작 4분만에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23분 팀의 우승을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