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을 통해 "그 돈이 뇌물이 아니라면 무슨 돈인가"라며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대표 말 좀 따라주면 안 되냐"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이처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배경에는 전날 이 대표가 소집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조 최고위원이 불참하며 이 대표를 향해 불만을 드러냈기...
금 전 의원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와 함께 선거 이후를 생각하는 모임인 '선후포럼(SF포럼)'을 발족했다. 현재 대선 후보들의 면면을 검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금 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후보자들을 검증, 평가하고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견인하고 그런 단계"라며 "그 이후는 그 이후에 가서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에는 조 씨의 대학 성적은 평점 평균 14.73점, 백점 환산점수 14.02점으로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24등에 해당한다고 기재돼 있다.
부산대는 해당 판결 이후 조 씨의 대학 성적은 3등이 아닌 24등이 맞다고 인정했다.
한편 공정위는 부산대 학내 입시 관련 상설기구로 위원장, 부위원장, 내부위원과...
대담은 포럼을 만든 금태섭 전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 전 위원장은 “아마 (윤석열 캠프에) 파리떼가 잔뜩 모여있을 것”이라며“15년 전에 설치던 사람이 캠프에 들어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전 총장도 그런 느낌을 스스로 알게 된 것 같으니 캠프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국대 의대 교수,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하고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후보자 개개인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 '시그널 국민면접'은 정책 공약과 이력 검증이 주로 골자였다.
후보자당 22분씩 패널·청취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이다.
면접관으로 나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손준성 검사가 김 의원에 고발장과 판결문을 넘긴 건 사실로 보인다. 그 자체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떠오르지 않는다. 휴대전화는 대검에 제출된 상태다. 후보자는 정치 공세로 몰아 빠져나가려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당시 미래통합당도 꽤 큰 정당...
국민의힘 장성민·장기표·박찬주·최재형·유승민·홍준표 후보는 9일 오후 순서대로 국민면접관으로 선정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에게 질문을 받았다.
가장 먼저 나선 장성민 후보는 과거 5.18기념식 당시 음주와 가무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면접관들은 해당 내용을 두고 장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장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국민면접의 면접관으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섭외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민 시그널 면접'의 면접관으로 진 전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를 모셨다"고 밝혔다. 사회자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김은혜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이후 최씨는 회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항소심에서는 패소해 현재는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불매운동은 이럴 때 하는 것”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교육부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6일 "최 전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 의혹에 관한 조사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멈추게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 부총리도 최 전 총장을 명예훼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승원 의원님, 문재인 정권은 GSGG(일반의지에 복무하는 정부)입니까, 아닙니까?”라며 “그렇다고 하시면 국회징계를 면하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내에서도 김 의원의 해명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김 의원은 2일 오전 "박병석 의장님, 다시 한번 사죄의...
추 전 장관은 이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이 전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쳐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당사자가 입장문을 냈고 발언이 잘못 보도됐다. 그 매체는 여러 불공정한 보도를 했다”고 일축했다.
추 전 장관이 이에 “조국을 쳤다는 말을 한 최 전 총장을 고소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부산대가) 동양대 표창장과 입학서류에 기재한 경력이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제 딸의 학부 성적(3위) 및 영어 성적(4위) 등이 높아 제출 서류로 다른 탈락자가 생겼다는 근거는 없다고 했다"고 발표한 사실을 꼬집었다.
조 전 장관은 또 ‘가짜 스펙’ 만들어 아들 의전원 합격시킨 교수 2심서 집유'라는 제목의...
"최종 확정까지 2~3개월 소요"…복지부, 행정절차 진행
부산대는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 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입학 취소의 근거로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부산대는 2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 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이번 결정은 예비 행정 처분"이라며 "청문절차를 거쳐 확정...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 2심 재판부가 이견 없이 조 씨의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만큼 위원회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씨의 의전원 학위가 취소되면 보건복지부 장관 직권으로 의사 면허가 박탈될 수 있다. 조 씨는 2020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 세계선도인재전형을 통해 환경생태공학부에 입학해 2014년 졸업했고 이듬해 부산대...
조국 사태 연루 동양대 탈락…대교협 “평가방식 바꿔야”
일각에선 자녀 입시비리에 연루된 정경심 교수가 재직한 동양대의 탈락을 두고 '조국 사태'와의 연관성 의혹이 제기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 교수의 개인비리를 학교평가의 패널티로 줄 수 없기 때문에 동양대 탈락은 조국 사태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진단 결과로 재정지원 대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