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클래식 선수 평균 연봉 1억4600만원, 최고 연봉구단은 수원

입력 2013-04-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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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는 국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약 1억46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에서 뛰는 선수들의 연봉은 약 4428만800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외국인선수들을 제외한 K리그 20개 클럽(K리그 클래식 14개+K리그 챌린지 6개, 상주 상무와 경찰축구단은 제외)의 등록선수 641명의 기본급과 각종 수당(추정치)을 더한 연봉 통계를 11일 발표했다.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만으로 평균연봉을 감안할 경우 K리그 클래식은 약 1억1405만원, K리그 챌린지는 약 3506만원이다.

각 클럽 선수들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클럽은 수원 삼성 블루윙스로 약 2억925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약 2억4633만원의 전북 현재, 약 2억2610만원의 울산 현대 등이 잇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K리그 클래식 14개 클럽들 중 평균연봉 1억원이 넘는 클럽은 총 10개다. 가장 적은 평균연봉을 기록한 팀은 대전 시티즌으로 약 6572만원이다.

이번 선수 연봉공개는 지난 해 9월 연맹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이다. 리그와 구단 운영의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봉 공개를 결정한 바 있으며 차후 외국인선수들의 연봉 역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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