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14년 만이다.
박 부총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정장 등을 제작해 ‘대통령 재단사’로 이름을 알린 페르레이 손미현 대표는 최근 ‘여성조선 7월호’ 인터뷰에서 “김 여사님은 원단을 고를 때 많이 안 본다. 딱 보고 ‘이걸로 해주세요’ 하는데 결과물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재단사로서 본 김 여사의 강점에 대해 “목과 팔목, 발목이 굉장히 얇다. 조선시대에는 삼목이 예쁘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온라인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사 전문이다.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제39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먼저, 다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 대법원에서 커탄지 잭슨 연방 대법관의 취임식이 열렸다.
잭슨 대법관은 “거의 10년 가까이 판사로 살아왔고, 내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잭슨 대법관은 4월 상원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17대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권성동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임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의 새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
신태현 기자는 5월 10일 열린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서하는 모습과 이를 뒤에서 지켜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한 장면에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윤 대통령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 정부 수사에 관여했으며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일하며 박 전 대통령의 공소 유지를 지휘한 바 있다.
13일부터 일주일간 6건 행보 이어가 尹대통령보다 일정 더 많아 허위경력 논란에, 지난해 12월 "반성, 아내 역할만" 다짐취임식 尹대통령도 "조용히 내조 전념할 것" 밝힌 바 있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예방' (6월 13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 부인들과 오찬' (14일)'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예방' (16일)...
◇“부속실 없으니 팬카페·회사 직원이 부속실 역할”
20대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두문불출하던 김 여사의 공식 행보는 윤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본격화했다. 김 여사는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에서 블랙&화이트 패션으로 전 국민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도 윤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했다.
그 전날인 22일에는...
앞서 윤 전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에서 김 여사와 대화하다가 활짝 웃는 사진이 찍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그는 "그 이후 어떤 언론에도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밝힌 적이 없다"며 "국격을 위해 퍼스트레이디의 과거에 대한 논란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그때나...
그러면서 “그랬더니 윤 전 위원장이 너무 당황해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라면서 머쓱하게 웃었던 장면이 촬영돼 당원들한테 퍼졌다”며 “우선 본인(윤 전 위원장)은 ‘장소가 대통령 취임기념 귀빈만찬장이었고 초면인데 영부인이 대뜸 쥴리 말씀을 하시니까 너무 당혹스러웠다’는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전 위원장은 (잇몸 웃음)...
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 “몸이 불편해 (윤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상의 자리는 평가받고 채찍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이 참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현충원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빗물을 닦아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윤 대통령) 뒤에서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도 너무 잘하셨다”고 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 속 김 여사는 오른쪽 손목에 두 개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1일 취임식, 같은 달 27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날과 이달 현충일 행사 등에서도 두 팔찌를 착용했다.
먼저 네 잎 클로버 펜던트가 달린 팔찌는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스위트 알함브라 브레이슬릿’으로 추정된다. 해당 브랜드는 프랑스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정장을 제작한 손미현 페르레이 대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윤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함께 후기를 게시했다.
손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페르레이의 아주 특별한 고객님을 소개해드립니다”라며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3월 대선 이후 다시 페르레이를 찾았다는 윤 대통령은 손 대표에게 “좋은 옷...
이 신임 원장은 7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라며 시장 질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 의결을 거쳐 신임 금감원장에 이 전 부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지난달 초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했는데 과기정통부의 차관 인사가 제외된 까닭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음에도 차관 인사에서 제외돼 홀대론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 11일 진행된 이종호 장관 취임식에는 신임 차관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취임식...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정 부회장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살고 있다.
정 부회장은 그간 SNS로 다양한 의견을 피력해 왔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정 부회장은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임식 당시 하늘에 뜬 무지개를 찍은 사진과 함께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고 적었으며, 앞서 멸공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시작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펫 겔싱어 인텔 CEO 미팅, 삼성 호암상 시상식 참석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2030년 파운드리 시장 1위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의 향후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대통령 경호처와 총리실 대테러센터 등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재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의 IP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 테러 예고 글은 취임식 전날에도 올라온 바 있습니다. 당시 글 작성자는 경찰에 검거된 후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25일 취임식에서 함께 연단에 올랐던 ‘국민희망대표’ 19인을 용산 집무실에 초청한 자리에서 그림들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작가의 그림에 관해 “이 그림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지적장애인이 그린 그림인데, 수학을 소재로 한 수학드로잉”이라며 “제 집무실에도 있고 서울대학교 반도체공학연구소에도 있는데, 제가 앞으로 우리 산업의...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가 공개석상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그 관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취임식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옷이 영세 상인으로부터 자비로 구입해 입은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할 때나 KBS 1TV ‘열린음악회’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옷이나 헤어스타일도 화제가 됐습니다.
김 여사의 패션이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