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도 여타 주요 그룹과 마찬가지로 대졸자 채용에서 ‘탈스펙’을 추구한다. GS건설은 지원서류에 해외 경험, 병역 여부, 가족관계 등의 기입란을 없앴다.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등은 1차 실무진 면접에서 지원자의 출신학교 등을 가린 채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GS그룹은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등 대부분의 계열사에서 이미...
삼성중공업 역시 예년 수준의 규모는 아니지만 올해 상반기 대졸자 공채를 통해 인력 충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한 삼성그룹과 SK그룹, LG그룹 등도 예년 수준의 인력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그룹들은 현재 계열사별 채용규모를 취합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도 주요 그룹들을...
16일 업계에 따르면 2014년 3200명, 지난해 3600명을 채용한 GS그룹은 올해 4월부터 계열사별로 대졸자 공채 등 38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00명 늘린 것으로, 청년 고용에 힘쓰겠다는 허창수 GS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GS그룹은 여타 주요 그룹과 마찬가지로 대졸자 채용에서...
미국 대졸자들이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대학이 신입생을 뽑을 때 졸업후 예상소득을 과도하게 전망했고 이를 지원자들에게 사실처럼 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학 등록금 대출을 탕감해 달라는 미국인이 부쩍 늘어 미국 교육부가 당혹해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6개월...
4년대 대졸자의 경우 월급이 16만원이나 더 많았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대졸 청년의 전공일치 취업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공과 일치하는 직업을 가진 4년제와 전문대 졸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각각 222만원과 187만원으로 전공불일치 취업자(4년제 대졸 206만원, 전문대졸 178만원)보다 많았다. 전공 일치자가 불일치자보다 월 평균 최대16만원을...
신입사원 중 대졸자들의 학점은 평균 3.5점(4.5점 만점 기준)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집계된 평균 학점(3.4점)보다 0.1점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3.3~3.6점 미만’(33.9%), ‘3.6~3.9점 미만’(33.1%), ‘3.0~3.3점 미만’(20.3%) 등으로 나타났다.
학점 평가방식을 살펴보면, 자격조건이 있는 기업(74개사)들 중 대부분(90.5%)이 ‘일정학점 이상이면 동일하게...
한편, 한국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캠퍼스의 생명의료시스템과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기업과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교수진들이 최신의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4년제 대졸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캠퍼스의 생명의료시스템 학과는 금년 3월 분당에...
특히 한국의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24.4%로 그리스(39.2%), 터키(24.5%) 다음으로 높았다. OECD 평균(12.9%)과 견주면 2배 가까이 차이난다.
다른 기관의 지표를 봐도 한국의 니트족 증가 추세는 뚜렷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0월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비경제활동 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근로의사 없음'을 꼽은 사람의 비중은 2005년...
우리나라 15~29세 청년 대졸자 25%가 교육·훈련을 받지 않으면서 고용 상태도 아닌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OECD 주요 국가 청년 NEET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OECD의 ‘한눈에 보는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Interim Report) 2015’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 [데이터뉴스] 지난해 대졸자 취업 소폭 감소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가운데 67%가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형태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와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 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을 의미한다....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가운데 67%가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형태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발표했습니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와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 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을 의미합니다.
오는 2024년까지 대졸자들의 구직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15일 보고한 '2014~2024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대졸자 79만여명이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인문ㆍ사회ㆍ사범계열 일자리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공별로 보면 경영ㆍ경제...
4년제 대졸자들의 중소기업 평균 월급이 208만원이랍니다. 아이 1명 낳아 대학을 졸업시키는 데까지 3억원이 넘게 든다하니, 중소기업에 다니는 예비맘이라면 월급의 절반을 오롯이 아이를 위해 모아야 합니다.
두 사람 먹고 살 정도로 벌어도 걱정은 매한가지죠. 대부분 빚이니까요.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얼마나 오른 줄 아십니까? 평균 5500만원 뛰었습니다. 숨만...
대졸자 신입행원 전원을 연봉제로 뽑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SC은행의 결정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날로 심해지는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금융권 성과주의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SC은행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행원 50명 전원을 연봉제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행원들은 직무에 따라 개인별ㆍ팀별...
올해 보수 증가율에서는 일부 신규 대졸자가 가장 컸을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컨설팅업체 존슨앤어소시에이츠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앤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하버드경영대학원(HBS)의 2015년 졸업자 중 투자은행 업무와 영업 및 트레이딩 업무에 종사한 사람의 기본급(중간치)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자 1명의 평균 학자금대출은 1445만원이라고 합니다. 2016년 최저 시급(월 126만원)으로 따져보면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1년간 일해야 갚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10명중 7명이 빚을 짊어지고 있다 하니 대학생들의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네요.
이마저도 일자리를 구한다는 가정에 따른 겁니다. 대부분 대학생들은 졸업 후...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교육거품의 형성과 노동시장 분석’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의 프리미엄 상승은 상위 10%에서만 관측되고 있습니다. ‘어중간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경우 월급이 그대로 거나 오히려 내렸습니다.
심지어 4년제 대졸자 10명 중 2명은 고졸보다 더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제 대졸자는 그 비중이 절반이나...
일본의 올해 대학 졸업생들은 취업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일본 주요 기업의 내년 봄 입사 대졸 채용 내정자 수가 올해 대비 2.7% 증가한 10만4783명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대졸 채용 내정자 수는 5년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신문은 이달 설문조사를 실시해 1057개 업체 가운데 964곳으로부터 채용 현황 답변을 얻었다....
진행되는 기계설계부문 담당자는 반도체 핀, 소켓 설계 및 특수 제품 연구개발·설계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는 기계설계학과 또는 기계공학과 4년제 대졸자로 최소 3년 이상의 기계설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CAD(2D), 3D 등 설계툴 작업이 가능해야 하며, 영어 능숙자는 우대한다.
한편, 응시 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아차가 연간 300만대 이상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공장, 생산 기술, 품질 등 주요 부문에서 뛰어난 공학 지식을 가진 수천명의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대졸자 공채를 오는 11일까지 접수한 뒤 서류 전형을 거쳐 10월 9일 인성검사(HMAT), 10월 말 합숙 면접, 12월 신체검사 및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