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4·7 재·보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중앙선대위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김태년 원내대표와 제가 책임을 맡고 거당적으로 선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제 당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 원내대표는 또 "어제 오전 대표단과 의원단 연석회의를 통해서 충분한 숙고를 했다"며 "당의 징계 절차에 따라 김 전 대표를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하고 당규에 따라 대표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폭력 인권 문제에 있어서 우리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했던 정의당에서도 문제는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정의당의...
정의당은 이에 이날 비공개 긴급 대표단 회의를 열고 배복주 부대표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김종철 대표에 대한 직위해제와 당 징계위원회 제소를 결정했습니다. 정의당 당규는 대표단 회의 권한으로 징계 의결 시까지 당직 정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배복주 부대표는 "오늘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는 김종철 대표를 당 징계절차인...
정의당은 25일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당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 결정하고, 당규에 따라 김 대표의 직위를 해제했다.
정의당 당규 제7호 제21조의 선출직 당직자 징계절차 특례 조항에 따르면, 대표단회의의 권한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될 만한 상당 이유가 있고, 징계사유의 중대성으로 긴급히 직무를 정지시켜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징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당무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두고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논의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중 49곳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민 전 의원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이유는 당의 외연 확장 때문으로 보인다. 민 전 의원은 4·15 총선과 관련해...
이외에도 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권리당원과 지지자 사이 소통을 강화하고, 당내 각종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대체하는 등 당무 혁신을 꾀하기로 했다.
혁신위원인 김영배 의원은 "정책정당·책임정당 의제와 관련해서는 획기적인 정당체제의 변화와 정당·정부간 관계 변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35.5%)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교체권고 대상자 명단을 포함해 당무감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양석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협 위원장 교체 시기가 적절치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후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원들의 뜻이 모아졌다고 해서 서울과 부산 시정 공백을 초래하고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저희 잘못이 면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저희 당은 철저한 검증, 공정 경선 등으로 가장 도덕적으로 유능한 후보를 찾아 유권자 앞에...
당 대표는 2명의 최고위원을 직접 임명할 수 있다. 이들은 향후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최 대변인은 "박홍배 지명자는 영남 출신으로 특히 금융노조에서 노동현안을 두루 책임지는 자리에서 정책 협력을 쌓아온 훌륭한 분"이라며 "앞으로 노동과 민주당과의 소통과 정책 역량을 강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사위원들은 7일 제1차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정량평가에 치중된 당무감사 방법론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정책정당 시스템’을 안착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당은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에서 출마했던 전·현직 의원과 캠프 인사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일찌감치...
앞서 민주당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도 “선거일 전 180일 이전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되 사정이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변경할 수 있다”는 당헌 규정을 활용해 대선후보 선출 시한을 대선 전 80일로 변경한 바 있다.
장철민 전준위 대변인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선 경선 룰을 ‘특별당규’로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적 식견이 높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3년 경기 가평군 △서울대학교 철학과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위원장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제17•19•20•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
"3차 추경안 합리적이면 협조"…AI 산업 주목, 저출산 대처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공식적 당무에 돌입하며 ‘진취적 정당’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경제비대위’ 출범을 예고했다. 보수 꼬리표를 떼고 색이 강한 당의 정강 정책부터 뜯어고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 위기를 위한 사회·경제...
이 위원장은 최근 홍영표, 송영길 의원 등 당권 주자들과 연달아 개별 회동을 하고 전대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전대준비위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설치 및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당 대표 출마 후보가 3명으로 좁혀지면 예비 경선을 치르지 않아 전대 절차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만든 민주당 ‘당 대표 및...
이어 정수장학회 부회장단에 포함된 것을 두고 당의 품위를 훼손하고, 관련한 허위자료 제출 의혹 등이 중대한 당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이날 정은혜 사무총장은 “허위자료를 제출한 의혹과 세금 탈루를 위한 명의신탁 의혹 등은 현행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최고위원회에 형사 고발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리위 의결은 최고위 의결로...
민주당은 이런 내용의 합당 절차를 이날 최고위와 당무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제가 브리핑한 내용이 최고위에서 보고되고 당무위에서 의결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권리당원 토론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반대 의견 개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괄해 토론이라고 한다"며 "그냥 표결에 부치는 게 아니라 의견 개진 등...
신 최고위원은 이같은 의결 절차에 대해 "전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차 후보 제명은 당 윤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이뤄졌다. 당헌·당규에 대한 법리적 해석을 바탕으로 했다는 게 통합당 입장이다. 최고위가 당무를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이고, 차 후보 발언에 대한 처분은 주요 당무인 총선과 직결됐다는 점에서다.
황 대표는 최고위를 마치고 차 후보...
통합당은 13일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황교안 대표와 이준석 최고위원, 신보라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다른 최고위원들은 영상통화나 전화통화로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황교안 대표는 차명진 후보를 제명한 데 대해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이 대표는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당무행정 등을 총괄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약과 미래비전, 가치를 담은 3개 기획단과 24여 개 위원회를 책임지게 된다.
통상적으로 선거를 앞둔 정당 행사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것과 달리 이날 출범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