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간의 K리그 경기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인천의 설기현이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관중석으로 강하게 공을 차버린 것이다. 다행히 공은 관중이 없는 것으로 향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있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다음날 설기현은 곧바로 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태를 무마했지만 이미 돌아선 팬...
광주가 대구에 완패함으로써 13위를 달리던 대전은 잔류가 확정됐다. 대전은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지만 광주가 패하면서 승점 42점에 머물러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대전은 승점 47점에 머물렀지만 광주가 남은 한 경기에서 뒤집을 수 없는 승점차다.
광주와 피말리는 강등권 싸움을 펼쳤지만 43라운드에서 성남에게 1-0으로 승리하며...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SBS ESPN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샤이니의 민호가 경기장을 찾았다고 하네요"라며 반겼다.
민호는 전 대전시티즌 최윤겸(50 트라브존스포르 연수코치) 감독의 아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QPR과 선더랜드 경기는 박지성이 후반 20분 교체 출전한 가운데 0-0 무승부로 끝났다.
광주 FC가 대전 시티즌과의 4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잔류 가능성을 이어갔다. 광주는 25일 오후 원정으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해 42점을 기록했다. 여전히 강등권인 15위지만 14위 강원 FC(43점)와 13위 대전(47점)을 가시권에 두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남겨두고 있다.
42라운드에서 강원은 상주와의 경기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 대전시티즌은 0-1로 패하며 승점 43점에 머물러 13위로 내려앉았다. 인천은 전반 34분 터진 남준재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의 승리를 거둬 연속 무패 기록을 16경기(11승 5무)로 늘렸다.
시즌 잔여 경기가 4경기밖에 남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강등권 싸움은 12위 전남부터 15위 강원까지 4팀간의 대결로 압축된 상태다....
임미정씨는 지난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블루윙즈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임미정씨는 아들 정강민 군과 함께 카메라에 포착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임미정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으로 본선에...
프로축구단 대전 시티즌의 감독을 맡고 있는 유상철은 드라이버를 30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자다. 2001년 클럽을 잡은 그는 기술샷까지 구사할 정도로 골프에 일가견이 있다. 유상철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월드컵 영웅으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22경기에 출장해 18골을 넣은 한국 축구의 대들보다.
영화 ‘코리아’의...
지난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시티즌의 K리그 4라운드 경기 후 발생한 ‘두루미 마스코트 폭행 사건’에 대해 관련자 및 구단 중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과 대전 두 구단에 대한 징계 내용을 확정했다.
가장 큰 문제가 된 마스코트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성남 일화의 공격수인 남궁도(30)를 임대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전북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남궁도는 지난해까지 11시즌 동안 204경기에 출전, 35골(1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대전은 또 챌린저스리그 소속인 부천FC에서 활약한 수비수 강우람(26)을 데려와 전력 보강을 마무리했다.
1997년 대전 시티즌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은중은 이동국과 함께 청소년, 올림픽 대표팀에서 이동국(전북)과 함께 높이와 발재간을 활용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안정환, 고종수, 이동국과 함게 K리그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며 전성기를 달렸다.
그는 K리그 사상 4번째로 '5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등 올 시즌까지 14년 동안 103골...
이로써 양 팀 간의 통산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대한민국이 우세를 지켰다. 대한민국과 폴란드는 부산에서 열린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황선홍(현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유상철(현 대전시티즌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둬 월드컵 사상 첫 승을 올렸다.
배기종은 2006년 대전시티즌으로 프로 데뷔 후, 7골을 터뜨리며 그 해 신인왕 후보에 오른 뒤 이듬해 수원으로 이적했다.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그는 2010년 초 제주로 적을 옮긴 후 2011년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그의 시즌 베스트 11 선정은 두 번째.
배기종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결혼을 앞두고 많이 떨리고 행복하다. 결혼에 관심 가져...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신화를 일군 유상철(40)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감독이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대전은 “유상철 신임 감독이 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23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신고, 건국대를 나온 유상철 신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검찰은 지난 4월6일 러시앤캐시법 대전-포항전과 광주-부산 경기를 앞두고 이미 구속기소된 브로커 2명으로부터 각각 1억2000만원과 1억원씩을 받은 혐의로 대전시티즌 미드필더 박모(26) 선수와 광주FC 골키퍼 성모(31) 선수를 구속기소했다.
또 박 선수를 통해 승부조작 대가로 1000만원~4000만원씩을 받은 혐의로 대전시티즌 신모(26)ㆍ양모(25)ㆍ김모(27) 선수 3명을...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는 29일 돈을 받고 자신이 뛴 경기에 승부조작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신모(26), 양모(25), 김모(27)씨 등 대전시티즌 현역선수 3명을 구속했다.
영장실질심사를 한 창원지법 김기동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3명에 대해 모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4월6일...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이 추가로 소환됐다. 이로써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거나 체포ㆍ소환돼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은 28일 오전 창원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하려 했으나...
또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3월 6일 펼쳐진다.
리그 컵 대회는 3월 16일 개막해 5월 11일까지 주중 경기로 조별 예선 5라운드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제주, 전북, 수원은 예선 없이 8강에 직행한다.
리그 컵 조로는 A조에 성남·경남·포항·인천...
예비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의 신부와 함께 서로를 위해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축구무대에 데뷔한 김형일은 2010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주역이 되었고 현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스틸러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김동진은 지난달 31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뛰지 못하게 됐으며 카타르 프로축구 알 라이안 이적 건으로 최근 출국한 조용형은 메디컬테스트 때문에 귀국 일정이 늦어져 참가를 포기했다.
이들을 대신해 대전 시티즌의 수비수 우승제(28)와 전남 드래곤즈 공격수 인디오(29)가 올스타팀에 합류한다.
이동국은 지난 17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팀 동료 로브렉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지난 1998년 포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앞선 경기까지 통산 230경기에서 93골 29도움을 기록중이었으나 이날 도움을 추가해 '30-30 클럽'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