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기준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이 오는 가운데,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까지 발효 중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 10~40cm, 충남서해안·전라남북도 5~10cm, 충남내륙·충청북도 2~7cm, 전남남해안·경상남북도서부내륙·제주도·서해5도 1~5cm 등이다.
한편, 올겨울 최강 한파로 꼽히는 오늘...
강원도, 서울, 경기 동부, 충북과 경북 일부에도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밤 늦게 남부지방으로도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도 있다. 서울, 경기, 경북, 충북에 최고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눈이 그치고 난 뒤 찬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서울...
8일 오전 8시 현재 전주8.5cm, 대전6.6cm 눈이 쌓이고 경남에도 대설 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양산시)과 울산에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시 남구 달동 거리에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은 오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발표한 ‘기상 예보’에서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현재 충남과 전라남북도 일부지역, 제주도산간에는 눈이 오고 있으며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곳도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과 7일 모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토요일까지 충남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북도와 충남서해안 일부, 제주도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는 6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과...
◆ 한파 절정…중부 곳곳 한파특보·남부 대설특보
금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와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충북 남부와 경남북 서부 내륙은 저녁부터 밤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으로는 밤까지 최고 20센티미터의 큰 눈이 예상돼 이미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는 0.5~2.5m로 일겠다.
오늘 날씨 소식에 네티즌은 "오늘 날씨, 꽃샘추위 물러가라...
특히 영동지방은 대설특보 속에 오늘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20일 금요일 다시 눈이 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총 적설량이 50cm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수원 영하 1도, 인천 0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0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1도...
한편 기상청은 17일 제주도 산간 지역에 30cm 가량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제주도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동해안 대설특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해안 대설특보, 겨울왕국 뺨치네", "동해안 대설특보, 차는 집에 두고 다녀야지" "동해안 대설특보, '겨울왕국' 엘사는 지치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눈발이 약해져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 동해안에는 낮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지역은 눈과 함께 흐린 하늘이 이어지면서 정월 대보름인 14일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대설특보로 강릉시에 닷새째 내린 눈이 1m가 넘어 도로변은 온통 눈밭이다.
페이로더에는 강릉시청 남동현(49사진) 장비반장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덜어줘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계속되는 제설작업으로 아스팔트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내 다시 쌓여 버리는 ‘눈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남동현 반장은 “주야로 제설작업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영동 지방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영동 지방 눈은 오늘 낮부터 그치겠지만 주말에 또 폭설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소식에 네티즌은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언제까지 눈 내리냐", "영동 한파특보...
닷새째 계속된 폭설로 강원, 경상남북도 일부지역,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여전히 발효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4시 현재 속초는 75cm의 눈이 내렸고 대관령 68.1cm, 울진 21.2cm, 울산 8.3cm...
대설특보
동해안과 경주에 내린 폭설로 재산 피해액이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0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밤새 폭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과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포항에는 47.9cm, 경주 43.5cm, 산간지역인 포항시 죽장면에는 80cm, 울릉도 71cm, 울잔 73.6cm의 눈이 쌓였다....
강릉 눈, 동해안 폭설
영동지역에 끊임없이 눈이 내리고 있다. 10일 대설특보가 내려진 영동지역은 계속해서 눈이 이어지면서 도심권에도 1m가 넘은 눈이 쏟아졌다. 이날 강원 강릉시 교동을 달리는 차가 눈 탓에 형태와 차종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 이날 강릉 지역은 눈 탓에 차량 흐름이 조심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영동 눈 계속, 대설특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10일 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과 진부령에는 10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이 밖에 강릉 100.5cm, 대관령 65cm, 철원 6.8cm, 서울 4cm 등의 눈이 내렸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오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기상청의 8일 오후 발표에 따르면 강원도영동, 일부 경기서해안 및 경북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북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 전국 곳곳에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
전국 곳곳 눈이 강하게 내릴 것이라 예상한 시민들은 뜻하지 않는 비 소식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일부 시민들은 "눈도 비도 아닌 이상한...
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cm 이상)나 대설경보(적설 20cm 이상)를 예상할 때 발령한다.
김회철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에는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에 2∼8㎝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안과 산간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10일)까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