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도시정비사업의 영향으로 9.3% 증가한 1만8115가구의 인허가가 이뤄졌다. 지방에서는 (창원 대원동 재건축·감계지구)·경북 지역에서 실적이 늘어 12.4% 증가한 2만4312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인허가가 2만9874가구로 49.7%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553가구로 31.2% 감소했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는 총 4093가구에...
단기 공급확대의 순기능이 있었지만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되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의 주거환경이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의 주 수요층으로 기대했던 1~2인 가구 조차 열악한 환경에 선뜻 분양에 나서지 않으면서 ‘애물 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서울에서...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형 상품들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지식산업센터에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류를 이뤘던 오피스텔은 공급 과잉과 높은 분양가로 수익률이 연 6%이하로 내려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기준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의 평균낙찰가율은 73.3%로 2월 85.2% 보다 무려 11.9%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구주택은 지난달 대비 8% 포인트 이상 떨어진 64.9%로, 지난 2001년 조사 이후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 역시 73%에서 64.6%로 하락했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지난해 3번의 주택 거래 활성화 대책과 각종 규제...
26일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의 평균낙찰가율은 73.3%로 2월 85.2% 보다 무려 11.9%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이지만 여러 세대에 임대를 놓아 월세를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은 편이던 다가구주택는 지난달 대비 8% 포인트 이상 떨어진 64.9%로, 지난 2001년 조사 이후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수익형부동산의...
도시에 오피스텔 공급이 많았으나 수요는 한정돼 있어 현재 임대수익률은 3%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광교테크노밸리 주변에 위치한 ‘S’오피스텔과 ‘T’오피스텔은 지난 해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절반가량은 불 꺼진 상태다. 두 곳의 30㎡형 분양가는 1억7000만원 안팎이었으나 현재는 1억4000만원 이하로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전매제한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어서다.
1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한달 전국 44곳에서 총 3만5600가구 중 2만7342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는 지난 해 동월...
단독주택은 수도권 아파트의 침체가 이어지는 동안 도시형생활주택과 상가주택 등의 개발 붐에 힘입어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났다. 투자 관점에서는 현재 단독주택을 보유해 개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익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종합적으로 주택 투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폐지됐다고 하더라도 종전처럼 투자의 대명사가 되긴 어려울...
2009년 5월 최초 도입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이명박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책으로 2010년 2만529가구 공급됐다. 이에 저금리 대출지원, 건축규제 완화 등으로 공급이 과잉을 이뤘다.
하지만 80% 이상이 원룸형이며 대부분 상업지에 위치해 소음, 공해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관리서비스 부실, 주차장 부족 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올 3월 기준 전국 평균...
반면 전문가들은 한때 호황을 누렸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할 것을 요구했다. 고분양가와 수익률 하락, 공급과잉 등으로 한계를 맞고 있는 만큼 선별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은 투자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이제는...
8%·169명) △단독·다세대·연립(16.4%·133명) △신규 아파트(15.9%·129명) △토지 11.8%(96명)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4.7%·38명) 순으로 응답자 비율이 많았다.
아울러 4분기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양도세 인하, 부동산정책의 신속한 집행, 일관된 정책 추진,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언급됐다.
한동안 소액 투자의 대명사였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과잉으로 시들해지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수도권의 경우 2010년 111동(49만㎡)에서 지난해 348동(70만㎡)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오피스텔 입주예정 물량은 3만1931실로 2005년 이후 가장 많다. 도시형생활주택도 인허가 물량이 2009년 1688가구, 2010년 2만529가구, 2011년 8만3859가구, 2012년...
6%(150)명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8.4%(81명) 순이었다.
또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변수를 묻는 질문에는 36.8%(354명)가 추가 부동산대책 발표 여부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내수 경기, 금리, 가계부채 등 국내 변수 31.3%(301명), 분양가상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기존 규제 폐지 여부 17.9%(172명)를 꼽았다.
하반기...
이중 80% 이상은 전용면적 30㎡ 면적의 원룸형 도시생활주택이다. 정부가 전·월세난을 잡겠다며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각종 규제를 풀어준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주차장 설치 기준을 가구당 0.5대 이하로 완화해 줬고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설비용을 연 2.0%의 낮은 금리로 빌려줬다.
이후 소형주택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폭증한 이후 주차난·도심과밀화 등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고,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4·1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강화에 나섰다.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입지를 제한할 수 있게 했고, 주차장(원룸형) 기준도...
주택건설업체 관계자는 “초창기 분양을 완료한 물량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사업자(공급자)들이 꽤 높은 수익을 거뒀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요즘은 공급 포화상태로 쓸만한 택지를 찾기 쉽지 않은 데다 가격도 많이 올라 신규사업을 진행하기 쉽지 않고, 더욱이 정부도 지원을 줄이고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이...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정부가 규제 강화에 나서 설자리를 점차 잃어버리고 있다. 정부는 우선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상황이나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최근 도심지역에 공급이 크게 늘어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자금 금리를 종전 연 2.0%에서 4.5%로 강화했다.
주차장 기준도 강화돼 30㎡ 이하인 원룸 주택은 가구당...
내용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있으므로 당사자가 임의로 처분(동의)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이와 함께 주택법상 최소주거면적이 14㎡로 상향됨에 따라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최소면적도 12→14㎡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개정안에서 소음방지대책 수립 규정은 주택법이 시행되는 이달 19일부터 발효되고 나머지는 공포후 6개월 뒤인 올해 말부터 시행된다.
특히 2017년까지 도심에 저렴한 임대주택 2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행복주택 정책은 이전 정부가 민간 임대사업을 장려했던 것과 정반대 움직임이어서 혼란이 야기된다.
앞선 정부는 4년간 10차례에 걸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 임대주택 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했다.
그 결과 행복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입주민의 상당수가 주차 전쟁을 치르게 된 것은 2010년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주택법을 개정해 원룸형 주택은 전용면적 60㎡당 주차장 1대를 짓도록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가구별로 환산하면 3가구당 1대꼴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최근 4·1대책 후속조치로 전용 30㎡ 미만 원룸 주택은 가구당 0.5대, 30∼50㎡ 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