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헤어진 동거녀 A씨의 집으로 찾아간 뒤 집 앞에서 자동차에 탄 채 기다리다 출근길에 나서던 오빠를 쏴 죽였다. 이어 가정집에 들어가 장모와 함께 식사 중이던 장인을 차례로 죽였다. 또 편의점에서 사실혼 관계인 동거남을 살해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러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새로운 동거남이 불에 타 사망한 것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서울 중랑경찰서는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이모(4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중랑구 중화동 단독주택에서 동거녀 김모(45)씨와 말다툼하던 중 김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김씨가 '명절에 고향에 가야 하는데...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부인 A(44)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 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실제로 검찰 조사결과 김은...
또한 김이 현관문에서부터 칼을 들이대며 위협했다는 B씨 동거녀(32)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김이 자신의 주거지에서 칼을 들고 온 것으로 확인했다.
-- 김이 막내딸을 성폭행했다고 했는데.
▲ 국과수로부터 '숨진 막내딸 몸에서 김의 정액과 DNA가 검출됐다'는 1차 소견을 받았다. 이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피해자들의 진술...
이 가운데에는 김상훈의 동거녀와 그녀의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있었다. 아들이 김상훈에게 "왜 우리엄마를 괴롭히느냐"고 소리치자 김상훈은 뒤를 돌아보며 입꼬리를 올려 히죽 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했다. 앞서 그는 인터뷰에서 "잘못했다. 죽을 죄를 졌다"고 참회의 모습을 보였지만 가식적인 발언이었던...
최근 시리아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진 쿨리발리의 동거녀 하야트 부메디엔의 차량도 경찰은 찾고 있다.
한편 낮 12시30분쯤 파리 교회 콜롱브 우체국에 무장괴한 한 명이 침입해 두 명을 인질로 약 2시간의 인질극을 벌였다. 이후 범인은 경찰에 자수하고 인질은 무사히 풀려났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정신병을 앓고 있으며 지난주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안산 인질범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김 씨의 외도를 의심해 부인의 전 남편 집에 침입, 전 남편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전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또한 부인과 전 남편과의 소생인 두 딸이 귀가하자 이들을 인질로 잡고 부인을 전화로 협박하던 중 막내딸까지 살해했다.
인질극에서 살아남은 큰딸은 경찰에 "김상훈이 동생을 성추행한 뒤...
뉴시스에 따르면 가족들은 김씨가 12일 밤 9시께 A씨의 전 남편 B(49)씨 집에 침입,귀가한 B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씨의 동거녀, A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대놓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후 13일 새벽 인질로 잡은 큰 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 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지는 등...
김씨는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인질로 잡은 큰의붓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의붓딸의 결박을 풀더니 가슴을...
앞서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46분부터 인질극을 벌였고 경찰 특공대의 투입으로 5시간만인 오후...
김씨는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13일 오전 9시 46분부터 인질극을 벌였고 경찰 특공대의 투입으로 5시간만인 오후 2시25분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해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집 안에는 B씨의 동거녀 C(32)씨가 혼자 있었다.
'B씨 동생이다'고 속인 김씨는 문이 열리자마자 안으로 밀고 들어가 부엌에서 흉기를 챙겨 C씨를 위협한 뒤 결박해 작은방에 가뒀다.
오후 9시께 B씨가 귀가하자 김씨는 B씨를 붙잡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시신은 욕실에 방치했다.
김씨는 이후 귀가한 막내딸(16)과 큰딸을 묶어 작은방에 감금했다....
안산시 상록구 소재 다세대주택 4층에서 40대 남성이 동거녀의 딸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남성은 '아내를 불러달라'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동거녀가 현장에 와서 전화로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자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고 있다. 김 씨는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욕설과 고성을 계속하고 있다.
의정부ㆍ양주 아파트 화재에 안산...
안산 인질극
경기도 안산의 가정집에서 한 남성이 동거녀의 자녀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동거녀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욕설을 퍼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6분 안산시 상록구 소재 다세대주택 4층에서 40대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한 사람은...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집에서 한 남성이 동거녀의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한 시간째 대치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6분부터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샘골로의 한 주택에서 A씨가 고교생 2명을 묶어 넣고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부인과 별거 중인 관계로 부인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다른 경찰 관계자는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범 아메드 쿨리발리(32)의 동거녀 하야트 부메디엔(26)을 포함해 8명 정도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최근 파리에서 부메디엔 명의로 미니쿠퍼 차량을 조직원 1명이 운전하는 모습이 목격돼 경찰이 차량을 찾고자 파리 시내를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인 식료품점 인질극 전날인 지난 8일 쿨리발리가 파리...
하지만, 그날 밤 인부 중 한 명인 조 씨(38)가 동거녀와 함께 100여 개가 넘는 금괴를 몽땅 훔쳐서 달아났다. 금을 손에 넣은 조 씨는 이내 동거녀를 배신하고, 새 여자 친구를 만났다. 완전 범죄로 끝날 뻔했던 사건이었지만 조 씨의 변심이 결국, 장롱 밑 금괴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롱 밑 금괴의 진짜 주인은 경기도 소재의 한 사립학교 설립자 박...
박춘봉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21분부터 36분 사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전 주거지에서 동거녀 김모(48)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27일 오전부터 28일 오후까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 팔달산 등 5곳에 유기했다.
범행 이유는 지난 4월부터 동거해 온 김씨가 지난달 4일 자신과 다툰 뒤 짐을 싸서 집을 나가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은데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박춘봉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형사들에게 둘러싸여 호송차에서 내려 동거녀 김모 씨(48)를 살해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단독주택 앞에 도착했다. 11일 밤 검거될 당시 입고 있던 패딩점퍼에 운동화 차림이었다.
현장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주민 20여 명이 일찍부터 모여 있었다. 형사기동대 차량이 골목 앞에 정차하고 박춘봉이 차에서 내리자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