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중 드릴십의 핵심인 드릴링 머신은 미국과 유럽 부품업체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달성한 수주액은 총 293억 달러 중 50% 수준인 기자재 부문 선가 146억 달러가 고스란히 해외 업체에 로열티로 지불됐다.
드릴십의 경우 수입에 의존하는 드릴링 시스템이 전체 선박...
해양플랜트 중 드릴십의 핵심인 드릴링 머신은 미국과 유럽 부품업체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형 조선사들이 수주하는 구조가 상선 중심에서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지만, 핵심 기자재에서 막대한 로열티를 외국기업에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과...
특히 맞춤형 전용설계와 선상수리가 가능한 드릴십 개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척당 가격이 20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LNG-FPSO)’ 독자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 FLNG’로 명명된 이 독자모델 개발로 현대중공업은 LNG FPSO의 상·하부 구조물을...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78척 △컨테이너선 89척 △벌크선 60척 △LPG선 19척 △자동차운반선 28척 △드릴십 등 특수선 26척을 각각 건조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두터운 선주사 신뢰를 바탕으로 총 600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해양작업지원선, 중소형 특수선 등...
일반 상선 시장이 장기간 침체된 상황에서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드릴십(시추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해저생산설비(Subsea) 등 해양 부문 프로젝트는 건당 수주 액수도 큰 데다 부가가치가 높아 신성장 엔진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총 5척, 11억달러 규모의 LNG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이...
선박 역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인도물량이 감소하고 선가가 하락하는 등의 악화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원활한 인도로 전월대비 8억달러 증가했다.
지경부는 관계자는 “2개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고, 감소세를 보이던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해 수출 동력 약화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고 전했다.
품목별(월말 기준) 수출 현황을...
88% 상승한 4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조선업체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상선(컨테이너선ㆍPC선ㆍ벌크선) 시황이 좋지 않아 저가수주 경쟁을 벌이면서 실적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최근 유가의 상향 안정화로 고부가인 해양플랜트(드릴십ㆍFPSO)와 LNG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선주 측에서 선수금을 치르지 못해 2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벌크선 계약을 해지했고, 드릴십 1척의 인도시점을 연기했다. 삼성중공업도 유럽 선사인 유로나브가 발주한 수에즈막스 탱커 4척 중 3척의 인도 시기를 미루고 1척의 계약을 해지했다. STX조선해양은 VLCC 6척과 벌크선 4척의 인도일을 연장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연초 미국 다이아몬드社로부터의 드릴십과, 해양의 바쟌 대규모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수주 255억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건설장비 글로벌 생산누계 35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카타르 천연가스 액체연료화설비(Pearl-GTL)의 성공적인 인도 등에 힘입어 매출 25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러시아...
선종별로 해양 부문에서 드릴십·반잠수식 시추선이 각각 1척 선정됐다. 일반상선 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운반선)이 2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 ·초대형 유조선(VLCC)·컨테이너선·중량물 운반선 등도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플랫폼 형태에서는 세계 최초로 수주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과 컨테이너·자동차를 동시에 수송할...
남 사장은 "일반 상선 분야는 내년에도 힘들어 보이지만 해양플랜트 중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드릴십, 드릴링리그 등은 유망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전세계적으로 선박 발주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원유ㆍ가스 등 자원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 분야에 집중해 어려운 고비를 넘겠다는...
대우조선해양은 9일 한국거래소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와 유전개발 시추선 수주협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페트로브라스가 브라질 조선소들과 추진 중인 드릴십 21척의 브라질 국내 건조를 위해 준비해야 될 조선소 설비,노동력,관리시스템등에 대해 페트로브라스 고위 임원들에게 조언하고 의견을 나눈 바 있으나, 드릴십 21척의 당사 건조에 대한 수주 협상은...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과 최신식 드릴링 시스템을 갖추고 최대 수심 3000미터 해상에서 최대 12 킬로미터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드릴십은 내년 3월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되며, 인도 후 브라질의 최대 원유개발회사인 페트로브라스에 용선된다.
이날 명명식에는 남상태 대표이사와 호베르뚜 하모스 오데브레쉬 사장, 남미 최대...
300억~350억 배럴로 늘어나 단일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이번 면담에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2월 브라질 플랜트 건설업체 오데브레쉬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 사장과 호베르뚜 하모스 오데브레쉬 사장, 가브리엘리 페트로브라스 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10월말 현재 드릴십·액화천연가스(LNG)선 등 특수선과 해양설비 수주에 힘입어 총 148억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치인 115억달러를 29%나 초과달성했다.
올해 수주목표액이 110억달러인 대우조선해양의 누적 수주액도 현재 기준 125억달러로 목표액을 15%나 초과했다.
현대중공업도 9월 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약 58% 증가한...
관계자는 "선박건조 물량이 증가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로 선박가격이 하락한데다 강재 가격이 인상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드릴십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해양설비 수주에 힘입어 모두 148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액 115억 달러를 29% 초과한 수치다.
회복으로 매출은 증가했다”면서도 “해양 등 비조선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9월 말 기준 누계 수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한 220억달러을 수주, 연간목표(266억달러)의 83%를 달성했다.
이는 드릴십, LNG선 등 고부가선의 수주 증가와 엔진기계 및 건설장비 업황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지금까지 미국 다이아몬드, 노블드릴링 등 세계적인 시추회사들로부터 드릴십에 탑재될 힘센엔진 총 104기를 수주하는 등 세계 해양설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힘센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엔진이다 선박의 추진 및 보조엔진, 육상발전용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6700여 대를 수출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스테나 그룹은 원유운반선과 페리선, 드릴십 운영 등 해양 관련 비즈니스와 더불어 파이낸싱, 부동산, 재활용 및 재생 에너지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한 회사"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선주 그룹사 내의 다양한 비즈니스 군에서의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6척/기...
특히 한국은 3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 18척 전량을 수주했고, 드릴십 5척 중 3척, 8000TEU 이상 대형컨테이너선 7척 중 5척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다.
1~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3% 줄어든 2357만CGT에 그친 가운데 한국의 수주량은 1207만CGT로 17.2% 늘었다.
수주량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