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에 지급하던 쌀·밭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이 올해부터는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9월에 조기 지급한다. 또 7월에 해운사업 안정과 투자확대를 위한 전담 지원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2018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8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농림·해양...
피해보전직불금 등 지급 추진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선정·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공정위 위원장·부위원장 09:30 직원조회(공정위 다목적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발표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광주·전남...
피해보전직불금 등 지급 추진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선정·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공정위 위원장·부위원장 09:30 직원조회(공정위 다목적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발표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광주·전남, 전북...
특히 일부 지역에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점검방식을 시범 도입해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의 과학화·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관원장은 “직불금 등 국가보조금이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쌀 직불금을 어떻게 바꿀지다. 이 두 개는 다른 것 같지만 하나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직불제도는 쌀직불 개편과 맞물려 하나의 정책으로 제시가 돼야 할 것”이라며 “쌀산업 개편도 반드시 필요하고, 직불제 체제가 공익적 기능이 충분한지 생각해보면 개편이 필요하다. 개편해야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연말까지 시안을 만들고...
이에 대해 농가들은 계속해서 쌀농사를 지으면 가격이 떨어져도 정부 직불금으로 소득이 보전되니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농림부와 농협은 행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의 반대 등으로 수확기 시장격리가 불확실한 상황에 쌀값 하락까지 우려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농협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의정활동 기간 농업인의 소득확충을 위한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새만금-포항 간 동서고속도로사업 확정 등을 추진했다.
농어촌공사는 “2011년에는 법안발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농정에 대한 현안과 농어업인의 권익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전문성과 다양한...
2010년 이후 최대물량인 72만 톤을 매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쌀 가격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달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2018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은 9월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신청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월 20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인증 기준 강화, 직불금 확충·연구개발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가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 부담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동물복지형 축산업을 만들 것이다. 먼저 악취 없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사에 악취측정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가축 매몰지는 고온 분쇄·화학적 분해 등 친환경적으로...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직불금의 단가를 인상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직불제 전면 개편을 준비하겠습니다.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설 전에 지급하고, 차기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농가 소득보전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하여 시·군 간 요율 격차를 완화하고, 산재보험...
최근 쌀값 회복으로 변동직불금을 감액하고, 전액을 농업분야에 재투자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선제적 수확기 대책 등으로 최근 쌀값이 회복됨에 따라, 불용이 예상되는 쌀 변동직불금 4100억 원을 감액했다. 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17억 원, 공무원 충원인력 감축에 따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건비 5억 원 등을 더해 총 4122억 원을 줄였다.
대신 감액...
1인당 94만 원가량의 지급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직불금별 지급규모는 쌀 변동직불금 8314억원, 밭 직불금 1733억원, 조건불리 직불금 421억 원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직불금 지급 시기는 현재 11월 초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직불금 신청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직불제 운영개선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올해 쌀값이 12만5000원 선에 머무를 경우, 농업보조금 상한액 한도를 약 2000억 원 초과해 변동직불금 규모만 1조7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50만 톤 시장격리로 쌀값이 15만 원대로 상승할 경우, 변동직불금 7511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동직불금이 더 집행될 수 있고, 소득보전 직불제를 확대하면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면서 조절해나가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분권형 농정개편을 얘기했는데 농어촌은 참여와 협치를 위한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며 “농정이 국민적 공감을 얻어 다원적 기능을 창출하는 데 농업회의소가...
농업 관련 직불금은 쌀 직불금을 포함해 밭농업, 친환경, FTA 피해 보전 등 모두 8가지에 달한다. 지난 한 해만 8개 직불금을 통해 2조1000억 원이 지원됐다.
이제 농업 보조금 정책을 바꿔야 한다. 언제까지 퍼주기식 보조금 지원을 계속 할 건가. 진정 농업을 생각한다면 농가에 직접 지원보다는 농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산업 육성에 정책적 지원이...
정부가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지급하는 쌀 변동직불금 예산이 지난해 1조49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05년 쌀 직불제 시행 이후 최고치로 7193억 원이었던 전년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급격한 소비 감소와 풍년으로 쌀값이 폭락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단가를 80kg당 3만3499원으로 결정해 총...
또 매년 반복되고 있는 쌀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직불금제도의 개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AI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번...
이어 “쌀 생산성 증대와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재고가 증가하고,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며 “쌀 직불금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 노력과 병행해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가공품 개발 등 새로운 쌀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 복지용‧가공용‧사료용 쌀 공급 확대와 재고관리 강화로 쌀 가격 및 수급 안정에...
밭고정직불금은 40만 원/ha에서 45만 원/ha으로 조건불리직불금은 50만 원/ha에서 55만 원/ha으로 각각 5만 원씩 인상된다. 농업진흥지역 안은 약 58만 원/ha, 밖은 약 43만 원/ha이다.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등의 출입국 관리도 강화돼 신고의무가 부여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도 강화된다.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처벌도 강화돼 담보금이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