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또 "석유와 천연가스는 기존광구로부터 생산되는 양이 연평균 5.0%~7.5% 감소해 신규광구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드릴링 설비에 대한 투자금액 전망치를 고려시 2012~2015년까지 총 123척의 드릴십 신규발주가 예상돼 매년 약 30여척의 드릴십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드릴쉽...
대우조선해양이 고정식 해양플랜트와 드릴십을 한꺼번에 수주하면서 올 한해 수주 목표액인 1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지난 14일 셰브론으로부터 약 14억달러(한화 약 1조 6100억원 상당)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용 고정식 해양 플랫폼을 수주했으며, 15일에는 미주지역의 해양시추회사로부터 5억5000만달러(한화 약 6400억원) 상당의 드릴십...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아메리카 지역 선주에게 6386억원 규모의 드릴십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게 1조6070억원 규모의 플랫폼 1기도 수주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STX조선해양은 미국 노블드릴링홀딩스로부터 해양플랜트를 대표하는 드릴십 수주에 성공, 해양플랜트 생산업체로의 입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삼성물산과 함께 부유식 원유저장설비(FSU)도 수주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STX그룹은 STX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사업을 그룹의 핵심전략 ‘개발형 사업’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과 같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수주 잔량 중 고부가가치선 비중은 80%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의 세계 최대 경쟁력은 단연 드릴십이다.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5척 가운데 42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56%를...
올해도 그리스 사태로 발발한 위기감 속에서도 9월 현재까지 초대형 컨테이너선·드릴십·LNG운반선 등 총 42척·100억40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과거의 조선·해양 분야에 편중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성장가능성이 큰 새로운 시장과 녹색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조선시황이 악화되더라도...
현대중공업은 22일 “세계적 원유·가스 시추회사인 노블드릴링으로부터 약 60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드릴십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초 노블사와 맺은 드릴십 2척의 계약에 포함된 옵션 2척 가운데 하나로, 2014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9m, 폭 36m로, 해수면으로부터 최대 12km까지 시추가 가능하도록...
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십(Drillship)에 라이팅(Lighting) 납품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며 "드릴십의 경우 척당 15억원, FPSO의 경우 척당 60억원의 라이팅이 들어가기 때문에 향후 외형 성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의 대형사 납품 비중은 전체 매출의 67...
시추해사로부터 드릴십 엔진 1억5000만달러에 수주 (현대중공업)
△NHN, 새 모바일 메신저 ‘라인’ 한글 서비스 시작 (NHN)
△샤프·도시바·필립스·중국TCL, 삼성전자의 ‘풀HD 3D안경 이니셔티브’ 표준 지지 의사 밝혀 (삼성전자, LG전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고채전문딜러(PD)와 ELW 취급 가능 증권사 영업용 순자본비율(NCR)을 각각 350%, 300%에서 250...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다이아몬드, 노블드릴링 등 세계적인 시추회사가 운영중인 드릴십에 들어갈 ‘힘센엔진(HiMSEN·사진)’98기를 1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에 성공한 엔진으로, 독일과 핀란드, 미국회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드릴십 엔진시장에 국산기술이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
특히 LNG선 14척, 컨테이너선과 드릴십이 각각 13척,10척을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같은 기간 기준 조선 및 해양플랜트 74척을 수주, 총 157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액인 198억달러의 79%(현대삼호중공업 포함)다.
대우조선해양은 8월 현재 40척을 수주, 89억4000만달러를 이뤘다. 올해 수주 목표액인 110억달러 중 81.3% 규모다. 컨테이너선이 27척으로 가장 많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한진중공업)
△원천기술을 가진 국내 선박제조사들에 해양플랜트·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덴마크 머스크로부터 11억225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하면서 시장에 달러 매도 물량이 나왔기 때문이다. 환율 변동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066원대에서 1063~1064원대까지 중공업체의 달러 매도로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증시가 상승 반전한 점도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
하지만...
26%, 대우조선해양은 0.34% 오르고 있다.
하반기 글로벌 대형 플랜트 등의 발주 계획이 예정돼 있어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1조194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6500억원 규모의 드릴쉽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이 1조1940억원 규모의 선박수주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1.28%(600원)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1조194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15% 규모다.
현대중공업이 자체 드릴십을 통해 대륙붕 심해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비앤비성원과 미주제강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수혜 전망에 따라 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미주제강과 비앤비성원은 각각 전일대비 5.63%(16원) 오른 300원, 3.97%(14원) 상승한 3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는 기존 자회사인 MS메탈 등을 통해...
특히 대표 고부가선인 드릴십을 올해에만 모두 9척을 수주 50억 달러의 벌어 들였다.
◇미래 먹거리 찾기 승부 걸었다 = 현대중공업의 올해 경영목표는 ‘글로벌 리더’다. 세계 중공업계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경영 슬로건으로 ‘혁신과 도전’을 정했다. 내부의 혁신과 진취적 도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드릴십 수주전, “한국 조선업체의 적수는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추격으로 잠시 주춤했던 국내 조선업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고유가 여파로 드릴십 등 대형 해양 플랜트 사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올 하반기부터 조선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낭보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량이...
현재 중공업 사업부분은 국내 조선경기 회복에 따른 선박엔진부품의 수주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의 핵심부품인 대형 유압실린더의 시장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어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또 미국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PMP설비는 분기당 6대씩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친환경 포장용기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기업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