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첸전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중국 애견산업이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2017년 애견산업생산액은 960억위안(약 15조808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 충칭 청두 우한 등 18개의 중ㆍ대형 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한 애견산업은 북방지역보다 특히 쟝수 저장 상하이 같은 남방지역에서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
중국 5대 애견용품 박람회 중 하나인...
한때 1조원을 상회하던 총생산액이 2012년 기준 7600억원까지 하락했고 앞으로 한·중 FTA 체결에 따라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부분 시설 하우스에서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에 비싼 기름값과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자재비 등의 원가는 화훼산업 부진에 한몫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엔저에 따라 수출 물량도 주춤거리고 값싼...
▲종합 재배기술 접목으로 생산성 20% 향상
시범 농가 중 다른 한 곳인 경남 합천의 이용태 씨는 43세의 젊은 농업경영주지만, 벌써 경력 20년 째 딸기를 재배하는 베테랑이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본 연구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호정 연구사는 이용태 농가에 물 부족 시대에 대응하는 수박보온 대체 다겹보온시트 이용 기술, 고온기...
옥수수는 밀, 벼에 이어 세계 3대 작물이지만 우리나라는 옥수수 육종(유전적으로 개량하는 일) 역사도 짧고 생산량이 많지 않다. 국내 생산액은 500억원 수준으로 작목별 생산순위에서도 50위권에 불과하다. 국내 생산 옥수수는 대부분 간식용으로 소비되고 옥수수 부산물 역시 자가 소비용 사료로 이용하는 수준이다. 가공용 옥수수(레토르트 콘)이나 사료용은 90% 이상...
물론, 흉년이 들어야 농가소득이 올라간다는 것은 아니지만, 풍년의 혜택은 생산하는 농업인보다는 일반 국민이 누리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올해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액 중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다. 2005년 3% 이하로 내려앉은 후 하향 일로에 있지만, 식품분야를 합치면 훨씬 더 큰 산업임이 틀림없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은 13.5조원으로, 올해보다...
이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생산액 증가와 100억원 이상의 농약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 레티놀이란 고부가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로 연간 13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여러 천연 소재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 다른 예는 감귤주스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지난 15일 aT 센터 사장실에서 만난 김 사장은 농업이 생산에서 생산 후 단계로 변화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현재 전체 농업 역량의 80%가 아직도 전통 농업에 머물러 있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김 사장은 생산 후 단계에 투자하는 농업 역량이 적어도 현재 20%의 2배인 40%는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사장은 누에고치를 통해 치약, 화장품, 비누는...
이번 방문면접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농업의 생산액을 농림수산식품부의 발표자료를 기준으로 포함할 경우 전체 한의약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0조62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한의학연구원은 설명했다.
최승훈 한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는 전체 한의약 산업의 매출 규모를 실제 조사한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한의학연구원은 앞으로...
경우에는 생산액이 최대 약 1조206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황 의원은 “농협이 2년 전에 이미 한중FTA 피해 규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도 이를 발표하지 않고 쉬쉬한 것은 농민단체로서의 농협의 의무를 방기한 것”이라며, “연구내용이 일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변명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한중FTA 농업분야 피해 규모를 정확히 밝히고...
10년 안에 생산액 2배, 수출액은 5배 정도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다.
생산규모도 호당 평균 0.6헥타르(ha)에서 1ha 이상을, 생산방식도 비닐온실과 경유 중심의 난방에서 첨단온실과 신생에너지지원 냉난방으로 추진한다.
1990년대 이후 우루과이라운드(UR),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 대책의 일환으로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또 2020년 농가 인구는 현재의 70% 수준인 220만 명으로 줄고 농업 총생산액은 완만하게 늘어 4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가가치는 생산비 증가 탓에 현재보다 감소한 22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호당 농업소득은 955만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농외소득 증가 덕에 농가소득은 4,2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부터...
◇ 취약산업 붕괴·빈부격차 해소가 관건 = 그러나 한·미 FTA는 경제발전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빈부격차 심화와 농업 붕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당장 FTA 이후 농어민들의 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ㆍ미 FTA 발효 5년차가 되는 오는 2017년에는 농어업 생산액이 7026억원이 감소하고, 10년차(2022년)...
생산액 1조와 수출액 6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농식품부는 인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500억원의 재배시설 현대화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매년 500ha 이상의 새 재배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인삼 의무자조금이 도입한다.
또 2015년까지 재해에 내성이 강한 신품종 7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농업기술...
제조업 생산성 제고 △대형·도전적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로봇 중견기업 육성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태스크포스(TF)팀을 4월 발족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다. 특히 올해 생산액 3조원 달성을 목표로 17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로봇 시범보급사업...
단순한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한방, 바이오, 식품가공, 체험관광 등 2, 3차 산업과의 복합산업화를 꾀하며 꾸준히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왔다. 그동안 지자체와 농업인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농어업 분야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연간 생산량과 전국 평균가격을 곱하여 산출한 2010년 농림업생산액이 43조5233억원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2009년의 42조9951억원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서, 농업 부문은 41조6774억원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임업 부문은 1조8459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2010년 농림업 부류별 생산액으로 살펴보면 식량작물...
농진청은 농가 보급에 앞서 무병 씨마늘의 수량특성을 조사하고 2005년부터 6년간 무병 씨마늘 4.2톤을 매년 소량씩 농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 분양해 재배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무병 씨마늘 대량생산 기술을 이용하면 우리나라 마늘 재배면적의 약 68%를 점유(지난해 기준 1만2000ha)하고 있는 남도마늘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은 농업 부문 생산 감소액이 연평균 1776억원이며 이 가운데 축산업의 생산액 감소가 연평균 1649억원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정부는 한·EU FTA가 이행되면 농어업생산액(2010년 10월 기준) 감소규모가 15년차에 3172억원(연평균 1870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한.미 FTA가 발효되지 않은 가운데 한.EU FTA가 이행되면 농어업생산액(2010년 10월 기준) 감소규모가 15년차에 3172억원(연평균 18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분야별로는 양돈 1214억원, 낙동 805억원, 양계 331억원, 쇠고기 526억원, 과채류 156억원, 수산물 112억원, 곡물 240억원 등의 규모로 생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