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 모형연구팀 오삼일 과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하향취업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대졸자는 1512만 명인 데 반해, 대졸자가 갈 만한 적정일자리로 분류되는 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 수는 1080만 명에 그쳤다. 432만 명이 학력에 비해 낮은 수준의 일자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셈이다.
또, 이 같은 하향취업률은 같은 기간...
신규 인력은 고졸자(60만 명↓), 대졸자(45만 명↓)가 초과 수요인 반면, 전문대(64만 명↑)는 기술 발전 등으로 중간 숙련 수요가 감소하면서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발전 등이 인력수급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산업별·직업별 고용구조에 큰 변화가 있을 전망된다"며 "따라서 지속적인 교육...
학력별로는 △2.3년대졸자(41.8%) △고졸자(37.3%) △4년대졸자(32.7%) △대학원졸업자(31.9%) 순이었으며,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44.6%)과 △이공학계열(35.3%)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들 구직자들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로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32.4%)과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그 이듬해에는 감소했지만, 올여름 시위가 격화하기 전까지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홍콩에 본사를 둔 보험사들은 대부분의 보험 상품을 중국 본토인들에게 판매 규제의 모호한 분야에서 팔고 있다. 심지어 중국 본토 대졸자를 채용해 그들의 인맥과 가족을 동원해 홍콩 방문객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번 조사는 4년 대졸자 기준으로 기본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비포함 기준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대기업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408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작년 연봉(4048만원) 대비 0.9% 증가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업계의 대졸 신입직 초임이 평균 435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동일기업의 지난해 연봉(4308만원)...
이어 △4년제 대졸자 19.7% △2ㆍ3년제 대졸자 18.5%의 분포를 보였다. 이어 2ㆍ3년제 대학재학생은 6.8%, 중고등학교 재학생 2.0%의 순으로 이어졌다.
상반기 아르바이트 지원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4%가 증가했다. 학력별 증가율을 살펴 보면 고졸이하 학력자의 지원건수 증가율이 60.3%로 가장 높았으며, 고등학교 재학도 59.0%로 높았다. 전체적으로는...
잡코리아는 또 올 하반기 중소기업 신입사원 채용은 대졸자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기업의 64.1%(*응답률)가 △4년제 대졸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것. △2년제 대졸자가 48.5%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고졸자는 35.0%, △대학원 이상은 6.8%의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 5곳 중 4곳은...
먼저 4년제대졸자(재학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33.5%)에 이어 △한국전력공사(20.7%) △한국공항공사(18.6%) △한국철도공사(17.0%) △한국도로공사(14.8%)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꼽았다.
전문대졸(재학생)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32.6%)에 이어 한국철도공사(17.0%)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15.3%로 공동 3위에...
디아지오코리아는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함께 4월 9일부터 16일까지 10년 전 대학에 재학중이던 만29세~38세 대졸자 400명과 현재 대학생인 만19세~28세 400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10년의 변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학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났던 음주 강권 및 과·폭음 문화는 10년 사이 큰 변화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술을...
안 부연구위원은 직업계고 학생의 낮은 역량과 미흡한 숙련 교육, 고졸 취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대졸자의 하향 취업으로 고졸 일자리 감소, 다른 학력 집단에 비해 열악한 근로 조건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중등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현장실습 유형 다양화, 지역별 ‘(가칭)산학협력 정례협의회’ 운영, 고졸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다음으로 2위 역시 공채 전형이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껴져서(37.7%)’라는 답변이었고, 이어 3위는 공채 전형이 ‘4년제 대졸자 등 특정 학력자에게 집중돼 있어서(25.1%)’라는 답변이었다. 이외에 ‘어학 점수 등 공채 전형 자격요건이 너무 까다로워서(19.2%)’, ‘공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16.2%)’,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이 공채를 진행하지 않아서(13....
그 당연하다는 듯한 시선으로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시냐'라고 물어오곤 했다"라며 "내가 '건설 쪽 일을 하시는데요'하고 운을 떼자마자 아버지는 건설사 대표나 중책을 맡은 사람이 됐고, 어느 대학을 나오셨냐 물어오면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도 아버지는 대졸자가 됐다. 부모를 물어오는 질문 앞에서 나는 거짓과 참 그 어느 것도 아닌 대답을 할 때가...
중진공 관계자는 "대졸자만 채용되었던 사무지원 직무에 고졸 예정자와 전문대졸자가 8명 합격해 직무수행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학력에 관계없이 채용됐다"며 "또 민간기업에서 팀장급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 44세 지원자가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등 직무수행에 적합한 실력만 입증된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고용시장이 한국과 다르게 훈풍이 불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아울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강력한 성장 촉진책인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대학생들이 취업 걱정을 할 필요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내년...
일본 고용시장이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경기회복으로 대학생들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수월하게 취업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취업 체험을 빌미로 대학생들에게 각종 허드렛일과 초과근무를 강요하고 심지어 무급으로 인턴을 부리는 ‘블랙 인턴십’도 성행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특히 대졸자 등 고학력자 중심으로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고용의 질은 남성들의 일자리에 비해 열악한 상태다. 특히 대졸 이상 여성들의 남녀 고용률 갭은 26%포인트에 달한다.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차 노동시장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의 비중은 6.6%다. 남성근로자 비중 13.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자영업의 소득여건도 악화하고...
같은 대졸자여도 전공에 따라 최대 8백여만의 임금 격차가 발생한 것.
직종별로는 ’금융·보험·증권’ 관련 계통에서 근무 중인 신입사원의 연봉이 평균 356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신입사원 초임.
정작 신입사원들은 본인들의 연봉수준에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조사결과 절반은 만족, 나머지 절반은 불만족해하고 있었다....
노동자 특성이란 개별 노동자의 학력과 경력, 직종, 비정규직 여부, 노조 가입 여부, 성별로 분석한 것이며, 기업내 노동자 구성이란 기업내 대졸자 비율, 석사이상 비율, 고졸이하 비율, 관리자·전문직 비율, 단순노무직 비율, 경력 10년 이상 비율, 비정규직 비율, 노조 가입 비율, 남성 비율로 평가한 것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사업체...
저성장률 시대에서 일자리는 한정된 반면, 대졸자들은 증가하고 있다. 20대들은 취직을 위해 밤낮없이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취업난에서 김은혜 씨는 올해 7월 SK하이닉스에 입사했다. 그는 수많은 기업 중 왜 SK하이닉스에 관심을 가졌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SK하이닉스 공식 블로그에 소개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 씨는 과학...
대졸자들은 여러 기업에 지원해 자기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다. 그러나 고졸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을 골라서 취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적했다.
일본 주요 기업들은 16일 내년 상반기 고졸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 채용만으로 구인난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에 주요 기업들은 고졸 신규 채용 인력을 올해보다 8.2% 늘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