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임창우(대전 시티즌), 센터백은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맡는다.
이에 맞선 윤정수 북한 감독은 박광룡, 리혁철을 두 명의 스트라이커로 앞세운다. 북한에서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리명국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편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28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늘어서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25일 홍콩과의 16강전과 똑같은 선발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와일드카드 김신욱(26·울산 현대)은 이번에도 벤치에 남게 됐다.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졌던 윤일록(22·FC서울)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전북은 이동국의 맹활약과 최은성의 선방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6-0으로 꺾었다.
한편 최은성은 지난 1997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5시즌을 뛰다 지난 2012년 전북 현대에서 새 둥지를 틀고 3시즌을 더 뛰었다. 특히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는 이운재, 김병지와 함께 4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1997년 대전시티즌 창단멤버로 K리그에 데뷔해 15시즌 동안 대전에서만 뛴 최은성은 단일팀 선수로 개인통산 최다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한축을 담당했다.
최은성은 또 K리그 역사상 최고령 출전 3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71년 4월 5일생인 최은성은 만 43세로 현역에서...
배재대를 거쳐 2011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이웅희는 입단 첫 해 17경기에 출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 해 부터는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대전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은 “오스마르 바르바 이바네즈에 이은 이웅희의 영입으로 K리그 최강 수비진의 위용을 갖추는 것은 물론 수비진의...
강원은 2일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 출신의 골키퍼 황교충(위)과 홍상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황교충은 2008년 한양대 졸업 후 김해시청에서 2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했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강원은...
본격적인 승강제 원년인 올시즌 대구 FC와 대전 시티즌은 강등의 비운을 맛봤다. 대구는 13위, 대전은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강원 FC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하며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2위는 K리그 챌린지 우승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혹은 강등 여부를 결정짓는다. 챌린지에서는 승점 77점을 기록한 상주 상무가...
또한 대전 시티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조작 선수 영입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며 “구단은 승부조작과 관련된 그 어떤 선수도 영입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6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기념식수 행사에서 “승부조작 관련 선수들의 징계 철회 여부를 8월...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처지다.
한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12년 3월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 간의 경기 후 대전 팬 두 명이 인천의 마스코트 ‘유티’를 폭행한 것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인천이 2-1로 승리했고 유티가 대전 팬들 앞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동작을 취하자 흥분한 팬들이 달려들어 유티를 폭행한 것이다. 이는 중계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고, 양 구단 서포터스 간의...
미드필더로는 유상철 전 대전시티즌 감독(11.7%), 김주성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11.5%),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10.5%), 신태용 전 성남 일화 감독(9.9%) 등이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황선홍 감독(29.1%)과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17.3%)이 선정됐다.
K리그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198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은퇴 선수...
또 수원삼성, 울산현대, 대전시티즌 등 프로축구단과 마라톤 대회 협찬 등을 통해 백두산 백산수의 물맛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백두산 백산수는 출시 4개월만에 먹는 샘물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윤석 농심 상품영업총괄 전무는 “백두산 백산수의 판매추이는 가히 폭발적. 출시 넉달만에 백두산 백산수 충성고객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모든...
울산 현대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뽑아내며 대전 시티즌을 3-0으로 대파했다.
후반 13분 마스다의 결승골로 포문을 연 울산은 후반 19분 한상운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43분 김신욱의 쐐기골로 3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4승2무1패(승점 14)로 선두인 포항 스틸러스(15점)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대전은 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1승으로 승점 3점을 더한 제주(3승2무1패·승점 11)는 단독 3위로 점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시즌 첫승을 만끽했다.
인천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른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구단은 대전 시티즌으로 약 6572만원에 그쳐 수원 선수들에 비해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평균 연봉을 자랑하는 종목은 농구로 선수단 평균 약 1억4858만원이다. 야구는 농구와 축구에 이어 약 1억453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배구는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떨어지는 약 9370만원이다. 프로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연봉을 기록한 팀은 대전 시티즌으로 약 6572만원이다.
이번 선수 연봉공개는 지난 해 9월 연맹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이다. 리그와 구단 운영의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봉 공개를 결정한 바 있으며 차후 외국인선수들의 연봉 역시 공개할 예정이다.
31일 이천수는 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 출전했다.
이천수는 전남 드래곤즈 시절이던 2009년 6월3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 출전을 마지막으로 1381일 만에 국내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후반 7분 그라운드를 밟은 이천수는 후반 10분 드리블로 상대의 페널티지역 왼쪽을 수비수 두 명을 달고 돌파했다. 비록 중도에...
특히 농심은 국내 수원삼성, 울산현대, 대전시티즌 등 프로축구단에 대한 협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두산 백산수는 농심이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까지 책임지는 제품”이라며 “자연의 청정함을 그대로 담은 백두산 백산수를 국내 먹는샘물 1위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삼성이 정대세의 영입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 역시 그의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정대세는 이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팀인 1.FC 쾰른 소속의 정대세는 올시즌 단 5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으며 득점이나 도움 기록은 없다. 안토니 우야, 토마스 브뢰커 등에 밀려...
광주는 강원FC, 대전 시티즌 등과 함께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펼쳤지만 43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최만희 광주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과의 최종전을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를 통해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최감독은“단장과 구단은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