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백준 총무기획관, 김 경호처장, 경호처 재무관 등 4명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대통령이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10.26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악재라는 여권 기류에 밀려 마지못해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김인종 경호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도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꼬리...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경호처에서 한국감정원과 (주)나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평가금액을 보면 (대통령 아들인)이시형씨가 부담해야할 구입비용을 대통령실에서 부담해준 것이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형씨 지분에 대한 2개 평가기관의 평균 평가액은 17억3212만원이지만 이시형씨는 이보다 6억121만원이 적은...
대통령실 경호처는 17일 경호처 차장에 안종하 전 기획실장(사진)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안 차장은 광운대 전산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해군 장교로 복무한 후 1985년 경호공무원으로 임용돼 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경호처의 첨단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한 경호 과학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이날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에는 대통령실 경호처와 함께 경호안전통제단에 참여하는 국가정보원․국방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작전본부장과 서울시,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행사기획단장, 홍보협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호안전종합상황실에서는 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하면서 상황에 긴밀히...
현대자동차는 28일 국내 업계 최초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를 개발, 대통령실 경호처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인종 대통령 경호처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량 3대의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방탄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방탄차량의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