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선수의 부인은 2010년 한씨의 아파트에서 동거녀 소유의 명품 가방과 선글라스 등 2600여만원의 금품을 훔쳐 입건된바 있다.
한씨는 절도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 않겠다며 A선수에게 금품을 뜯어낸 후, 약속을 어기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이 사실을 빌미로 자신을 만나줄 것을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의...
재판부는 △살해현장인 매교동 집을 범행 전에 구한 뒤 동거녀를 유인한 점 △검찰 수사 과정에서 동거녀 사망에 대해 진술을 번복한 점 △범행 당시 매교동 집에 들어갔다가 불과 12분만에 나온 점을 감안해 '우발적 범행'이라는 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국 국적의 박씨는 지난해 11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동거녀를 목...
◆ "흉기로 찔렀지만 살인은 아니다" 주장 살인범 징역 15년
가정불화로 동거녀와 엎치락뒤치락하던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동거녀는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범인은 흉기로 동거녀의 어깨 부근을 한 차례 찌른 사실은 인정했지만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제주·전남은 장마전선에 비소식
수요일인 24일은...
2014년 5월 16일 납치범을 추격하는 경찰을 도운 박종열씨, 2015년 2월 23일경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동거녀의 아들을 칼로 찌는 남성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다가 다친 이경숙씨도 의상자로 인정됐다.
의사자의 유족은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받는다. 의상자에게는 의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이런일이]
혈혈단신인 미국 교포로 행세하며 동거녀에게 8년간 성매매를 시킨 뒤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절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신모(54)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한 직업이 없었던 신씨는 2004년초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편과...
[이런일이]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윤민 판사는 동거녀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26)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2009년 7월께 대구 북구의 한 원룸에서 샤워기로 A(여)씨의 머리와 어깨 를 수차례 때리는 등 2010년 4월 말까지 17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쇠파이프, 물을 채운 페트병...
변호인 측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해 어쩔 수 없이 동거녀 김 모씨(48)를 쓰러뜨리고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면서 "박 씨의 주장을 근거로 경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도 법정에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김씨의 유족과 지인 진술서에 대해 추가로 검토하기로 하고 증거 채택 여부를 보류하겠다고...
[이런일이]
서울 도봉경찰서는 동거녀의 미성년 딸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임모(4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3년부터 동거녀의 딸 A(16)양과 B(13)양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딸들은 임씨의 범행을 말하면 어머니에게 피해가 돌아갈까 두려워 아무런 말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A씨는 지난 11일 동거녀의 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경찰 조사를 받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심적 고통 등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A씨는 동거녀와 합의하려다 거절당하자 심적 고통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 세종시 ○ 광명시
8.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사람은?
○ 김주하 ○ 백지연
9.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등의 이유로 헌법재판소에서 62년만에 위헌...
피의자는 전 동거녀의 가족과 재산다툼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 도곡동서 80대 자산가 할머니 양손묶인 시신으로 발견
25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함씨의 두 손은 운동화 끈으로 몸 앞에서 묶여 있었고, 목에는 졸린...
경찰은 강씨가 전(前) 동거녀 김모(48)씨의 아버지와 오빠, 현 동거남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범행동기에 대해 집중 확인하고 있다.
다음은 이자하 세종경찰서장과의 일문일답.
-강씨의 범행 동기는.
▲(김씨와) 재산분할 과정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재산분할 내용은 어디서 확인했나.
▲(강씨의 전 동거녀인)...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졌다. 달아났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늘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뒤 김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송씨를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
총기를 건네받은 손씨는 즉시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의 한 농장을 찾아 전 동거녀를 포함해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듬해 충남 서산에서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성모(34)씨 역시 범행 직전 충남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수렵한다는 내용의 간단한 신고서만 작성한 뒤 총을 건네받았다. 성씨는 그 길로 서산시 수석동 농공단지 내 한...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지게 하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뒤 김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씨가...
경찰 조사결과 숨진 김씨의 딸(48)은 한때 강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으나 1년 6개월 전 헤어진 뒤 송씨와 동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김씨의 딸과 관계를 마무리하면서 편의점 투자 지분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규명하기 위해 숨진 김씨의 딸이자 강씨의 전 동거녀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모(50)씨는 자신의 옛 동거녀였던 김씨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해 3명을 살해했다. 숨진 3명은 김씨의 오빠와 아버지, 김씨의 현 동거남 송모(52)씨로 밝혀졌다.
강씨는 먼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씨의 오빠에게 엽총을 쏘고,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의 아버지에게 엽총을 발사했다. 이어 송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송씨에게...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지게 하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뒤 김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왕리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이후 편의점에 시너를 뿌린 뒤 불까지 지르고 달았지만 인근 금강변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용의자 시신이 발견된 금강변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