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취임식 이후 “대통령을 만날 때 그런 부분들을 말씀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날 인선에서 1차관은 발표가 났지만 2차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사권자가 아닌 만큼 2차관 인사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아직까지 우리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그는 10일 원내대표단으로서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연회장을 떠올리며 말을 이었다.
장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에 쭉 서 있는데, 수많은 사람 중 딱 4명을 빼곤 다 남성이었다. 이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 노정희 선관위원장 그리고 저까지. 여성 없는 윤석열 정부의 내각도 마찬가지다. 이런 정치 현장 속에서 우리의 존재가 시민들에게 주는 사인은...
손경식 "한일 관계 회복 더이상 미룰 수 없어"최태원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협력 중요"
경제단체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본 대표단과 잇단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색됐던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소될지 주목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경식...
전날 취임식 직후 미국과 일본 등 사절단을 접견한 데 이어 취임 외교 강행군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집무실 접견실에서 먼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현 여당 대표)을 접견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에서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 지난 반세기 양국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 왔다”며...
확대 취임 전 축산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낙농제도 추진 과정 충분히 소통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자급률이 낮은 밀과 콩의 국내 생산기반과 비축 인프라를 확충해 쌀에 편중된 자급 구조를 주요 작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식량주권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올리며 “뒤에서는 까더니 앞에서는 저렇게 활짝 웃네” “이런 게 정치구나” “할 말이 없다” “김건희 ‘특단의 조치’ 운운하더니 뭐하는 짓?” “뭐가 그렇게 좋냐”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일 상당수 민주당 의원들은 취임식에 불참했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알렸다가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날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초청해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았던 정진석 국회 부의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간사인 김한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형희 SK...
문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경남 양산에 도착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을 사저까지 보좌했다.
이날 오후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는 문 전 대통령의 사저 방문 후기 글이 쏟아졌다. 회원 A 씨는 문 전 대통령은 보지 못했지만 탁 전 비서관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A...
김 여사는 앞서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면서 마크 로스코 전(展), 르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을 연달아 기획한 바 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김 여사는 취임식이나 주민 환영 행사 등 공개 일정에 모두 동행했지만, 주로 한 발짝 물러선 채 뒤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 배우자로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김 여사는 투피스 의상부터 구두까지 모두 흰색으로 통일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 여사는 허리에 큰 리본 벨트를 했고, 3cm가량 낮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 이 같은 ‘올 화이트’ 의상은 ‘참정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알려졌다.
2017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당시 김정숙...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의 임기를 시작했다.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 집무실 시대’를 처음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 집무실 지하벙커의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군통수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첫 업무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자유’를 내세웠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왕 부주석은 “이번에 시 주석은 특별히 제게 시 주석을 대표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귀국(한국)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발전하고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기를 축원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왕 부주석이 시 주석의 방중 초청 의사를 밝히고 양국 정상의 통화 사실도 공개한 데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간 밀착 행보가 가속하는 것을...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정의선(왼쪽 두 번째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회장, 구광모 LG그룹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