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가족 비리'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4일 조 전 장관 부부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입시 비리 등에 관한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조 전 장관 부부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향후 재판...
진중권 "법무부까지 등 돌려…추미애 지휘자 자격 잃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고하를 막론하고 검찰 조직 전체가 등을 돌렸다"며 "법무부 국장들은 물론 추 장관의 사람으로 알려진 권한대행까지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검찰과 법무부 전체가 등을 돌렸으니 지휘자의 자격을 잃은 것"이라고...
진중권 "군사독재에 이어 586 운동권 독재와 싸워야 하는 상황"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와 직무정지를 명령한 것과 관련해 "군사독재에 이어서 이제는 운동권 독재와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지하게...
인문학적 관점에서 현 정치 해석해… '탈진실 시대'"대중은 싫은 사실보다 듣기 좋은 허구 원한다나라 두 쪽이나… 비판만 갖고 안 돼 중요한 건 대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 초청 강연해 참석해 정부·여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금은 탈진실 시대라며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현 정치를 해석하고 야당에 대안을...
진중권 “대통령이 해야 될 역할을 하나도 못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향해 “대깨문이라고 하죠?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고 자기들이 자처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이같이 비판한 데 이어 “대통령이 없잖아요, 솔직히 말하면”이라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에 향해 "대통령이 해야 할 역할을 하나도 못하고 있다. 팬덤(열성 팬)에 얹혀만 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라는 책을 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이고 윤리적 기준을...
1심 변론이 종결된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사모펀드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다음 23일 선고가 예정돼 있다. 조 전 장관의 동생 조권 씨와 5촌 조카 조범동 씨는 2심을 진행 중이다.
조 전 장관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유재수 감찰무마 지시 혐의에 대해 한 차례 기일을 더 진행하고 마무리한 뒤 다음 달부터 입시비리 의혹...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일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전격 기소했다. 조 전 장관 일가도 검찰 수사를 피할 수는 없었다. 동생 조권 씨와 5촌 조카 조범동 씨는 1심 판단이 내려졌다. 정 교수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조 전 장관 가족 비리 의혹은 본류를 떠나 ‘국민 분열’이라는 여론 재판의 부작용을 낳은 대표적인 사건이라는 오명을...
더불어민주당은 "전태일 정신을 모독하지 말라"고 비판했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념에 눈이 뒤집혔으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가 분신한 노동자를 내세워 기껏 노동시간 축소하지 말자는 전도된 얘기나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전태일 열사를 주 52시간제 논란에...
진중권 “추미애, 윤석열 대선 캠프 차리셨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권후보 1위로 등극했으니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윤석열 대선 캠프 차리셨나”라며 비꼬았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할 생각 없다던 사람 억지로 대선주자 만들어 마침내 지지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하드디스크(HDD) 등 증거를 숨겨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38) 씨가 항소심 첫 재판에서 정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 씨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재판장 김예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범행 경위와 관련해 피고인의 진술과...
이 부위원장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기소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관직 수행이 '이해충돌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고 밝히는 등 민감한 현안에 소신을 밝혀왔다.
이 협회장은 "탁월한 수사 능력을 인정받고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에 대한 철저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치거나 외압에 굴해 불편부당하게 수사 업무를...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이후 조 전 장관의 ‘한 달 천하’는 자신은 물론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동생, 사촌 동생이 모두 기소되며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 1월 추 장관의 등장은 후일 불어닥칠 폭풍우의 신호였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시각과 함께 여권과 검찰의 불협화음을 끝내고 최대 과제인 검찰 개혁의 민주적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만큼 추 장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반일 테마주’에 투자했다는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판 마지막 날까지 검찰은 도덕적 낙인찍기에 급급하다”며 날을 세웠다.
앞서 검찰은 5일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재직 중인 7월 중순 죽창가를 주장하며 일본과 친일파를...
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벌금 9억 원 구형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461만...
진중권 "고민정, 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현 정권에 대한 검찰의 적의감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느냐"고 받아쳤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민정 의원에게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 몰라도 그렇게 살지 마라"라며...
자녀 학사 비리 정경심 교수, 징역 7년 구형
경찰이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정 교수는 “삶이 발가벗겨졌다”고 말했고, 변호인은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한 전형적인 표적 수사”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정 교수 측은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한 전형적인 표적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