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강추위·곳곳 눈..내일도 서울 -10도

입력 2011-0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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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중부와 남부내륙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관령 영하 20.2도, 문산 영하 19.2도, 수원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5도, 춘천 영하 15.9도, 대전 영하 12.3도, 남원 영하 17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북부 동해안, 전남 남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적설량은 울릉도 45.4㎝, 고창 39.2㎝, 대관령 11.2㎝, 동해 3.6㎝, 북강릉 3.5㎝, 울진 2㎝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오전에 많은 눈이 내리고 나서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전남은 오전에, 제주는 오후에 눈이 멈출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2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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