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16일 "오전 3시10분을 기해 전북 정읍과 군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인해 대설특보는 정읍, 군산, 고창, 부안 등 전북 4개 시ㆍ군으로 확대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2∼7㎝의 눈이 더 내리겠으니 운전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에도 9일 첫눈이 내렸다.
눈은 오전 4시경부터 문산·동두천·의정부 등 경기북부 일대에 약하게 날리고 있으며, 오전 중으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인제평지 포함)·경북북부 동해안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충청남도·전라남북도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영동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눈이 점차 강화되고 경북동해안까지 확대되고 9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에는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어 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산간지방에서는 2일 밤부터 다시 눈이 강해져 다음날에는 많은 눈이 쌓여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2일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고 당국은 전했다.
또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이날 낮에는 경북북동산간지방에도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당국은 전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다음주 월요일(12월4일)에만 잠시 추워지겠으나 내달 초순까지 평년기온을 유지하겠다고 예측했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비가 그친 후 다음 주까지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라며...
강원 산간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3cm 내외의 눈이 내리면서 미시령 등 도내 주요 고갯길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현재 향로봉 21cm, 미시령 20cm, 한계령 10cm, 대관령 8.5cm, 진부령 7cm 등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미시령 옛길 13㎞ 구간의 차량 운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 전날보다 낮겠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 5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평창·정선·홍천 산간과 태백 등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4시부터 속초·고성·양양·인제 산간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도내 11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대는 2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울진과 영양, 봉화 등 3개 군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28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28일 오후까지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7일부터 내린 비로 28일...
“눈이 오는 동안 기온도 크게 낮아져 대부분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와 건물 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서지방에도 내일 오후에 일부 지역에서 1~5㎝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오전을 기해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대설예비 특보를 발령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1시를 기해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인제·평창·정선 등 10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경보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그러나 산간지방은 13일 밤까지 3~8㎝, 영동지방은 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눈이 점차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끝나겠다”며...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주도 산간과 동부지역에 내린 대설주의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오전 11시20분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천700m) 20㎝, 어리목(해발 970m)과 성판악(해발 750m)이 각각 10㎝와 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6㎝의 눈이 쌓인 한라산 1100도로 어승생초소∼자연휴양림 구간은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
기상청은 눈구름이 남동진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했지만 충청과 전라지역에는 밤사이 3~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정선군, 홍천군 등 강원 9개 시·군에 발령 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주말 스키장.유원지 등으로 외출했던...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북부 동해안, 전남 남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적설량은 울릉도 45.4㎝, 고창 39.2㎝, 대관령 11.2㎝, 동해 3.6㎝, 북강릉 3.5㎝, 울진 2㎝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오전에 많은 눈이 내리고 나서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정읍·고창·부안ㆍ순창에는 대설경보가, 군산ㆍ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현재까지 누적 적설량은 정읍이 35.8cm로 가장 많고 고창 26.7cm, 순창 16.0cm, 군산 12.0cm, 전주 10.3cm, 남원 8.7cm 등이다.
전주와 남원 등 내륙지역은 그동안 수일째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채...
이번 눈은 30일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적설량이 많아져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 경북 북부(내일), 제주 산간(내일), 서해5도, 울릉도·독도 3~8cm, 강원 영동, 경상(경북 북부 제외), 제주(산간 제외)는 1~5cm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산지, 충남 및 전라...
29일 오전 4시10분 경기남부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기상대는 이날 밤 늦게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지역별로 3∼8㎝의 눈이 내리고 내륙지역은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수원의 경우 영하 2도까지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7㎞ 구간 등에서 차량정체를 빚고 있고 경기도내 주요 국도 모두 차들이 시속 30∼40㎞로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도 50∼60㎞로 차량속도가 뚝 떨어졌다.
강원도도 18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6시 현재 춘천 7.9㎝, 대관령 5.2㎝, 영월 2.8㎝, 원주 2.2㎝, 속초 1.2㎝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의 눈은 내일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에서는 밤까지 이어지겠다”며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해...
이로써 남원을 제외한 전북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군산이 9㎝의 적설량을 나타냈고 고창 6.1㎝, 정읍 3.5㎝, 전주 1㎝의 눈이 내렸다.
기상대는 26일 밤까지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영하의...
1㎝, 평창 진부 4.2㎝, 대관령 3.1㎝, 영월 0.4㎝, 춘천 0.1㎝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해당 지역에서는 14일 내일까지 산지는 2~5㎝, 영동은 1~3㎝의 눈이 더 내리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한편 인제 산간과 강릉 평지, 속초,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에는 지난 11일부터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