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는 11일 일주일에 4회 이상 운전하는 전국의 자가용 차량 운전자 8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의 연간 유지비가 평균 462만원 가량이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유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유비, 주차비, 자동차보험료, 소모품 교체비용 순이었다. 주유비는 월 25만3000원, 연간 303만8000원에 달했으며, 주차비는 월...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전국소비회 정책국장은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 당시 임기 내 20%의 통신요금을 인하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난 5년간 15%나 통신비가 상승했다”며 “단말기 자급제가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공적기관인 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의원도 “LG전자는 뛰어난 성능의 저가 스마트폰 ‘넥서스4’의 국내 판매를 하지 않다가...
녹색소비자연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소형), 쏘나타(중형), 그랜저(대형) 등 3개 차종의 순정부품과 비순정부품 가격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브레이크패드, 에어클리너, 항균필터, 배터리, 전조등, 엔진오일 등 6개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제품을 사용할 경우 비순정부품보다 최소 1.08배에서 최대 1.83배의 비용이 더 들어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 박순희 과장은 ´비스페놀A분석시험법 현황과 바이오어세이법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소비자 관점에서는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대표가 ´비스페놀A의 소비자 의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련 산업계 종사자나 단체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메일(pcbpa@naver.com)로 참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도 “가습기살균제가 보편화된 1990년대 후반 이후 매해 원인 모를 폐질환으로 사망한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의학계 연구자료로 발표됐다. 이로 인해 2000년대 초중반 관련 의료계 국책연구가 수행됐고 그에 따른 연구보고서도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업체가 가습기살균제의 위험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
공정위는 앞서...
지난 1월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마련한 ‘통반장 에너지 절약왕 경진대회’에는 78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결선까지 올라온 16개 팀이 지난달 아낀 전기는 6624kWh였으며, 1등인 우수통장으로 뽑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산업계 역시 절전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계는 특히 무더운 정장을 벗고 편안하고 시원한 차림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는 지난 5월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2240곳의 대리점과 판매점의 휴대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모니터한 결과 74.3%가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정부는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지키지 않는 휴대폰 판매자로부터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휴대폰...
이날 참석한 소비자 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등이다.
간담회에서 소비자단체는 스마트폰 소액결제, LTE 과장광고 등 주요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관련 민원이...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도 "저소득층, 청소년 등 피임에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을 위해 최소한의 장치로 경구용피임제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오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후피임약을 약국에서 쉽게 살수있게 되면 사후피임약을 남용하는...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젖병 23종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성 시험·평가와 함께 소비자 비교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을 1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3개 제품 중 종합평가 결과가 ‘매우 우수’인 제품 중 가격이 비싸지 않은 △닥터브라운 PES젖병(1만5200원) △아벤트 BPA프리 PES젖병...
이밖에 공정거래위원회 최무진 소비자정책과장,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전수봉 상무이사, 조선일보 경제부 김영진 차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개원 25주년 새로운 도약을 맞아 6월 한달간 매주 진행되는 릴레이 세미나 중 두 번째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한국과 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위스키 74종의 가격, 유통구조 등을 조사해 이같이 10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EU산 위스키 15종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수입가의 5.1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업체는 100ml당 2664원에 위스키를 수입해 8376원에 유통업체에 판매하고...
이 날 간담회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박영덕 사무국장,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국장이 참석했다.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은 “포괄수가제가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시키고 국민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효과적 수단이 될 것으로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는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 폭증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방통위는 와이브로에 할당돼 있는 주파수를 줄이지 않고 있다”며 “와이브로에 할당 돼 있는 주파수 일부를 LTE나 3세대 서비스로 돌리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 전파기획관 관계자는 “와이브로 주파수를...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름 값 상승에 따라 주유비가 올라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는가’란 물음에 전체 응답자 958명 중 절반이 넘는 52.3%가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이재민 교수는 “연구 결과 기름값이 저렴할 때 늘어나는 운전자 수보다 기름값이 오를 때 줄어드는 운전자 수가 적다”며...
(관련주)
△공정거래위원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가 담합 혐의 삼성전자·LG전자를 상대로 진행하는 소비자손해배상소송 돕기로 (삼성전자, LG전자 및 관련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근로기준법 개정해 연장근로에 휴일근로 포함하겠다” (관련주)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업체 일본 엘피다, 4위 미국 마이크론·5위 대만 난야와 경영통합 협상 시작...
공정거래위원회는 세탁기, 평판TV, 노트북PC 가격을 밀약해 446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가 제기한 소비자손해배상소송에 광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가 담합, 부당표시 등에 따른 소비자 손해배상소송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송 지원용으로 1억원이 확보된 상태다.
공정위는 담합...
녹색소비자연대는 22일 햄 제조업체 목우촌·롯데·청정원·한성기업 4곳과 소시지 제조업체 CJ·진주햄 2곳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과 일반 제품 12개의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 고기의 함량, 첨가물, 나트륨 함유량 등 품질 및 영양소 함유량 측면에서 일부 프리미엄 햄은 일반 햄에 비해 품질이 낮음에도 가격이 최소 1.27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녹색소녹색소비자연대는 22일 햄 제조업체 목우촌·롯데·청정원·한성기업 4곳과 소시지 제조업체 CJ·진주햄 2곳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과 일반 제품 12개의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기의 함량, 첨가물, 나트륨 함유량 등 품질 및 영양소 함유량 측면에서 일부 프리미엄 햄은 일반 햄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지만 가격은 최소 1....