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는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공지능(AI) 과학경호·경비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단’을 출범했다.
경호처의 인적 인프라에 민간 기업이 보유한 AI, 로봇, 5G 등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대통령을 경호의 장막에 가두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과학경호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대통령실 관계자는 “핑계는 절대 아니다. 도어스테핑을 제일 하고 싶어 하는 게 윤 대통령인데, 오늘부터 재확산 분위기가 엄청나서 건강을 걱정해 경호처와 의견조율을 한 것”이라며 “한 기자실에서 확진자가 7명이 나오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자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이 취재 제한 조치를 내린 이날 윤...
접수되며, 대통령경호처로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모아진 민원들은 시민사회수석실의 국민제안비서관 판단 하에 대통령실에서 처리할 부분은 각 해당 수석실로 보내고, 부처가 해결해야 할 것은 국민권익위원회로 보낸다"고 부연했다.
민원들은 현장 뿐 아니라 우편, 서신으로도 접수된다. 이 관계자는 "하루 70~100통 가랑...
해당 경찰관은 집무실 경비 업무에서 배제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실에 고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경호처에 사고 직후 보고했다"며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탄환을 수색하고, 정확한 분실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11시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단지에서 반려견 써니와 산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처는 사진 공개 직후 “산책이 언제인지,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뒤에 찍힌 사람이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진에 대해 김어준은 “보면 굉장히 가깝게 찍었다. (윤 대통령과 떨어진 거리가) 1m도 안...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산책에 경호원이 따라붙지 않은 것은 아니고, 사복 차림으로 멀리 떨어져서 경호를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평소 경호처에 ‘우악스럽게 마라’,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말라’고 지시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된 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비췄다. 지난 3월 13일에는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 공원에서, 4월...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5층에 마련된 제2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국회로 송부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다. 취임식 직후의 '1호 결재'였다.
대통령 집무실은 2층의 '주 집무실'과 5층의 '소 집무실' 두 곳으로 이뤄진다. 집무실 옆에는 접견실과 회의실, 부속실 등 공간이 마련된다....
이들은 청사 주변에 둘러친 펜스를 지나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된 청사 안쪽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경호처가 출입을 통제해 입장하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이사한 옆쪽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해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임기의 공식 시작 전 의원들이 집무실을 한 번 둘러보고 (이전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문제가 없는지...
윤 당선인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1조 원, 5000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근거가 없다”며 “국방부 합참 건물로 이전 비용 118억 원, 컴퓨터 등 소요자산 취득·건물 리모델링 비용 252억 원,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9700만 원,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경호시설 25억 원 등 총 496억 원의 예비비를 기재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와 이전 협의와...
윤 당선인 측과 김 경호처장 내정자는 경호와 대통령실 배치 문제 등을 의논했으며, 윤 당선인이 국방부 청사에 집무실을 두고 업무를 보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대통령 집무실 구성을 위한 실무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용산으로의 집무실 이전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때부터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의지를 강력히 표명해왔다. 지난 1월...
아버지 서영춘의 후광을 입어 합격했다는 구설수도 있었으나 그해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아 구설수를 잠재웠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6월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로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남편은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라고 알려졌다.
서현선은 1969년생으로 53세며 동기로는 배동성, 김지선 등이 있다.
신임 강승중 상임이사는 수은 영국은행 사장, 비서실장, 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지내며 리스크관리와 프로젝트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 본부장을 지내고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25일 청와대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 “경호처의 업무 과중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간사는 또 대통령 소속 각종 위원회 조직과 관련해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로 이관·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간사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국무총리실·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개편함에 따라 경호실을 비서실로부터 분리하고 실장을 장관급으로 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통령실 산하의 경호처를 분리해 장관급 경호실로 격상한다”고...
엔진은 V8 5.0 리터를 개조해 늘어난 무게에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앞서 2009년 대통령실 경호처에 에쿠스 방탄차를 기증한 바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표적인 국제기구인 유엔의 사무총장이 한국산 자동차를 공식적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대통령이 거주하게 될 사저는 대통령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개인 주택과 국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경호시설이 함께 들어가야 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구입과정이 일반 부동산과는 달리 복잡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처는 부지 가격을 20억원 이상 깎는 등 국가예산 절감을 위해서도 최대한 노력했는데 특검이 이런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특검팀은 특검수사 기간 동안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의혹을 중점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형씨 등 핵심 당사자들의 소환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사저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경호처 직원 김태환씨와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줄줄이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퇴임후 거처할 저택과 경호시설을 지으려 했던 내곡동 사저 부지는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호처가 땅 9필지를 시형씨와 함께 54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10월 민주당과 당시 민주노동당은 시형씨가 부담할 돈 일부를 대통령실이 부담해 국가에 손해를 끼쳤다며 시형씨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진태화 대통령실 경호처 이사관, 오병주 국무총리실 차관,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이사, 보광그룹 박문수 경영고문, 전익관 K&I㈜ 회장 등이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제 1, 2기를 거쳤다. 현재 3기 원우들의 교육이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퇴임후 거처할 저택과 경호시설을 지으려 했던 내곡동 사저 부지는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호처가 땅 9필지를 시형씨와 함께 54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고 지난해 10월 민주당과 당시 민주노동당은 시형씨가 부담할 돈 일부를 대통령실이 부담해 국가에 손해를 끼쳤다며 시형씨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