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일본 대졸자의 취업률이 96.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08년 봄의 96.9%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은 전국 62개 국·공·사립대학의 올봄 졸업자 취업 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취업률은 취업 희망자 중 실제로 일자리를 얻은 사람의 비율을...
전체 대졸자 중간값은 6만1000달러였다. 대전공별로 살펴보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이 7만6000달러로 가장 많았고 헬스케어와 상경계열이 각각 6만50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과학이 6만 달러였고 교육이 5만4000달러, 예술과 인문계열이 5만1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72만명에 달하는 4년제 대졸자가 놀고 있다는 세계일보의 분석기사에도 눈길이 가네요.
◇조선일보(1면, 3면)
금배지 달았더니…3년새 회사순익 15배로
이상직, 국회서 새만금‧군산공항 지원 요구발언 많아
=조선일보는 정치와 기업이 공생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주영순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에이티앤철강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주 의원이 배지를...
4년제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고학력 실업자와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비경활) 인구가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통계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는 지난달 31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6300명 늘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9년 6월 이후 역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해 올해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중소기업의 1.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16일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404곳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직 남성의 연봉 평균은 3048만원으로 작년 3149만원보다 3.2% 줄었다.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3773만원으로 작년 3707만원에 비해...
다음으로 ‘전문성이 높지 않은 직무라서’(29.8%), ‘대졸자에 비해 저임금이라서’(13.8%), ‘고졸 인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12.2%), ‘고졸 직원의 회사 적응력이 높아서’(11.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5년 전과 비교해 고졸자의 채용 규모가 증가했는지에 대해서는 ‘증가했다’가 33.5%로 ‘감소했다’(17%)보다 2배 가량 많았다.
한편 이번...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이 “노동시장 질서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졸자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은 ‘IMF세대’보다 더 불행한 세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부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6회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 합의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출돼야 한다”며 이...
25일 '2015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 앞에는 박람회 시작 10분 전 부터 대졸자, 졸업예정자, 전역예정자, 고등학생 등 300여명이 진을 치고 기다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1만여명이 찾았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이번 박람회에선 대졸자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채용전형도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총 30여개 업체가 특성화고 인재를 채용한다. 부스 한켠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도 열렸다. 교복을 입은 발랄한 여고생들의 표정이 내심 진지했다. 직접 쓴 입사지원서를 전문 취업컨설턴트에게 첨삭 받을때는 눈이 말똥말똥 빛났다.
현장에서 만난...
◇ [데이터뉴스] 고졸보다 심각한 대졸자 실업률
지난해 대졸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G경제연구원의 ‘고졸 취업이 청년 고용 견인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한 반면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다.
◇ [데이터뉴스] 대기업 男, 女보다 월급...
18일 LG경제연구원의 ‘고졸 취업이 청년 고용 견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한 반면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다. 대졸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아진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청년 고졸자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만7000명 증가했고, 전문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8000명...
한편 정부는 올해 청년 고용 관련 사업에만 예산 1조 4000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고용부는 △능력중심사회구축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 △청년 인턴사업 체험형으로 확대 △인문계 대졸자 취업난 해소책 마련 △주요기업의 청년 채용계획 및 경향 정보제공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확충 및 지역 거점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은 10곳 중 4곳에도 미치지 못했다. 작년 수준 이상으로 뽑겠다는 기업은 2.4곳에 불과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종업원 수가 300명이 넘는 20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4.7%인 134개사가 아직도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나머지는 ‘작년만큼...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2015년 상반기 대졸자 공채 서류접수에 들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어난 4700명 수준으로 상반기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 등 총 94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8740명을 채용했다.
현대차는 3월 초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청년 취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할 1만1000명 중 추가 선정할 1700명을 순수 인문계 대졸자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기업 또는 사업주 단체가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산업현장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 한해...
이계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2일 ‘KDI 포커스’를 통해 대졸자의 미취업 현상이 사회적 문제가 된 상황에서 고등교육기관 재정지원방식을 대졸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54%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현대자동차는 인문계출신 대졸자를 대상으로 상시채용을 하고 있다. 이공계생만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인문계와 이공계생을 대상으로 상시채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시채용을 진행 할 경우 기업에 대한 로열티와 해당 직군에 대한 최적화된 지원자를 선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채는 일정 기간 정해진 시간 안에 대규모 채용을...
하자는 거야?”, “인건비만큼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리하든지 월급을 확 낮추는 게 맞는 거다”, “만날 똑같은 일만 하는 은행원이 매너리즘에 빠지기 제일 쉬운 것 같다. 확 시원하게 바꿔버려~”, “상고만 졸업해도 다 하는 일을 4년제 대졸자 채용해서 고임금 펑펑 지급하니까 당연히 이런 일이 생기지.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영지원ㆍ마케팅ㆍ개발직 근무지는 서초동 본사이며 품질보증ㆍ중앙연구 등은 경기도 용인, 영업직 근무지는 전국이다. 전 부문 4년제 대졸자 이상 지원가능하며 2014년 대졸 초임 연봉은 약 3,870만원이다. 서류마감은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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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격자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 6개 분야 대졸자 44명과 정보산업계열·상업계열 2개 분야 고졸자 5명이다. 이들은 약 9주간의 연수를 거쳐 3월초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5급 신입직원은 총 3055명이 지원해 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 분야별 경쟁률은 경영학 64대1, 법학 88대1, 경제학 99대1, IT 77대1, 통계학 35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